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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저자 : 화종부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출판년 : 2016
ISBN : 9788904165421

책소개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에서 저자는 믿음의 정의조차 알지 못한 채 시대의 조류 속에 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의 ‘믿음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제대로 알려준다. 아벨, 에녹, 노아부터 아브라함, 야곱, 요셉, 그리고 기생 라합까지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성도가 살아가는 인생의 처음과 끝, 믿음!
믿음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는가

잘 먹고 잘 살고, 자식 잘 키우는 것이 삶의 전부인가?
우리는 ‘다른 삶’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 시대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믿음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고 있는가. 더 정직하게 묻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과연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는가? 저자 화종부 목사는 믿음의 정의조차 알지 못한 채 시대의 조류 속에 몸을 맡기며 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의 ‘믿음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제대로 알려준다.
저자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믿음으로 사는 삶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영광의 삶’이다. 우리는 잘 먹고 잘 살고, 자식 잘 길러내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다른 삶’으로 부른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한다. 그 눈이 열릴 때만이, 언젠가는 우리가 이 땅 너머에 계신 하나님 앞에 설 순간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나아가서 이 땅의 잠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하늘의 영광과 부요가 우리의 삶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영원을 위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며,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증거와 실상을 붙들고 세상을 거슬러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는가

이 책은 아벨, 에녹, 노아부터 아브라함, 야곱, 요셉, 그리고 기생 라합까지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특히 믿음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연약하고 악하며 한계 투성이의 인간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들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해가며, 영광스러운 성도의 삶으로 바뀌어가는지를 날카롭고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오랫동안 저자의 주변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말씀의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며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평범한 성도들의 추천사는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한다.

책속으로 추가
우리가 시험을 통과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큰 은혜는 계시가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진리가 경험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는 그 어려운 시험을 감당하면서 새로운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다시 살려서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주실 줄 믿는 그 믿음이 그에게 생겼습니다. 부활의 진리를 보는 눈이 열린 것입니다. _ p. 120

기독교의 진리는 우리의 눈을 열어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연결을 통해 하늘의 영광과 부요가 삶으로 들어오면서 한 번뿐인 인생에서 영원을 위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 줍니다. 하늘과 연결된 사닥다리를 통해 땅에 있는 우리의 소원과 필요가 하늘로 올라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실 때 우리가 체험하는 첫 번째 경험입니다. _ p. 145

우리가 꿈꾸는 그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엘리트 코스를 밟게 하셔서 근사한 방법으로 우리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다루실 때 그렇게 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모습은 ‘낮추심’입니다. 밑바닥까지 낮아져서 사람들에게 미움과 조롱을 받고 수도 없는 배반과 오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감옥에서 요셉의 도움으로 살아난 술 맡은 관원장도 요셉을 배신하고 아예 기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_ p. 182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정말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상대방이 우리에게 타협을 요구할 때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부분적으로만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구약에서 제사나 제물을 드릴 때 하나님이 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흠 없고 점 없고 온전한 제물과 순종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귀와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타협안을 제시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도록 만듭니다. _ p. 200

성경을 읽을 때 이런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뜻까지도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조국 땅에 살면서 제일 마음 아픈 것은 조국 사회가 상위 3%만 살아남게 돼 있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어떤 대학을 나와야 하고 어떤 직장에 취업해야 하고 돈은 얼마만큼 벌어야 하는 개념으로 똘똘 뭉쳐 있는 사회가 오늘의 조국 사회입니다. 그런 통계에는 늘 소수만 포함되기 때문에 소수는 소수대로 불행하고 다수는 다수대로 불행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안에 긴장이 멈추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눈앞에 상위 3%, 물론 좋은 일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만 쓰시지 않습니다. 오른손이 묶여서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에훗 같은 사람, 가정을 꾸미고 사는 평범한 여자 드보라도 하나님은 존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이 특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부르신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일꾼입니다. _ p. 231

세상은 돈이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힘 있고 성공한 사람이라 평가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할 수만 있으면 돈을 많이 벌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돈을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나누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는 사람 한 명에 절대적인 가치를 둡니다. 그래서 돈과 신분과 지위와 명성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세상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평가 기준은 ‘하나님이 보내 신 그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_ p. 249

성도인 우리의 삶은 한 번 힘주어 뛰다가 끝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닙니다. 성도가 된 다음부터 죽을 때까지 혹은 구주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실 때까지 오랜 시간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길을 꾸준히 달려가야 하는 장거리 경주입니다. 그럼 달음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멈추지 않고 꾸준히 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달음질에는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오랜 인내와 참음은 우리 신앙의 본질이자 핵심 중 하나 입니다. _ p. 280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믿음으로 살기 어렵다”, “믿음대로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이 시대는 물질만능의 시대이고 치열한 경쟁의 시대이고 상대주의 가치관이 너무나 팽배해서 믿음으로 살기 어렵다. 세상이 이런데 어떻게 나 혼자 믿음으로 살 수 있나?”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성경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 옆에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_ p. 289

성도가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핵심은 예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켜 놓고 도중에 멈추는 법이 없으며 마침내 완전한 자리까지 우리를 데려가고 마실 주님께 우리의 눈을 딱 맞출 때 이 거친 세상을 믿음으로 꾸준히 살아갈 용기와 힘을 반복해서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_ p. 296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서문 ‘결국 믿음이 이긴다’를 내면서

1부 우리 시대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1. 지금 여기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2. 믿음의 맨 처음 주제, 예배
3.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와의 동행’에 있다
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누구인가?
5.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면 경외와 순종이 흘러나온다

2부 ‘다른 삶’으로 부름받은 인생들
6. 우리는 ‘다른’ 삶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7. 약속의 땅에도 아픔과 시련이 있을 수 있다
8. 잠시 머물다 떠날 나그네처럼, 그러나 목적지가 있는 나그네처럼 살라
9. 우리를 해석되지 않는 삶의 자리에 두실지라도

3부 많은 것을 내려놓으나 더 행복한 삶이 있다
10. 부르신 그곳에서, 그분의 뜻을, 그분의 방식으로 따르는 삶
11. 인생에서 한 번은 ‘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12. 믿음에서 더 깊은 믿음으로 들어가는 또 다른 세계
13. 형통한 삶에 관한 우리의 오해
14. 신앙에는 포기, 내려놓음, 낮아짐, 종됨이 반드시 들어있다
15. 믿음은 두려움의 대상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다

4부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16. 기생 라합이 기록된 성경, 이것이 기독교다
17. 계속 넘어지고 실패하는 시대에도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18. 스스로 믿음의 싸움을 감당하라
19.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20. 구름같이 많은 증인들이 응원하는 삶
21. 예수를 바라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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