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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저자 : 루드비히 포이어바흐
출판사 : 한길사
출판년 : 2013
ISBN : 9788935656608

책소개

근대 독일의 철학자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의 주저 중 하나이다. 포이어바흐는 헤겔과 마르크스를 잇는 다리 역할과도 같은 유물론/종교철학자이자, 기독교를 필두로 한 종교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면에서 잘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저서 이 그의 초기 사상을 집약하는 저서라면, 는 포이어바흐 후기의 가장 중요한 저술로 꼽힌다.



총 30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포이어바흐가 184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청 강당에서 가진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만큼 대학생과 지식인만이 아닌 일반인 청중까지도 고려한 강연으로 현학적이기보다는 평이하면서도 직설적인 해설이 특징이다.



초반부에서 포이어바흐는 자신의 철학적인 저술을 소개하고, 중반부에서는 정신과 자연의 관계를 논하며, 후반부에서는 종교가 인간의 상상력과 환상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기독교에 관한 충분한 학술적 연구가 뒷받침된 가운데 포이어바흐 특유의 유물론이 종교비판과 어떻게 결합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포이어바흐와 종교철학 /강대석
엮은이의 말

제1강 나의 삶과 철학적 저술들
제2강 나의 종교에 관한 저술들
제3강 신학과 종교의 본질
제4강 종교의 근거로서의 종속감
제5강 자연종교의 본질
제6강 동물숭배와 종교의 관계
제7강 이기주의와 종교의 관계
제8강 종교에서 나타나는 제물의 의미
제9강 인간제물의 의미와 목적
제10강 종교의 근거로서의 자연
제11강 신의 존재에 대한 우주론적 증명
제12강 신의 힘과 자연의 힘
제13강 선한 신과 악한 신
제14강 신과 자연의 합목적성
제15강 섭리와 자연법칙
제16강 신과 자연의 상호배타성
제17강 신학적인 자연해명의 한계
제18강 합리주의와 변신론
제19강 자연종교와 정신종교
제20강 물신주의와 기적신앙
제21강 종교와 상상력
제22강 종교의 근원으로서의 행복욕
제23강 종교와 교양
제24강 종교감은 인간에게 고유한가
제25강 우상숭배와 신숭배
제26강 소원과 기적
제27강 기적신앙과 연관되는 의무와 행복
제28강 종교의 이상
제29강 신과 불멸성
제30강 종교의 본질에 관한 성찰과 그 실천적 의미

포이어바흐의 보충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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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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