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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주공 단부터 류샤오보까지 중국을 움직인 사람들)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주공 단부터 류샤오보까지 중국을 움직인 사람들)
저자 : 홍문숙|홍정숙
출판사 : 청아출판사
출판년 : 2011
ISBN : 9788936810122

책소개

주 왕조의 탄생에서 중화인민공화국까지, 100인으로 꿰뚫어 보는 3,000년간의 중국 역사!

주공 단부터 류샤오보까지 중국을 움직인 사람들『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이 책은 역사시대의 시작인 주 왕조가 세워진 이후부터 2011년 현재까지 중국사의 전환점을 만든 100명의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인생과 사상을 통해 3천 년간의 중국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진시황제, 제갈공명, 칭기즈 칸, 마오쩌둥 등 시대를 대표하는 황제, 정치가, 역사가, 문학가, 예술가 등을 총망라 했으며, 두드러진 업적을 남기지 않았지만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도 포함하여 중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상식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근세 이후부터 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까지 현대사를 보다 비중 있게 보여주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중국 현대사를 지배한 쑹 가문, 현대 광통신 이론을 수립한 과학자 찰스 가오 등 기존 세계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인물들을 그리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현대의 역사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단원마다 400여점의 도판과 Tip을 곁들여 내용의 이해를 도와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진시황제, 제갈공명, 양귀비, 측천무후,
칭기즈 칸, 마오쩌둥, 류샤오보…
주 왕조부터 중화인민공화국까지 100인으로 꿰뚫어 보는 중국사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살아간 사람들을 통해
복잡다단한 3천년 중국사를 한 권으로 이해한다
모든 역사는 인간의 행위에서 촉발된다. 때문에 우리는 행위의 결과인 사건에 집중하기보다 그 원인인 ‘사람’을 관찰해야 한다. 역사의 주인공인 인간의 행위와 내재된 동기, 미래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초강대국 미국의 거의 유일한 맞수 중국! 세계 지도에서 손꼽힐 만한 이 대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읽는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이 거대한 대륙의 패권을 두고 수천 년간 수많은 군웅들이 끊임없이 다툼을 벌인 중국 역사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은 역사 시대의 시작인 주 왕조의 시작부터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시대까지 중국 대륙에서 명멸해 간 수많은 왕조와 군웅들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중국 역사의 톱니바퀴를 돌린 100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3천 년간의 중국 역사가 보다 쉽게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사건의 역사가 아닌 인간의 역사,
기존의 고대사 중심이 아닌 현대의 살아 있는 역사를 기록하다
지금까지 세계사는 사건의 결과 중심으로 서술되어왔다. 특히 각 사건들의 전후관계는 근대 이후 정도에서부터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어지며 고대의 역사는 간략하게 사건과 유물 중심으로 압축되어 서술될 뿐이었다. 이런 식의 역사 서술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이런 식의 역사 서술로 인해 청소년들은 물론 학교를 졸업한 사회인들까지도 ‘역사란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란 사람들의 행위와 그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은 역사 시대의 시작인 주 왕조의 탄생부터 2011년 현재까지 중국사의 전환점을 만든 100명의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인생, 사상, 시대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면서 3천 년간의 중국 역사를 보다 포괄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에 실린 100명의 인물들은 주공 단, 진시황제, 제갈공명, 측천무후, 정화, 칭기즈 칸, 마오쩌둥, 류샤오보 등 고대의 제왕과 책사, 정치가, 탐험가, 인권 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들이다. 이런 다양한 인물들의 스펙트럼을 통해 중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상식을 풍부히 갖출 수 있도록 했으며, 400여 점의 도판을 통해 내용 이해를 도왔다. 특히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중국 역사서가 고대와 중세 시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던 데 비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근세 이후부터 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까지 현대사를 보다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중국 현대사를 지배한 쑹 가문, 현대 광통신 이론을 수립한 과학자 찰스 가오, 중국 현대사의 질곡을 그려 낸 영화감독 장이모우, 인권 운동가 류샤오보 등 기존 세계사 서적에서 접할 수 없던 인물들을 통해 현대의 역사를 접함으로써 역사가 보다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주나라부터 진나라까지

1. 주 왕조를 세운 위대한 이인자, 주공
2. 관포지교의 우정, 관중
3. 오나라의 전성시대, 오자서
4. 중국 최초의 대실업가, 범려
5. 중국 최초의 미녀 첩보원, 서시
6. 삶과 만물의 진리를 풀어내다, 노자
7. 동아시아 유교 사상의 원류, 공자
8. 왕도 정치를 주장한 민본주의자, 맹자
9. 혼탁한 세상을 자유롭게 노닐다, 장자
10. 진 제국의 기초를 닦은, 상앙
11. 합종책으로 진을 견제하다, 소진
12. 초나라의 비극 시인, 굴원
13. 천하를 두고 도박을 한 상인, 여불위
14. 대륙을 최초로 통일하다, 시황제
15. 진나라의 흥망성쇠, 이사
16. 법치주의를 집대성하다, 한비
17.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진승
18. 군웅할거의 시대를 열다, 항량

