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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곧은소리
쓴소리곧은소리
저자 : 박창래
출판사 : 나남
출판년 : 2008
ISBN : 9788930083218

책소개

지난 45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았던 저자가 그동안 신문과 잡지에 쓴 칼럼과 기사를 묶어내었다. 대부분의 글은 저자가 칭하는 '진보 좌파세력'에 대한 비판의 글이며, 후반부에는 영국 특파원 시절에 쓴 글들이 많다. 지난 10년간 특별히 정부와 집권세력을 줄기차게 비판해 온점을 강조하며, 좌파적 가치보다 선진사회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저자는 이 잣대가 단지 지난 진보 좌파세력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현 정부에도 이 논리는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기자’박창래



<쓴소리 곧은소리>는 전쟁의 기운이 감돈다. 칼이 아닌 펜으로 45년간, 아니 지금도 사회와 싸우는 전사의 모습이 녹아있다. 이 전사의 책은 지난 45년 동안 언론계 현장을 한시도 떠난 적이 없는 현역 ‘기자’ 박창래의 칼럼집이다. 그동안 그가 신문과 잡지에 쓴 칼럼과 기사를 묶은 것이다.

비판적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보는 ‘진보좌파의 덫, 잃어버린 10년, 우리사회의 단면들’과 동아일보 런던 특파원 시절 이야기인 ‘영국의 교육, 영국 소묘’, 그리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된다. 책 제목처럼 달콤한 소리보다 귀에 거슬리고 듣기 싫은 소리가 대부분이다.

<쓴소리 곧은소리>는 현역 박창래 기자가 기자 생활을 마감하면서 여러 번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도 했지만,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언론인으로서 기록으로 남겨 시대의 증인이 되는 것이 일종의 책무가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기자’박창래 씨의 승부욕과 끈질긴 집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요즘도 가끔 그를 만나보면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첫째는 변함없는 야인정신(野人精神)이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기자정신이 충만했다. 정말로 봐주는 것 없이 가차 없이 썼다.〈동아일보〉라는 신문의 논조도 있었지만 본인 성격도 그랬다. 이번에 낸 칼럼집을 보면 그의 이같은 야인정신과 폐부를 찌르는 예리함이 곳곳에 배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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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그도 요즘은 무척 부드러워졌다. 날카로운 모가 차츰 깎이고 여유와 원숙미가 배어나고 있다. 말도 그렇고 글도 그렇다. 그러나 그냥 사람 좋게만 늙어가지만은 않는 것 같다. 간혹 한마디 던지는 말투나 세상 평을 들어보면 날카로움이 번득인다. 그래서 아직도 현역으로서 글을 쓰는가 보다.

―최우석의 “기자 박창래와 40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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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 '기자' 박창래와 40년 / 최우석

머리말



진보좌파의 덫

리더십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6월 항쟁 20돌과 좌파정부의 어깃장

중산층 몰락을 우려한다

평등의 함정

3流(류) 국가로 전락하나

일그러진 영웅들

교육부가 죽어야 교육이 산다

광복절 특사

참여정부의 뒤틀린 언론정책

거짓 통계 - 여론 조작

노무현정부는 공룡인가

만개한 낙하산

우리에게 미래는 없는가

원칙대응이 '생떼파업' 잠재운다

'위원회 공화국'

케인스 死後(사후) 50년의 교훈

행정수도 졸속 이전은 금물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10년' 찾아 달라

삼성이 싱가포르에 간 까닭은

분노의 포도

거짓말 공화국

일본은 구인난,한국은 구직난

영국병 치유의 교훈

세계적 성장대열에서 낙오하는 한국

국민은 세금을 왜 내는가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가

누가 한국에 투자하겠는가

공장-사람-돈 액소더스 코리아

10년 뒤 무엇으로 공장을 돌릴 것인가

코끼리가 용을 만날 때

국민정서법

세계 공황이 오고 있다

10년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

청와대 만찬 유감

진정한 광복

'고객지향 정부'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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