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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 진화심리학이 퍼뜨리는 젠더 불평등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 진화심리학이 퍼뜨리는 젠더 불평등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0247643 2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DDC
- 155.3/3 -23
- 청구기호
- 155.33 R977a1
- 저자명
- Ruti, Mari
- 서명/저자
-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 진화심리학이 퍼뜨리는 젠더 불평등 / 마리 루티 ; [김명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age of scientific sexism : how evolutionary psychology promotes gender profiling and fans the battle of the sexes
- 발행사항
- 파주 : 동녘사이언스, 2017
- 형태사항
- 304 p. ; 22 cm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Sex (Psychology)
- 일반주제명
- Sexual attraction
- 일반주제명
- Sexism
- 일반주제명
- Evolutionary psychology
- 기타저자
- 김명주
- 기타저자
- 루티, 마리
- Control Number
- bwcl:98426
- 책소개
-
진화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남녀에 관한 유해한 이분법을 비판하다!
진화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남녀에 관한 유해한 이분법을 비판한 책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진화심리학자들은 꽤 진보했다고 여겨지는 이 시대에 철저하게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 게다가 그 믿음을 일반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공유하고 설득하려고 애쓴다. 여태껏 우리는 남녀에 관한 유해한 이분법을 해체하는 데 수십 년을 바쳐왔음에도, 진화심리학자들은 터무니없고 유치할 정도로 단순한 근거와 논증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고수한다.
이 책의 저자 마리 루티는 여전히 진행 중인 진화심리학의 시대착오적 관계 패러다임의 문제점과, 젠더 관계의 구질서를 하나하나 짚어내면서 진화심리학이 개선해야 할 방향, 우리가 맹신하는 과학이 때로는 터무니없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대중들이 이러한 젠더 프로파일링에 어떻게 현혹되는지, 진화심리학 서적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게다가 그것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저자는 진화심리학자들의 연구 목표나 그들의 담론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비전문가인 일반 독자들에게 무슨 내용을 전달하는가에 방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