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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 : 하염없이 재밌고 쓸데없이 친절한 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
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 : 하염없이 재밌고 쓸데없이 친절한 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8294311 03810
- 청구기호
- 915.496 ㅈ316ㅇ
- 서명/저자
- 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 : 하염없이 재밌고 쓸데없이 친절한 안나푸르나 일주 트레킹 / 정지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더블:엔, 2017
- 형태사항
- 316p. : 천연색삽화 ; 21cm
- 일반주제명
- 트레킹[trekking]
- 일반주제명
- 여행기[旅行記]
- 주제명-지명
- 히말라야 산맥[--山脈]
- 주제명-지명
- 네팔(국명)[Nepal]
- 키워드
- 네팔여행
- 기타저자
- 정지영 , 1982-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98006
- 책소개
-
걷기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타의적 청년백수이자 평소에 등산도 몇 번 안 했던 저자의 솔직 담백 진지한 안나푸르나 트레킹 에세이. 책은 두 달간의 네팔 여행 중 일주 트레킹(라운드 트레킹, 서킷 트레킹이라고도 한다)을 한 19일간의 여정을 기록, 편집한 것이다.
트레킹을 하는 내내 그녀는 밥알 하나 남기지 않고 잘 먹고 잘 치우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지구인이었으며, 두 다리로 산군을 걷는다는 목표를 지켰다. 하루의 마무리는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에게 엽서 쓰기! 소소한 불편함 속에서도 만족감을 찾아내고, 여행을 하며 자연스레 애국자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네팔의 음식과 술, 물, 티벳 불교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게 될 것이며, 안나푸르나 초등(初登)은 물론 매킨리 등정, 에베레스트 등정에 대한 내용도 재밌게 알게 될 것이다. 산악영화, 산악도서, 불교 용어, 무협소설 용어, 시인의 시구절도 접하게 되고, 트레킹을 하며 필수적으로 필요한(지루함을 날려줄) 도서 리스트도 얻게 되며, 네팔에서 만나게 되는 동충하초와 천리향에 관해서도 알게 된다. 심지어 책을 덮은 후에는 소나무와 전나무를 구별할 줄 알게 될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한 잔의 완벽한 밀크티를 마시는 방법’은? 바로 안나푸르나 산맥을 바라보며 설산 속에서 마시는 것. 밀크티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빠져들게 되는 네팔의 찌아, 밀크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