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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가는 길
엄마에게 가는 길
저자 : 아샤 미로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01092218

책소개

존재의 시작인 엄마를 찾아 삶의 의미를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휴먼 감동 스토리

『엄마에게 가는 길: 일곱 살에 나를 버린 엄마의 땅, 스물일곱에 다시 품에 안다』.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다시 번역가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손미나. 그녀가 스페인 유학시절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밤새 읽고 꼭 내가 번역해서 한국에 소개하리라 다짐했던 책이 5년만에 출간되었다. 한 입양 소녀의 가슴 절절한 자전적 에세이는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기 쉬운 따뜻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엄마에게 가는 길』은 일곱 살에 스페인에 입양된 인도 소녀가 20년이 지난 후 엄마의 땅으로 돌아가 존재의 근원인 엄마를 찾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해외 입양아로 성장해 자신이 태어난 조국을 찾아가기까지의 고민과 갈등, 일생을 괴롭고 힘들게 했던 의문과 번민에 대한 답, 뿌리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벌어진 수많은 일들과 만남, 언제나 그녀를 지켜주었던 양부모의 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한 입양아의 삶의 기록을 통해 진한 감동은 물론,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한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함께 나누다보면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의 말 - 스페인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아샤의 이야기

1부 너는 갠지스의 딸이란다
엄마의 땅, 인도로 돌아갈 때가 왔다
회색빛 하늘과 까마귀 떼
다섯 명이 자는 곳에서 아홉 명이 함께 자기
인도어를 못하는 인도인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소원을 빌던 아이
두 손 가득히
한 아이의 죽음으로 뒤바뀐 운명
20년 전 지났던 그 길에 가다
나는 어느 카스트 출신인가요?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기
내 삶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다
첫 번째 여행 에필로그 - 모든 것은 하나로 모아진다

2부 달의 두 가지 얼굴
내 삶의 기원을 찾아 떠난 두 번째 여행
모든 것이 다시 처음으로
또 다른 시선으로 뭄바이를 재발견하다
성스러운 도시의 우샤
스페인의 아샤와 인도의 아샤가 만나다
드디어 찾은 엄마의 흔적들
내 언니 아샤의 인생
두 번째 여행 에필로그 - 나의 땅을 뒤로 하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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