2장 한나라부터 수나라까지

19. 한 고조 유방의 맞수, 항우
20. 한나라를 건국하다, 유방
21. 토사구팽의 주인공, 한신
22. 장자방의 대명사, 장량
23. 악녀인가 위대한 정치가인가, 여태후
24. 문경의 치의 토대를 닦다, 진평
25. 실크로드의 개척자, 장건
26. 중국 유교 문화의 토대를 닦다, 동중서
27. 중국 전기 2천 년 역사를 집대성하다, 사마천
28. 비련의 미인, 왕소군
29. 최초의 역성혁명을 일으키다, 왕망
30. 한족의 실크로드 경영, 반초
31. 종이의 발명자, 채륜
32.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조조
33. 중국 최고의 무신, 관우
34. 삼국지 최고의 명장, 조운
35. 전설이 된 책략가, 제갈량
36. 삼국 시대의 진정한 승리자, 사마의
37. 동진 시대를 연, 왕도
38. 서예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왕희지
39. 5호 16국의 폭군, 석호
40. 남조 시대를 연, 유유
41. 전원을 노래한 술의 성인, 도연명
42. 중국을 재통일하다, 수 문제 양견
43. 중국 역사상 최악의 폭군, 수 양제 양광

3장 당나라부터 원나라까지

44. 정관의 치, 이세민
45. 세상 모든 글씨를 뜻대로 쓰다, 구양순
46. 중국 역사상 유일의 여황제, 측천무후
47. 양귀비와의 치명적인 로맨스, 이융기
48. 황제를 지배한 여인, 양귀비
49. 술 한 잔에 백 편의 시를 짓다, 이백
50. 시의 성인이라 불리다, 두보
51. 서민적인 필치로 사회를 풍자하다, 백거이
52. 낭만을 노래한 미남 시인, 두목
53. 당나라 멸망의 불씨를 당기다, 황소
54. 송나라를 건국하다, 조광윤
55. 송나라의 명판관, 포청천
56. 개혁에 일생을 바치다, 왕안석
57. 《자치통감》을 완성하다, 사마광
58. 위대한 시인의 곡절 많은 삶, 소식
59. 정충보국의 일심, 악비
60. 유학의 아버지, 주자
61.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 칸
62. 몽골을 제국으로 거듭나게 하다, 야율초재
63. 원 시대 중국 문화를 이어가다, 조맹부

4장 명나라부터 청나라까지

64. 탁발승에서 황제가 되다, 주원장
65. 과거의 500년, 미래의 500년을 알았던, 유기
66. 조카의 왕위를 찬탈하다, 영락제
67. 중국의 대항해 시대, 정화
68. 동양 의학을 집대성하다, 이시진
69. 17세기 새로운 중국의 역사를 쓰다, 누르하치
70. 40일간의 짧은 치세, 이자성
71. 반청 운동을 후원한 협기, 유여시
72. 사랑을 위해 죽은 소년 천자, 순치제
73. 만주족의 중국 지배를 완성하다, 강희제
74. 중국 영토를 최대로 확장하다, 건륭제
75. 역사상 최대의 재물을 긁어모으다, 화신
76. 중체서용의 경세가, 증국번
77. 태평천국을 건설한 혁명가, 홍수전
78. 살아 있는 재물의 신, 호설암
79. 중국 근대사의 살아 있는 역사, 이홍장
80. 자식마저 제거한 권력욕의 화신, 서태후
81. 법을 바꾸어 부국강병을 모색하다, 강유위
82. 혼란기 지식인의 표상, 양계초

5장 중화민국부터 현대까지

83. 황제가 되려고 한 야심가, 위안스카이
84. 중국의 국부, 쑨원
85. 중국공산당을 창당하다, 천두슈
86. 비운의 이상주의자, 리다자오
87. 문예는 정신을 변화시키는 수단이다, 루쉰
88. 패왕별희의 실존 모델, 메이란팡
89. 완전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 하다, 마오쩌둥
90. 타이완에 중화민국을 수립하다, 장제스
91. 인민해방군 건군의 아버지, 주더
92. 마오쩌둥의 충실한 오른팔, 저우언라이
93. 소설보다 드라마틱한 쑹 가문의 일생, 쑹칭링
94. 권력의 최정상에서 맞은 의문의 죽음, 린뱌오
95. 중국의 개혁개방, 덩샤오핑
96. 3개 대표사상을 만든 중국공산당의 브레인, 장쩌민
97. 동양 최고의 부자, 리자청
98. 현대 정보통신의 혁명, 찰스 가오
99. 역사의 질곡을 그려낸 거장, 장이모우
100. 중국 현대사를 말하다, 류샤오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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