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저자 : 로저 젤라즈니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년 : 2009
ISBN : 9788932909257

책소개

SF에 대한 기존 관념을 재검토하게 한 아메리칸 포스트뉴웨이브의 거장 로저 젤라즈니의 환상적인 이야기들. 신화와 환상, SF를 융합한 지적인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 세대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뛰어난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가, 젤라즈니의 소설집이다. 네뷸러상 수상작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을 비롯하여 거장의 화려한 문학적 재능이 집약된 주옥과도 같은 중단편을 수록하였다.



오리지널 중단편집에는 들어 있지 않은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를 제외하고는 1960년대에 발표된 초기의 주옥같은 중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고독한 남자와 금성의 바다에 서식하는 거대한 어룡 사이의 사투를 젊고 시적인 문체로 묘사한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신화 SF의 걸작 '12월의 열쇠' 등 포스트 뉴웨이브의 거장 젤라즈니의 화려한 문학적 재능이 집약된 중단편집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12월의 열쇠

2.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3. 악마차

4.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5. 괴물과 처녀

6. 이 죽음의 산에서

7. 수집열

8. 완만한 대왕들

9. 폭풍의 이 순간

10. 특별 전시품

11. 성스러운 광기

12. 코리다

13. 사랑은 허수

14. 화이올리를 사랑한 남자

15. 루시퍼



젤라즈니의 영광과 비극

로저 젤라즈니 연보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Quic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