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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8331503 03810
- 미국회청구기호
- PL994.17.Y8
- DDC
- 895.785-22
- 청구기호
- 811.6 ㅈ458ㄴ
- 저자명
- 조유미
- 서명/저자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조유미 글 ; 화가율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허밍버드, 2017
- 형태사항
- 260 p. : 삽도 ; 20 cm.
- 주기사항
- 기타표제: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필요한 마음 주문
- 기금정보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일반주제명
- Korean essays
- 기타저자
- 화가율
- Control Number
- bwcl:99939
- 책소개
-
▶ 몽글몽글 에디션(리커버 한정판)은 온라인 혹은 일부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
페이스북 85만 명, 인스타그램 10만 명, 피키캐스트 30만 명이 매일 보는 소통과 공감의 채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이후 두 번째 펴내는 감성 에세이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저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이 시대의 청춘이 겪는 삶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SNS 속 세상에는 늘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해 자꾸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그 화려한 세상에 어울리고 싶어 나를 지우고 더 멋진 나를 연기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것에 매달리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요구한다. 그런 시간을 겪어 본 저자는 하루하루의 고단함과 모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메시지를 끄집어내 때로는 코끝 찡한 공감을, 때로는 가슴 벅찬 위로를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화가율의 그림이 사려 깊은 글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