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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러네이 엥겔른 지음  ; 김문주 옮김
コンテンツ情報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01219578 0318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155.333305.4-21
청구기호  
155.333 E57bㄱ
서명/저자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러네이 엥겔른 지음 ; 김문주 옮김
원서명  
[기타표제]"오늘 거울 속 내가 별로여서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시선에 지친 우리의 이야기
원서명  
[원표제]Beauty sick : how the cultural obsession with appearance hurts girls and women
발행사항  
파주 : 웅진지식하우스(웅진씽크빅), 2017
형태사항  
351 p. ; 21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p.351
기타저자  
김문주
기타저자  
엥겔른, 러네이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기타저자  
Engeln, Renee
Control Number  
bwcl:98775
책소개  
우리 문화에 깊이 뿌리박힌 외모 강박에 눈뜨다!

오늘날 세상에 놓인 교묘한 덫에서 벗어날 용기와 혜안을 주는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TED 강연에서 외모 강박 때문에 희생되는 여성의 시간과 돈,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유튜브에서도 4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러네이 엥겔른은 이 책에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교묘하고도 철저하게 아름다움을 강요하는지 과학적 연구 사례는 물론 실제로 외모 강박과 싸우고 있는 여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외모 강박이 어떻게 여성의 능력과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는지 보여준다.

50대의 변호사 머리나는 모든 화장품을 버리고 민낯으로, 20대의 예술가인 에린은 여기에 민머리까지 더해 아름다움의 세계와 단절을 선언하며 자신의 관심과 의지, 능력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40대의 등반가 에이미는 우연히 세일 기간에 산 할머니 사이즈 같은 속옷을 입고 그동안 억지로 몸을 끼워 넣었던 작은 옷 때문에 자신이 내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처럼 강박에 맞서는 19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는 우리 안의 외모 강박을 아프게 꼬집으며 눈뜨게 한다.

여성들은 SNS나 각종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극단적으로 이상화된 여성 이미지를 보면서 일상적인 사회적 비교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날 외모 강박은 미디어로 인해 더욱 강화되었으나, 여성의 일생을 걸쳐 철저하게 학습되어왔다. 여성들은 가족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로부터 아름다움이 여성의 의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저자는 ‘모든 여성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라는 말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외모 칭찬은 왜 여성들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이야기하며 외모 강박적 문화에 어떻게 반기를 들지, 가장 과학적이고도 건강한 조언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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