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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발이 선비의 일생
딸깍발이 선비의 일생
저자 : 이희승
출판사 : 창작과비평사
출판년 : 1996
ISBN : 8936470280

책소개

탄신 100주년을 맞아 펴낸 우리 시대 마지막 선비의 육성회고록. 현대사의 풍상을 헤치며 우리말 연구에 일생을 바쳐온 그의 지조와 유머와 인간적 풍모 등이 흠뿍 담겨 있는 이 회고록은 고향 조강마을 이야기에서부터 구한말의 서울 풍경, 3·1운동, 조선어학회 사건, 6·25 때의 시련, 서울대 교수시절 학자이자 문인으로서의 삶을 잔잔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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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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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어지러운 세월 속의 공부병
1. 어린시절의 기억들
외곬생애/나의 고향―조강/상조강 마을의 서당 시절/서울의 어제와 오늘
2. 외국어학교를 다니다
외국어학교의 동창들/13세 신랑/우리의 긍지 이능화 선생
3. 나의 길, 국어학과의 만남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배일감정/국어학과의 만남/공부를 할 수만 있다면……
4. 인촌 선생 밑에서 배우고, 일하고
방황의 끝 중앙학교 시절/언어학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수석졸업생/경성방직 서기로 일하게 되어
5. 내가 겪은 3·1만세
가슴 설레는 3·1만세의 기억/자유연애 사조의 시련
6. 꿈의 터전, 경성제국대학
서른에 경성제국대학 신입생이 되다/을축 대수해와 관동탐승/낭만이 있던 학부 시절/경성제국대학 조선어문학과 사람들

보람과 시련―조선어학회 활동
7. 학생에서 선생으로―행복했던 순간들
경성사범학교 선생이 되다/행복했던 이화여전 시절/월파와 상허/나의 호 일석/5척 0촌 2분
8. 조선어학회 정회원이 되어
조선어학회와 사전 편찬/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완성되기까지/2차대전중의 학교
9. 조선어학회 사건 Ⅰ
새벽의 연행/홍원경찰서의 칠불당/엉뚱한 사건의 발단/혹독한 고문의 신문과정
10. 조선어학회 사건 Ⅱ
함흥형무소 646번/옥중에서 맞은 광복/함흥 대파옥의 기억
제3부 국어학의 이정표가 되어
11.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어
3년 만의 귀환/국립 서울대학교의 창립/문리대 교무과장을 맡다
12. 6·25, 그 어려웠던 시절 Ⅰ
인공 치하 3개월/수복 전후의 시련/1·4 후퇴, 홀로 피난한 사연
13. 6·25, 그 어려웠던 시절 Ⅱ
가시밭 피난길 천리/해병대 문관이 되어 가족 구축/피난지의 서울대학교
14. 미국에서의 교환교수 생활
처음 밟은 미국 땅/계속된 실수/캘리포니아대학에서의 한 학기/미국의 이모저모―예일대학 시절/미국에서 느낀 점 한가지
15. 서울대학교를 떠나다
단명의 문리대 학장/4·19혁명과 교수단 데모/정년퇴직을 맞다
16.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
첫 외도―동아일보사 사장/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소장 시절/일생 동안 소홀했던 가정/일생을 돌아보며

1984년, 그 이후/민경환
겨레의 큰 스승 일석 선생/강신항
이희승 선생 연보
[yes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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