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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 퇴락한 반동기의 사상적 풍경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 퇴락한 반동기의 사상적 풍경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4585106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70905161728
- ISBN
- 9791187890041 03300 : \16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953-23
- 기타분류
- 953-부산대 동양관계항목전개표
- Callnumber
- 953 ㅅ213ㄷ
- Author
- 서경식
- Title/Author
-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 퇴락한 반동기의 사상적 풍경 / 서경식 지음 ; 한승동 옮김
- Publish Info
- 서울 : 나무연필, 2017
- Material Info
- 323 p. : 삽화 ; 21 cm
- General Note
- 색인: p. 317-323
- General Note
- 일부는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
- Added Entry-Personal Name
- 한승동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98187
- 책소개
-
근대의 시발점부터 지금까지 ‘일본’은 우리에게 어렵고 곤란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위안부’ 문제에서 알 수 있듯 식민지배라는 무거운 과거사는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숙제이며, 재특회 등의 세력이 거리에서 혐한론(嫌韓論)을 외치는 데서 알 수 있듯 일본 사회는 점점 극우 보수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에서 서경식은 바로 그러한 ‘일본’의 과거와 현재에 비판의 칼날을 들이댄다. 감성 풍부한 에세이스트 서경식과는 또 다른, 날카로운 ‘전투적 논객’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말이다.
서경식은 재일조선인으로 평생을 일본에서 살아왔기에, 자신이 그 내부에 있으면서 동시에 ‘일본’이라는 대상을 끊임없이 사유할 수밖에 없는 문제적 존재다. 이 책은 그러한 그가 오래전 과거처럼 여겨지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식민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아시아에서 벌인 전쟁에서 패한 이후 일본이 어떤 흐름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사상적 반동기에 들어서게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민족 중심주의를 넘어서 ‘보편’과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지를 탐색해본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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