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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복 : 부탄에서 날아온 마법 같은 편지
어떤 행복 : 부탄에서 날아온 마법 같은 편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5515615 0384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954.98-23
- 청구기호
- 954.98 L436fㅎ
- 저자명
- Leaming, Linda , 1954-
- 서명/저자
- 어떤 행복 : 부탄에서 날아온 마법 같은 편지 / 린다 리밍 지음 ; 하창수 옮김
- 원서명
- [원표제](A) field guide to happiness : what I learned in Bhutan about living, loving, and waking up
- 발행사항
- 고양 : 곰출판, 2015
- 형태사항
- 335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차를 마시듯 부드럽게 써 내려간 글에는 린다 리밍의 다정함과 삶에서 얻은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당장 삶의 활력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한 장 한 장에 담긴 즐거움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할 것이다." _에릭 와이너, 《행복의 지도The Geography of Blis》의 저자
- 일반주제명
- Self-realization Bhutan
- 주제명-지명
- Bhutan Description and travel
- 주제명-지명
- Bhutan Social life and customs
- 기타저자
- 하창수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리밍, 린다 , 1954-
- Control Number
- bwcl:99331
- 책소개
-
국민행복지수 1위의 나라. 히말라야의 조그만 불교 나라 부탄은 도대체 어떤 나라이기에 국민의 대다수, 무려 97%가 행복하다고 말할까? 모르긴 해도 국민행복지수 하위의 불명예를 안고 사는 국가의 국민으로서는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생각은 거기서 멈춘다. 왜냐? 그렇다고 내친김에 부탄으로 훌쩍 떠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저자 린다 리밍도 마찬가지였다. 1980년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서구의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듯이 세계를 유랑하며 식견을 넓히는, 그런 삶을 살았다. 그러다 우연히 히말라야 구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에 가게 되고, 그 뒤 그녀의 삶은 송두리째 뒤바뀐다. 물론 그때까지 그녀가 부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곤 경관이 수려하고 국민 대부분이 행복을 느끼며 산다는 것 정도였다.
언젠가부터 유엔은 물론이고 많은 선진국에서 부탄을 모델 삼아 국민행복정책을 마련하고자 열을 올리고, 신비한 부탄의 비밀을 캐려는 미디어들의 취재 열기도 뜨겁다. 정교일치의 나라,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은 역사, 독립적이고 낙천적인 민족성 등등 우리가 몰랐던 부탄의 면면들도 하나하나 드러난다.
하지만 이 책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차원에서 부탄을 낱낱이 파헤쳐 보여주거나 부탄 사람들의 속내를 들여다본 책이 아니다. 저자는 부탄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직접 몸으로 부대끼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우리에게 담담히 들려줄 뿐이다. 세상에서 오염되지 않은 곳 부탄이 특별한 이유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지친 우리만큼은 아니더라도 부탄 역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그곳에서 배운 지혜들은 변함없이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