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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외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외
저자 : 장자크루소
출판사 : 한길사
출판년 : 2007
ISBN : 9788935657094

책소개

권력의 위선과 속임수를 비판하는 루소의 두 작품

프랑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두 작품을 번역한 책. 루소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인 와 를 담았다. 루소는 여러 저작을 통해 문명의 발전은 오히려 사회를 타락시킨다고 주장하였으며, 타락한 사회 질서에 맞서 자연에 따라 자유롭게 사는 새로운 인간을 형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는 1749년 디종 아카데미의 논문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학문과 예술의 발전이 오히려 인간의 풍속을 타락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루소의 주장은 동시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교육에 관한 담론의 장을 넓혔다. 역사적인 실례를 들어 이러한 주장을 논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러 반박문에 대한 답변도 함께 담고 있어 루소의 주장을 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된 는 루소의 저작인『사회계약론』과『에밀』에 대한 제네바 공화국의 비난에 대한 반박문이다. 총 9편의 편지로 이루어진 이 작품의 제목은 제네바 공화국의 검사관인 트롱섕의 팸플릿「시골에서 쓴 편지」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으로, 특권층의 권력 독점과 사회의 억압에 맞서 진정한 진리를 알리고자 했다. [양장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루소의 반박문
곡학아세식 학문 연마의 폐해를 질타하다│김중현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머리말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제1부
제2부

루소의 반박문
레날 신부에게 보낸 편지
스타니수아프 왕의 반박문에 대한 재반박문
그림 씨에게 보낸 편지
마지막 재반박문
르카 씨에게 보낸 편지
보르드 씨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서문

산에서 쓴 편지
'진리를 위해 일생을 바친' 자, 권력의 부당성에 맞서다│김중현

머리말

제1부
첫 번째 편지: 국정회의의 부당한 조치에 대하여
두 번째 편지: 개신교의 본질에 대하여
세 번째 편지: 기적에 대하여
네 번째 편지: 종교문제에 관한 판결에 대하여
다섯 번째 편지: 국정회의의 전횡에 대하여
여섯 번째 편지: 『사회계약론』을 옹호하며

제2부
일곱 번째 편지: 국정회의의 음모와 술책에 대하여
여덟 번째 편지: 시민의 항의권에 대하여
아홉 번째 편지: 국정회의의 거부권에 대하여

장 자크 루소 연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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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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