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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인간 : 식(食)과 생(生)의 숭고함에 관하여
먹는 인간  : 식(食)과 생(生)의 숭고함에 관하여 / 헨미 요 지음  ; 박성민 옮김
コンテンツ情報
먹는 인간 : 식(食)과 생(生)의 숭고함에 관하여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98614393 03830 : ₩16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394.12-21
청구기호  
394.12 ㅎ187ㅁ
서명/저자  
먹는 인간 : 식(食)과 생(生)의 숭고함에 관하여 / 헨미 요 지음 ; 박성민 옮김
원서명  
[원표제]もの食う人びと
발행사항  
서울 : 메멘토, 2017
형태사항  
362 p. : 삽도 ; 20 cm
기타저자  
변견용
기타저자  
박성민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기타저자  
헨미 요
가격  
₩16000
Control Number  
bwcl:98110
책소개  
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15개국을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담아냈다.

18세기 프랑스의 미식가인 브리야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짐승은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음식을 먹는다.”라고 말했지만 저자는 “사람도 가끔 짐승과 똑같이 ‘먹이’를 먹는다.”라고 답한다. 어떤 이들에게 먹는 일은 음식의 부패, 감염, 오염, 여부를 떠나 생존을 건 절박한 사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은 때론 질투와 분쟁, 갈등의 원인이나 차별과 생존의 도구가 되기도 하며, 사람을 죽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먹다’라는 인간의 필수불가결한 영역으로 파고 들어가서 저자가 본 장면들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말을 여실히 드러낸다.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잊게 해주고 영혼의 위로가 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식(食)의 본질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헨미 요는 ‘먹는 행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을 찾아 떠났다. 저자가 세계 도처에서 만난 ‘먹는 인간’의 장면은 결국 인간에게 먹는 행위가 얼마나 순수하며 정직한 일인지, 그리고 먹고 살아가는 행위가 얼마나 숭고한지를 이 책은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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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35409 394.12 ㅎ187ㅁ 자료대출실 (개가제)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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