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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에 미치다
태국 음식에 미치다
저자 : AQUA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년 : 2009
ISBN : 9788925531847

책소개

눈물이 날 만큼 맛있는 태국 음식의 모든 것~
세계에서 손꼽히는 81가지 태국 음식!

『태국 음식에 미치다』. 세계 4대 음식으로 꼽히는 태국 음식. 분주한 뉴욕의 거리에서도,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시드니의 거리에서도 태국 음식이 생각난다면 그대로 찾아갈 수 있다. 세계 어디를 가도 태국 레스토랑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도 사랑을 받는다.

사람과 소통하면서 발전된 태국음식. 땅과 바다와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끼리 소통하며 발전된 태국음식은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4대 음식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 책은 태국 음식을 주제로 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태국 음식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다. 그 유래부터 소문난 맛집까지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오랜 경험으로 태국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저자들이 직접 분석하고 발로 찾아낸 태국 음식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태국을 편의상 4개 지역으로 나누었으며, 태국인에게 인기 있는 클래식한 음식과 로컬 식당을 주로 선택하여 담았다. 다양한 음식에 대한 맛표기까지 담아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태국 음식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발전했다. 태국의 음식 문화 자체도 땅과 바다와의 소통,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통을 통해 발전한 것이다. 그런 태국 음식은 이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태국 음식은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4대 음식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과거 중국 음식이 그랬던 것처럼 태국 음식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파고들어 세계의 음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들이 직접 분석하고 발로 찾아낸 태국 음식의 10가지 특징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1. 쌀이 주식이다.
태국은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쌀을 주식으로 한다. 반찬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이 주된 식사의 내용이며 국수까지도 쌀로 만든 것을 많이 먹는다. 태국이 벼를 심고 쌀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000년 전의 일로, 그것은 중국이나 인도보다도 1000년을 앞선 것이며 세계 최초의 일이었다. 짜오프라야 강이 흐르는 태국 중부는 세계적인 곡창 지대며 태국은 세계 2위의 쌀 수출국으로 꼽힌다. 쌀의 종류가 다양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2. 요리가 반찬이고 함께 공유한다.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태국이지만 식사 문화 자체는 지극히 동양적이다. 각자 자신의 밥을 먹으면서 중간에 놓인 요리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반찬처럼 먹는다는 것이다. 반찬과 공유의 문화는 동양 음식 중에서도 한국 음식과 가장 비슷하다. 요리 중에 항상 탕이 있고 뜨거운 국물을 밥과 함께 먹는다는 점에서도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탕은 따로 그릇에 나누어 먹는다.

3. 자극적인 음식이 많다.
태국 음식의 맛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시고, 달고, 짜고, 맵다’는 것이다. 한국 음식도 못지않게 자극적이지만 태국에서는 우리가 음식에 대해 가진 자극적인 맛의 기준을 항상 뛰어넘는다. 단지 매운 맛뿐 아니라 단맛과 신맛도 자극적일 정도로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런 자극적인 맛을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담백하거나 심심한 맛을 가진 음식도 잘 발달되어 있다.

4. 허브와 향신료가 많이 사용된다.
동남아 음식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지만 태국 음식은 허브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팍치, 레몬그라스, 바질, 민트 등은 태국 음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허브이며 후추, 계피, 마늘, 고추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태국 음식의 독특한 향과 자극성은 허브와 향신료에서 나오는 것이다. 16세기 포르투갈에서 들어온 쥐똥고추도 빠질 수 없다. 일반적인 고추에 비해 몇 배 강력한 매운맛을 가진 쥐똥고추는 태국 음식을 기초부터 바꾸어 놓았다.

5.다른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태국은 일찍부터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음식 문화다. 중국인의 이주와 함께 전파된 중국 음식은 가장 뿌리 깊게 태국 음식에 접목되었다. 국수를 먹게 된 것이나 간장과 녹말을 사용한 요리가 대표적이다. 인도에서 들어온 커리는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기초가 되었다. 그린 커리는 톰얌꿍에 버금가는 인기 있는 국물 요리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 음식이 태국 음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6.소식하고 자주 먹는다.
태국인은 한 번에 많지 먹지 않는다. 점심 식사로 주로 먹는 볶음밥이나 덮밥, 쌀국수는 한국인에게 간식으로 느껴질 정도다. 대신 자주 먹는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쏨땀과 까이양이나 국수로 허전함을 달랜다. 태국에 유난히 노점상이 많은 이유도 소식하고 자주 먹는 태국인의 음식 문화와 관련이 있다.

7.외식 문화와 길거리 음식이 발달했다.
태국인은 집에서 음식을 해먹기보다는 밖에서 사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과, 더운 날씨, 밖에서 사먹는 음식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더 좋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 때문에 태국에는 외식 산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다. 특히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거리 음식이나 시장 음식의 발전은 놀라운 수준이다. 웬만한 도시에는 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야시장이 따로 있어서 매일 저녁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와 술을 즐긴다.

8.전문 요리가 발달했다.
태국은 한 가지 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유난히 많다. 사람들은 점심식사나 간식으로 많은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보다도 한 가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것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이며 그런 곳들을 찾아갈 수 있는 자체적인 교통 수단의 확보(서민들도 오토바이가 있다)에서 비롯된 것이다.

