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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여인들의 복식
조선왕실 여인들의 복식
저자 : 김소현
출판사 : 민속원
출판년 : 2017
ISBN : 9788928511556

책소개

조선왕실 여인들의 신분은 복식으로 드러난다. 의례에 따라 예를 갖추어 그에 합당한 복식을 입었다. 사대부가의 규수가 빈궁이 되기까지 간택의 과정에서 착용하는 복식, 가례에 갖추어 입는 의례복식, 왕실의 일원이 되어 관례와 잔치에 착용하는 의례복식, 절기별 일상복식 등을 실증적으로 조명하고 시각적으로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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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조선왕실의 여인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조선왕실 여인들의 신분은 복식으로 드러난다. 의례에 따라 예를 갖추어 그에 합당한 복식을 입었다. 1847년 정미년에 거행된 헌종과 경빈김씨의 가례가 「경빈가례등록慶嬪嘉禮謄錄」, 한글일기 「뎡미가례시일긔」, 한문일기 「헌종경빈김씨순화궁가례시절차憲宗慶嬪金氏順和宮嘉禮時節次」에 상세하게 기록되어있다. 이를 토대로 사대부가의 규수가 빈궁이 되기까지 간택의 과정에서 착용하는 복식, 가례에 갖추어 입는 의례복식, 왕실의 일원이 되어 관례와 잔치에 착용하는 의례복식, 절기별 일상복식 등을 실증적으로 조명하고 시각적으로 재현하였다.



법복의 권위를 가진 적의翟衣는 왕실의 적통을 잇는 여인이 착용하였던 예복이다. 대비는 자적색, 왕비는 대홍색, 세자빈은 아청색 등 신분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별하여 갖추어 입었다. 원삼圓衫은 갖추는 부속제구에 따라 법복에 버금가는 예복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장삼長衫은 왕비로부터 궁녀에 이르기까지 중요의례에 착용하던 예복이다. 그 가운데 홍장삼紅長衫은 왕실가례 뿐 아니라 사대부가 혼례에 착용하던 신부예복인데, 지금까지 활옷이라고 불리우며 전통의상의 맥을 잇고 있다. 노의露衣는 문 밖을 나설 때 갖추어 입었으며, 당의唐衣는 일상의례에 입었다. 이와 같은 왕실복식이 어떻게 마련되었는지에 대한 수급과정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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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제1장 왕실여인의 위계와 복식

제2장 왕실여인의 관례 복식

제3장 왕실의 가례 복식

제4장 절기별 왕실의 복식규범

제5장 왕실 잔치에 착용하는 예복 풍속

제6장 왕실여인 예복의 종류와 특징

제7장 왕실복식을 마련하는 절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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