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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저자 : 최호숙
출판사 : 김영사
출판년 : 2006
ISBN : 9788934922452

책소개

1969년, 낭만적인 섬의 여주인 재클린을 꿈꾸며 서울에서 달려간 그를 맞은 것은 황량한 바위와 언덕과 지네뿐인 외딴 섬. 아무도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오지의 섬에서 그의 운명은 절벽과 파도에 갇힌 빠삐용으로 전락했다.

섬에 매달릴 것인가, 바다에 빠질 것인가? 물러설 자리가 없었다. 그저 땅에 매달리고 일에 목숨 바칠 뿐. 밀감농장도 돼지농장도 줄줄이 실패했다. 해마다 태풍이 덮쳐 섬의 모든 것을 번번이 날려버렸다. 하지만 희망과 집념은 태풍보다 질겼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007보다 기발한 작전으로 희귀식물과 꽃...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척박한 섬을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공원으로 뒤바꾼 최호숙의 외도 개척 30년. 남해안의 작은 외딴섬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세계 각지의 희귀식물을 들여온 21세기의 문익점. 해마다 되풀이되는 태풍의 피해에도 좌절하지 않는 열정의 최고 챔피언. 작은 외딴섬을 천국으로 뒤바꾼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머리에

1 불가능한 낙원을 만들어라
태풍이 지나간 자리
외도와의 첫 만남
돼지에게서 배운 희망
막노동꾼 사장
눈물의 오픈식
성공이 불러온 시련
여보 행복해? 나도 행복해!

2 우리 정원에 놀러 오실래요?
21세기의 문익점들
비밀의 화원
감동도 전략이다
외도에는 축제가 산다
강병근 박사와의 만남이 만들어낸 기적
내가 대나무 정원을 만든 까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강수일
절벽 위의 일곱 평짜리 교회 이야기

3 나를 키운 건 가난이다
담벼락 밑에서 자란 소녀
가난은 나의 힘
시장에서 배운 인생
장사에 도입한 지식경영 기법
내 인생 최고의 동지이자 난적, 남편
마지막 파티

4 음악을 틀어놓고 퇴근하세요
음악을 틀어놓고 퇴근하세요
내가 모자를 쓰게 된 이유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얼굴은 빛이 난다
싸움은 건설의 기초다
함께 하면 더 아름다운 꿈

5 외도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개미는 어디로 가는가
마음 하나로 감옥도 천국도 되는 섬
섬은 섬일 때 아름답다
잃어야 얻는다
동백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 마음 속에 깊은 샘을 만들어라
정원 외교관의 꿈

6 나이 일흔, 나는 아직도 꿈이 고프다
뚜껑 없는 차와 가든파티의 꿈
일흔한 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나의 꿈들
70대 할머니의 20대 친구들
나의 낡고 빛바랜 스크랩북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늙어도 인생은 미완성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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