9.생식을 많이 한다.
태국 서민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잘 살펴보면 생으로 야채를 먹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음식 중 하나인 볶음밥과 팟타이에도 생야채가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카놈찐 같은 음식은 커리 국물의 국수를 먹으면서 엄청난 양의 생야채를 섭취하기도 한다. 한국의 쌈문화와 비슷한 음식도 있다. 태국인만큼 생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10.포크와 숟가락을 사용한다.
밥 먹을 때는 포크를 사용하고 국수를 먹을 때는 젓가락을 사용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주변으로부터 다양한 음식 문화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정착된 문화로 보인다. 19세기 이전에는 손을 사용해서 식사를 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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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면서
저자 소개

INTRO
태국과 태국 음식
태국 음식의 가지 특징
지역별 특징
음식 재료
여행 고수 아쿠안이 뽑은 최고의 태국 음식

FOODS
전식 Appetizers
꿍채남쁠라 / 랍 / 브앗톳 / 뽀삐아 / 뿌짜 / 쏨땀 / 사테 / 얌느어 / 얌탈레 /얌운센 / 얌팍크롭 / 카오얌 팍따이 / 카이 찌아우 / 톳만꿍 / 호목쁠라 / 호이랑롬
수프 Soup
깽끄앗 티느아뿌 / 깽쏨 쁠라 / 깽키오완 / 깽쯧 / 바묵능 마나우 / 찜쭙 / 톰샙 / 톰얌꿍 / 톰카까이
라이스 Rice
쪽 / 카오 니아우 / 카오 무댕 / 카오 쑤워이 / 카오 카무 / 카오팟 / 카오만 까이 / 카오옵 사파롯 / 카오톰 / 팟까파오바묵 랏카오
누들 Noodle
랏나 / 꿰띠아우 / 미끄롭 / 바미 / 카놈찐 / 카오쏘이 / 팟시유 / 팟타이
볶음 요리 Stir Fried
까이팟 매마무앙 / 깡 끄라띠암 프릭타이 / 뿌 프릭타이 담 / 뿌팟퐁커리 / 어쑤언 / 팟팍루암 / 팟까파오 무 / 팍팍풍파이댕 / 팟프리완무 / 호이 마랭푸옵 / 호이라이 팟프릭파오
튀긴 요리 Fried
까이톳 / 까이 호빠이토이 / 꿍팟 마캄삐약 / 쁠라락프릭 / 쁠라톳
기타 Etc
꿍옵운센 / 꿍파오 / 남똑무 / 남프릭 꿍시압 / 롯띠 / 빠똥고 / 뿌동 / 쁠라 능시유 / 수키 / 싸이끄럭 이산 / 양 / 호이캥 루악
디저트 Dessert
끌루아이찹 / 남깽싸이 / 카오 니아우 마무앙 / 탑틴깨우
지역 음식 Local Food
깽항래 / 남픽눔과 남픽엉 / 무완 / 빠라 / 뿌팟 까티 / 어더브 므앙 / 카놈켁 / 깐똑

RESTAURANTS
남부
푸켓
로터스 / 칫라유왓 /
탐마찻 / 깐앵 시푸드 / 살라부아 / 팔라이 시푸드 / 몸트리스 키친 / 프롬텝 케입 레스토랑 / 살라 푸껫 레스토랑
카오락
루언 마이 / 엣지
끄라비와 남부
루언 마이 / 반 똔 카오 / 왕싸이 시푸드 / 선착장 야시장 / 아룬디나 / 쎄븐 씨즈 /시노차
코사무이
페이지 / 잇센스 / 사비앙레 / 짠홈 / 살라 사무이 레스토랑 / 란타니아 / 피셔맨스 빌리지

중부
후아힌
상타이 / 렛츠 씨 / 잇사라 / 반 이산 / 찌아씽
칸차나부리
삐앗 카오만 까이 / 반룽총 수언파티우 / 야시장 쏨땀
방콕
짐톰슨 카페 / 반끌랑남 / 살라림남 / 렁렝 / 푸드 로프트 / 셀라돈 / 팁사마이 / 쏜통포차나 / 르카페 시암 / 엠케이 골드 / 츠앙허
파타야 Pattaya
뭄 아로이 / 림파라삥 / 재팬 옌따포

북동부
카오야이 Khao Yai 국립 공원
그레이트 혼빌 / 어카라
컨깬과 넝카이 Khon Kaen & Nongkai
쏨땀 로사딩 / 컨깬 야시장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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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스토랑 / 굿뷰 / 르 그랜드 란나 / 쿰 깐똑 / 롯능 / 홍토 / 더 레스토랑 / 반림남
빠이 Pai
칼럼
치앙라이 Chiang Rai
푸레 / 타이 키친 / 크루아 탐낙

INSIDE
인사이드 타이 푸드 & 컬처 태국 음식 마니아와의 인터뷰
본토에서 배워 보자, 태국 음식! 한국에서 만들어 먹는 태국 음식
식단 차리기 해산물 백배 즐기기 태국 식당 이렇게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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