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내 마음 속 시크릿 여행 (4000일 동안의 남해안 여행 기록)
내 마음 속 시크릿 여행 (4000일 동안의 남해안 여행 기록)
저자 : 이은영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년 : 2012
ISBN : 9788925547053

책소개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이 특별한 사진으로 담겨 있다. 소금기 가득한 바다 내음 속에 생명력을 간직한 여수, 계절 따라 변하는 자연에 절로 감사가 나오는 순천, 봄이면 순백의 매화 향기가 어지러운 광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예술혼의 도시 통영, 투박함 속에서 아픔과 서글픔이 느껴지는 고흥,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한 푸른 도시 담양 등.



책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남해의 14개 도시의 모습을 압도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항공 사진과 다양하고 드라마틱한 앵글로 담았다. 쉽게 닿을 수 없는 한국의 끝, 남해가 얼마나 가슴 벅차게 아름답고 매력적인지 느낄 수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숨기 위해 떠나고 싶은 당신. 지금 남해로 힐링 여행을 떠나자. 남해의 풍경이 당신에게 뜨거운 위로를 전하며 당신을 온 힘으로 안아줄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심란한 마음이 하늘 숲처럼 우거졌을 때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통해, 악몽처럼 괴롭히던 무기력함과 자괴감이

삶의 본질 앞에서는 한낱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나는 깨달았다.



- 본문 중에서



헛헛한 인생을 향해 보내는 위로



우리는 즐거움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때론 아파해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삶이 버겁게 느껴지거나, 알 수 없는 공허함과 헛헛함이 밀려올 때, 사람과 세상에게 상처 받아 괴로울 때, 나 자신이 실망스러울 때, 인생 길을 걷는 발걸음이 무거울 때, 무기력함에 빠져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그 때 아무도 모르는 곳을 향해 훌쩍 떠나고 싶어 진다. 여행은 생기와 활력,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작가 역시 일상에서 탈피한 여행에서 받은 자극이 우리를 깨닫게 하고, 정신 차리게 하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해주기 때문에 여행을 떠난다고 말한다. 반세기에 걸쳐 남해안 곳곳에 얽힌 추억과 여행 기록을 쌓은 작가는 남해안 여행 기록을 통해 풍경이 전하는 그 위로를 전달한다. 여행에서 만나는 길 위의 풍경은 직접 소리 내어 말을 걸지는 않지만,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능력을 가졌다. 펄떡이며 숨 쉬는 바다의 삶에서 발견한 생명력, 온 몸으로 느껴지는 자연의 향기, 척박한 땅을 일구는 바닷가 농부들의 눈물겨운 땀방울, 남해 갯마을 아낙네들의 노동에서 배우는 인내… 남해안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본질에서 위로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을 감싸는 풍경



또한 <내 마음속 시크릿 여행>에는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이 특별한 사진으로 담겨 있다. 소금기 가득한 바다 내음 속에 생명력을 간직한 여수, 계절 따라 변하는 자연에 절로 감사가 나오는 순천, 봄이면 순백의 매화 향기가 어지러운 광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예술혼의 도시 통영, 투박함 속에서 아픔과 서글픔이 느껴지는 고흥,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한 푸른 도시 담양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남해의 14개 도시의 모습을 압도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항공 사진과 다양하고 드라마틱한 앵글로 담았다. 쉽게 닿을 수 없는 한국의 끝, 남해가 얼마나 가슴 벅차게 아름답고 매력적인지 느낄 수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숨기 위해 떠나고 싶은 당신. 지금 남해로 힐링 여행을 떠나자. 남해의 풍경이 당신에게 뜨거운 위로를 전하며 당신을 온 힘으로 안아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남해에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여수에 살며 아름다운 남해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사진가의 시선과 인생의 반세기를 남해와 함께한 작가의 진심을 눌러 담아 쓴 여행 기록과 추억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2) 소장하고 싶은 아름다운 남해 사진 한국의 끝, 남해는 쉽게 닿을 수 없어 더욱 매력적이다. 여수, 순천, 광양, 하동, 남해, 구례, 고흥, 장흥, 통영, 보성, 담양, 강진, 해남, 영광까지.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남해를 사진으로 만나자.



3) 남해에서 만난, 그 곳의 사람들! 꼬막 캐는 아낙, 바다와 청춘을 함께한 어부, 곰탕을 파는 시장 상인, 옹기를 빚는 장인… 남해를 벗삼아 묵묵히 인생을 가꿔 온 남해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034 파닥파닥 실하게 여문 바다를 추억함 여수

070 남도 삼백 리 길을 느릿느릿 가라 하네 순천

110 매화 향기가 내 마음을 훔칠 때 광양

142 농익은 가을빛 속을 나 다녀가오 하동

172 은빛 물결 위로 시간이 멈추다 남해

202 언제나 내 마음 속의 봄, 봄, 봄 구례

230 바람결에 묻어나는 바다 내음, 사람 내음 고흥

260 느림보 마을에서 일상의 리듬 조율하기 장흥

284 바다보다 짙은 사람의 향기에 취하노니 통영

310 세월의 정겨운 무늬를 겹겹이 품고 살어리랏다 보성

344 자연이 영혼에 보내는 맑은 풍경 한 점 담양

368 눈물 어린 길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소서 강진

392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가리니 해남

422 붉은 가슴이 되어 피어오르는 천년 고을 영광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Quic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