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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근대 교통사
한국 전근대 교통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251160 94910 : \37000
- ISBN
- 9791159251139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요약문언어 - eng
- DDC
- 388.09519-22
- 청구기호
- 388.0951 ㄱ335ㅎ
- 저자명
- 고동환
- 서명/저자
- 한국 전근대 교통사 / 고동환 지음.
- 원서명
- [대등표제]History of transportation in pre-modern Korea
- 발행사항
- 파주 : 들녘, 2015.
- 형태사항
- 511 p. : 삽화 (일부천연색) ; 24 cm.
- 총서명
- 한국의 과학과 문명 ; 003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55-464) 및 색인 수록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10년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을 통해 한국학 특정분야 기획연구(한국과학문명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일반주제명
- 교통사[交通史]
- 주제명-지명
- 한국(국명)[韓國]
- 통일총서명
- 한국의 과학과 문명 ; 00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기증\37,000
- Control Number
- bwcl:97995
- 책소개
-
교통사로 읽는 한국의 과학문명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도로는 거의 없고 여름에는 먼지 자욱한 길, 겨울에는 눈 녹은 진창길이 되며 그나마 청소하고 보수하지 않아 매우 울퉁불퉁하다. 교통의 불편은 한국의 발전에 있어 커다란 장애임에 틀림없다."
"선박은 지극히 원시적이며, 구조가 실로 불완전하고 취약하여 풍랑이 조금만 일면 전복, 난파되기 일쑤고, 그 선체는 왜소하다."
한말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도로 사정과 교통수단은 이렇듯 매우 초라한 것이었다. 그들 사회의 기준으로 본다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연 전근대 한반도의 교통을 낙후된 것으로만 보아야 할까? 전통망과 교통수단은 그 사회의 자연조건에 적응하면서 진화하는 것이다. 전근대 교통사는 발전과 정체의 일원적 패러다임으로 이해되기보다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그 진화 내용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
한국의 전근대 교통은 한반도의 자연조건과 중앙집권적 권력체계라는 정치사회적 조건이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