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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기문 : 한밤에 깨어 옛일을 쓰다
형설기문  : 한밤에 깨어 옛일을 쓰다 / 이극성 지음  ; 장유승 ; 부유섭 ; 백승호 옮김
Содержание
형설기문 : 한밤에 깨어 옛일을 쓰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55501962 93810 : \30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본문언어 - chi, 원저작언어 - chi
DDC  
811.9-23
청구기호  
811.9 ㅇ599ㅎ
저자명  
이극성 , 1721-1779
서명/저자  
형설기문 : 한밤에 깨어 옛일을 쓰다 / 이극성 지음 ; 장유승 ; 부유섭 ; 백승호 옮김
원서명  
[한자표제] 螢雪記聞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6
형태사항  
542 p. : 삽화, 초상화 ; 22 cm
총서명  
시화총서 ; 두 번째
주기사항  
권말에 원문 수록
주기사항  
색인: p. 521-542
키워드  
한국한문학 한문문집 시화잡기
기타저자  
장유승
기타저자  
부유섭
기타저자  
백승호
Control Number  
bwcl:98922
책소개  
시화총서 2권. 1773년경 근기 남인의 핵심 가문 출신 지식인이었던 이극성이 조선시대 문인들의 일화와 시화를 엮어 펴낸 <형설기문>을 세 명의 젊은 고전문학자가 함께 현대어로 옮기고 주해와 서설을 단 책이다. 이극성은 <지봉유설>을 쓴 이수광의 6대손이자 <성호사설>을 쓴 이익의 사위로, 책은 그 자신이 속했던 근기 남인 계열의 문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형설기문>은 장르상 시화 갈래에 속한다(시화란 한문학에서 시나 시인 혹은 시파[詩派] 등에 대한 평론이나 시인들의 창작과 관련된 고사, 특이한 행적 등을 기록한 글들을 일컫는다). <형설기문>의 기사 가운데 본격적인 한시 비평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사는 약 50여 화이다. 여기에 산문 비평에 해당하는 기사까지 합하면 전체의 1/4 정도가 문학 비평에 해당하는 기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학 비평 기사는 남인 문인들과 관련된 것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남인 문단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형설기문>에는 남인 문인으로서 높은 문학사적 위상을 점하는 허목, 이민구, 채팽윤, 신유한, 이서우, 오상렴, 이덕주, 강박, 이용휴, 오광운, 이헌경, 목만중 등이 등장하며, 이밖에 좀처럼 알려지지 않은 남인 문인들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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