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상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모습에서 마음속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다!

중국의 60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러자의 혼자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자주 혼자인 당신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감정적인 면에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기완성법을 배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창시한 FPA 성격색채분석 심리학은 인간관계에서 나는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데 왜 자꾸만 혼자 남는지 궁금한 사람들, 내가 이상한 건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건지 늘 관계가 엇갈리고 상처받는 이유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이다.

각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내면의 생각을 토대로 성격과 행동패턴을 분석한 것으로 레드, 블루, 옐로, 그린으로만 성격을 나누지 않고 레드+옐로, 그린+블루 등으로도 복합적인 성격과 행동 양식들이 가지를 친다. 저자는 성격색채분석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색채별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이별이나 갈등 상황 같은 난관 속에서 서로 어떻게 다른 행동을 보이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분석해 내용을 읽다보면 나도 이렇지 않은지, 혹은 비슷한 내 친구가 이런 생각은 아니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또 우리가 관계를 맺고 혼자 남았다가 다시 회복하는 순간들을 ‘상처’ ‘헛된 꿈’ ‘실수’ ‘공존’으로 나눈 후, 18가지 사례를 제시해 그 안에서 독자가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혼자인 사람들은 흔히 ‘싱글’이라는 이유로 불완전하거나 속히 인생을 개선해야 할 대상으로 취급받는다. 저자는 혼자인 사람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해야 자신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