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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페이버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저자 : 하형록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년 : 2017
ISBN : 9788935211876

책소개

“나의 심장을 그에게 주십시오!”

주님의 특별하고도 비밀스러운 축복의 기적, 페이버(favor) [[P31]]저자,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ss) 하형록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P31]] 저자 하형록 회장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91년 32세의 나이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심실빈맥으로 의식을 잃는 순간부터 시작된 하형록 회장의 특별한 깨달음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다. 그 깨달음은 두 번의 심장 이식 수술과 그 이후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삶의 기적들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보다 더 절박한 심장이식 환자에게 심장을 양보함으로써 벌어지는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이야기들. 하형록 회장은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기에’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바로 ‘페이버(favor)’라고 말한다.

국내 성경에는 ‘페이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은혜 또는 자비란 단어로 비슷하게 해석되었을 뿐이다. 페이버는 우리가 거저 받는 은혜라는 점에서는 은혜나 자비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을 때’에만 우리에게 오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점이 달랐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의 의미는 참희생을 말한다. 참희생은 하나님이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을 참되게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게 없어도 되는 것을 이웃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너무 소중한 것을 이웃에게 기꺼이 내어줌으로써 받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이다. 이러한 삶을 하형록 회장은 27년 가까이 비즈니스와 삶에서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미 넘치게 페이버를 받고 있다.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페이버]]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놀라운 삶의 기적처럼 다가온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페이버!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ss) 하형록 회장은, 2013년 오바마 대통령의 임명으로 미국상원의 인준을 거쳐 미국국립건축과학재단(National Institute Of Building Science, NIBS)의 이사로 선임될 정도로 미국에서는 이미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그의 회사는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하형록 회장의 이야기는 2015년도에 KBS-TV [글로벌 성공시대]에 방영되어 국내 독자들에게도 인상 깊게 소개되었다.

‘팀하스(TimHaahs)’ 건축설계회사는 ‘우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훈을 바탕으로, 잠언 31장 성경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성경대로 멋지게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면서 비즈니스계에서도 비전을 제시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그 내용은 그의 첫 책으로 출간된 [[P31]]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맨들에게까지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그의 삶과 경영 마인드를 본받고 실천하려는 경영인들과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1991년 32살의 나이에 심실빈맥증의 발병으로 쓰러지면서 하형록 회장은 특별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당시 그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보다 더 절박한 심장 이식 환자에게 심장을 양보하면서 연속적으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기 시작한다. 하형록 회장은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기에’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바로 ‘페이버(favor)’임을 깨닫고, 자신이 체험한 기적 같은 축복을 많은 사람들이 만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두 번째 저서인 [[페이버]]를 집필하게 되었다.

그런데 국내 성경에는 ‘페이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단순히 ‘은혜’ 혹은 ‘은총’이라고 번역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은혜’는 ‘페이버’의 정확한 번역이라고 볼 수 없었다. 마치 영어에 ‘정’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사랑’으로 표현하듯이, 한국어에는 ‘페이버’와 같은 뜻을 가진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은혜’ 혹은 ‘은총’으로 적고 있었다. 번역상의 문제로 한국인들에게 유독 낯선 개념인 페이버는 우리가 거저 받는 은혜라는 점에서는 은혜나 자비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을 때’에만 우리에게 오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점이 달랐다.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부터 오는 ‘구원’은 은혜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은혜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페이버’를 받을 만하지는 않다는 뜻이었다.

한국의 [정]이라는 노래에도 나오듯이 우리 삶 속에 무지개가 뜨려면 ‘페이버’가 있어야 한다. 이 ‘페이버’라는 단어 안에 축복과 승리의 비결, 성공과 행복의 비결, 인생을 올바르게 나아가게 하는 비결이 숨어 있었다. 1초, 2초, 3초 안에 우리가 해야 할 선한 결단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비결도 담겨 있었다. 즉, 우리가 뭔가 선한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페이버’의 축복은 우리의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주님이 ‘페이버’의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면, 우리는 삶에서 중요한 순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게’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자세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형록 회장은 이미 그러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이웃 사랑의 명령을 지키고자 했을 뿐이었다. 비록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만이 ‘내 몸과 같이 내 이웃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희생하는 자녀에게 ‘페이버’의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에게 기적을 베푸셨듯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페이버를 주실 것을 믿는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페이버’의 축복을 바란다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자기 사랑’의 탑을 허물고, ‘이웃 사랑’의 탑을 쌓아야 한다. 자기 자식, 자기 가족,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희생하고 인내하던 삶의 방식에서 돌이켜 같은 희생과 인내와 노력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동안 하형록 회장이 실제로 경험한 페이버의 순간과 감동들이 이 책 [[페이버]]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웃 사랑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삶에서 실천하여, 하나님의 페이버를 받기를 희망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프롤로그

첫 번째 심장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싸움
이제 당신은 집에 갈 수 없습니다
내 심장을, 아니 나를 고쳐주십시오
살려주시면, 이웃을 위해 살겠습니다
나의 심장을 그녀에게 주십시오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

첫 번째 심장 그 후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
‘이웃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 팀하스의 탄생
자선음악회로 이웃 사랑의 삶을 시작하다

놀라운 삶의 기적 ‘페이버’의 시작
우리는 당신의 고통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내가 죽은 뒤에도 그를 도와주시오
우리가 당신의 심장을 책임지겠습니다

하나님의 선물, 페이버를 찾아서
페이버, 그 특별한 은혜
페이버,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고객을 이웃처럼,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다
‘위해’가 아닌 ‘함께’하는 이웃 사랑
호텔이 아닌 주차 빌딩을 짓는 이유
당신의 삶이 나의 비즈니스
사랑해야 할 이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두 번째 심장
첫 번째 심장에 숨겨진 비밀과 축복
생존의 마지막 기회, 두 번째 심장

이웃을 사랑하는 법
사랑은 용서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나를 주는 것이다
단 한 명의 직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창업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다
모든 것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웃 사랑의 희생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페이버의 기적은 계속된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며
당신에겐 한 번 더 기회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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