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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잡편)
장자 (잡편)
저자 : 장자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32452586

책소개

절대자유와 사고의 유연성을 일깨운 를 재조명한다!

기발한 비유와 다양한 우언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신의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가능하게 해 준 장자. 현실과 인위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연을 내세우며 초월을 강조한 장자는 자신의 저서 를 통해 중국 문화사상 유가(儒家)의 폐단인 형식적이고 자유롭지 못한 구속을 깨고 현상과 사물을 새롭게 보는 눈을 뜨게 해주었다.『장자 : 잡편』은 중문과 교수인 김창환이 를 현대적으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수시로 등장하는 비유나 주장이 한 편 전체, 나아가 전체와의 맥락에서 어떤 의미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어 번역하였으며, 단락을 나누고 각 단락의 요지를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수많은 주석에 현혹되지 않고 일관된 관점을 유지해 새롭게 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제시한 위대한 우화

노자와 더불어 도가 사상의 쌍벽을 이룬 장자의 사유의 보고

『장자』 내편, 외편, 잡편 완간!


장자는 중국 철학의 황금기로 불리는 전국시대 때의 인물로, 전통적 사상과 제도에 반대하며 인간과 사물의 절대적 자유의 경지를 말했다. 유한한 삶의 경계 바깥에서 삶의 안쪽을 바라보는 그의 사유는 초탈적이고 광활하며 아득하다. 그것은 일상적 사고를 초월하는 심원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비유와 우언을 통해 표현된다. 그럼으로써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면서도 그런 줄 모르고 사는 우리 의식의 지평을 비약적으로 확장시킨다. 절대적 자유와 해방의 정신, 이것이야말로 『장자』를 관통하는 키워드일 것이다.

장자 사상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인위(人爲)를 배격하고 무위(無爲)를 추구한 점이다. 무위는 다른 말로 자연(自然)이고 도(道)다. 둘째는 현상계의 유한성을 초월하게 하는 정신적 자유다. 셋째는 발상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고의 유연성이다. 이 가운데 순응자연(順應自然), 물아일체(物我一體), 상대주의 등 장자가 다양하게 제시한 개념들이 포괄된다. 『장자』는 정신적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일상에 창조적 사고와 진정한 행복을 제공했다.

『장자』는 총 3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내편이 7편, 외편이 15편, 잡편이 11편이다. 을유문화사는 이미 내편과 외편을 출간한 바 있으며(2010년), 이번에 잡편까지 출간함으로써 드디어 『장자』를 완간하게 되었다. 『장자』에 대해서는 곽상(郭象) 이래로 많은 사람들이 주를 달았고, 또한 수많은 번역서들이 나와 있다. 옮긴이 김창환은 수많은 주와 다양한 주장을 나열하면서 시비와 우열을 따지기보다는, 『장자』 전체를 꿰뚫는 맥락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풀이를 추구했다. 『장자』의 문장은 종횡무진, 황당무계하여 읽는 과정에서 자칫 본지를 놓치고 뜬구름 잡는 식이 되기 쉽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한문의 문장 구조에 따라 축자적 직역을 원칙으로 하여, 하나의 글자도 소홀히 넘어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직역으로 의미 전달이 충분하지 못할 때는 최대한 간략하게 주를 달아 보충했다. 또한 매 단락마다 그 요지를 제시함으로써 『장자』를 이해해 나가는 하나의 이정표로 삼고자 했다.

번역은 1959년 타이베이의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출판한 곽병번(郭慶藩)의 『장자집석(莊子集釋)』 교감본을 저본으로 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장자 잡편

머리말
23. 노자(老子)의 제자 경상초[경상초(庚桑楚)]
24. 위(魏)나라 은사 서무귀[서무귀(徐無鬼)]
25. 노(魯)나라 사람 즉양[즉양(則陽)]
26. 외재적 사물[외물(外物)]
27. 가탁의 말[우언(寓言)]
28. 왕위를 사양하다[양왕(讓王)]
29. 대도(大盜) 도척[도척(盜?)]
30. 검(劍)으로 유세하다[세검(說劍)]
31. 공자(孔子)를 깨우친 어부[어부(漁父)]
32. 백혼무인(伯昏무人)의 제자 열자[열어구(列禦寇)]
33. 천하의 학술[천하(天下)]

장자 내편

머리말
1. 소요하며 노닐다[소요유(逍遙遊)]
2. 만물과 주장을 같게 보다[제물론(齊物論)]
3. 생명을 가꾸는 근본[양생주(養生主)]
4. 사람 사는 세상[인간세(人間世)]
5. 덕이 충만하여 드러나다[덕충부(德充符)]
6. 가장 높은 스승[대종사(大宗師)]
7. 제왕에 상응하는 도리[응제왕(應帝王)]

장자 외편

머리말
8. 붙은 발가락[변무(騈拇)]
9. 말의 발굽[마제(馬蹄)]
10. 상자를 열다[거협(疳練)]
11. 있는 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다[재유(在宥)]
12. 하늘과 땅[천지(天地)]
13. 하늘의 도[천도(天道)]
14. 천도(天道)의 운행[천운(天運)]
15. 뜻을 가다듬다[각의(刻意)]
16. 본성을 닦다[선성(繕性)]
17. 가을의 빗물[추수(秋水)]
18. 지극한 즐거움[지락(至樂)]
19. 생명에 대한 깨달음[달생(達生)]
20. 산중(山中)의 나무[산목(山木)]
21. 위(魏) 문후(文侯)의 스승 전자방[전자방(田子方)]
22. 지(知)가 북쪽으로 유람하다[지북유(知北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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