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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크레센도
저자 : 베카 피츠패트릭
출판사 : 북폴리오
출판년 : 2011
ISBN : 9788937833236

책소개

의 두 번째 이야기!

인간이 되고 싶은 추락천사와 여고생의 사랑을 그린 다크 로맨틱 판타지 소설 『크레센도』. 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의문의 사건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수호천사가 된 패치와 사랑을 시작했지만 노라에게 여전히 삶은 쉽지 않은 과제이다. 노라의 숙적인 마시 밀라와 패치의 사이는 수상하고, 오래전 살해당한 아빠의 환영이 자꾸 나타난다. 노라는 패치의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소꿉친구 스콧과 다시 만나지만, 스콧의 행동도 의심스럽기만 하다. 노라는 해답을 얻기 위해 자신을 점점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허쉬허쉬』시리즈,
제 2편『크레센도』를 향한 언론의 극찬


“황홀하다!”
“혼을 빼놓는 스토리…. 소설 속 주인공들의 관계는 위험할 정도로 유혹적이다. 판타지 로맨스의 팬이라면 넋을 잃을 것이다.”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에 싫증난 판타지 소설 팬들이라면 이번 책의 새로운 시도를 환영할 것이다.”
“『허쉬허쉬』는 굉장히 분위기 있는 소설이며, 도대체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읽는 내내 궁금하게 만든다. 내가 고등학생일 때, 이렇게 위험하면서도 섹시한 남자애들이 있었다면 절대 졸업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재능 있는 작가의 추락천사 이야기를 더 읽고 싶다.” -Sandra Brown, White Hot and Smoke Screen의 작가

★★★★★ 베스트셀러
★★★★★ 베스트셀러
★★★★★ 베스트셀러
★★★★★ 반스 앤드 노블 서점 베스트 하이틴 소설 선정

전 세계 판타지 애독자들이 열광한 추락천사 이야기!
『허쉬허쉬』시리즈는 인간이 되고 싶은 추락천사와 평범한 여고생의 사랑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1편 『허쉬허쉬』는 2009년 10월, 美 사이먼 앤드 슈스터(Simon & Schuster Children's Publishing)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다크 로맨틱 판타지를 표방한 이 소설은 초판 15만 부가 발행되어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신인작가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출간 전에 브라질, 독일, 일본, 대만 등 수 개국에서 번역 계약이 체결되어 전 세계 수백만 권이 팔린 초대형 히트작이다. 국내에서도 출간 당시 ‘뱀파이어의 시대가 가고 추락천사의 시대가 왔다’며 많은 독자가 열광했다.
『크레센도』는 2010년 10월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뒤를 이어 독일, 브라질, 베네수엘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스웨덴, 스페인, 칠레, 폴란드, 페루 등 다수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으며 3편인 『사일런스 Silence』는 2011년 10월에 미국에서 출간예정이다.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고 했던가. 하지만 독자들은 『크레센도』가 『허쉬허쉬』보다 훨씬 더 재미있으며 스펙터클하다고 평한다. 『허쉬허쉬』가 전세계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대작임을 감안할 때 『크레센도』의 완성도는 과연 어떨지 짐작할 만하다. 주인공인 추락천사 패치의 매력은 한층 더 치명적이고 노라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은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전작 『허쉬허쉬』가 남겼던 의문점들을 다소 해소하는 한편,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다음 3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본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정점으로 붐을 이루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속해 있지만, 그와 구별되는 변별점도 분명히 있다. 작품 전체를 타고 흐르는 짜릿한 서스펜스가 그것. 캐릭터들의 성격도 개성적이며,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편이다. 특히 날개를 뜯기고 추락한 ‘추락천사’라는 설정에서 예상할 수 있듯, 어둡고 위험하지만 그럼에도 이끌릴 수밖에 없는 남주인공 패치의 매력은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학원물, 로맨스, 판타지라는 서로 다른 세 요소가 탁월하게 얽혀 녹아 있는 책. 등의 드라마 못지않게 생생한 미국 고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이 소설이 주는 또 다른 재미다.

“『크레센도』는 내가 상상한 것 그 이상이다. 예기치 못한 전개와 반전으로 가득 차있다. 또한 허쉬허쉬가 남겼던 의문에 상당부분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 Siobhan의 블로그 서평 중
“이 책의 주인공 노라 그레이는 똑똑하고 고집 세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다.” -독자 Pamela Kramer의 블로그 서평 중
“나쁜 남자의 무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학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서점 독자 서평 중

『크레센도』는 로맨스 판타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전개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연상케 하지만, 주인공들의 슬픈 사랑과 애잔한 대사는 여느 러브스토리보다 감성적이다. 또한 아빠의 죽음을 비롯해 속속 드러나는 어두운 가족의 비밀, 우정과 배신, 그리고 사랑 등 10대 소녀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주인공 노라를 통해 독자는 스스로 위안하고 성장할 수 있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하지만 내면의 아픔과 갈등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노라의 독백은 독자로 하여금 그녀와 마주보고 대화하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일으킨다. 미스터리하고 긴박한 사건의 전개와 추락천사와의 사랑 이야기는 이 소설을 로맨스 판타지로 분류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 성장소설적인 면이 있다.

추락천사와 평범한 여고생의 슬픈 사랑,
그리고 소름 끼치는 반전!

이제는 남자친구이자 수호천사가 된 패치(『허쉬허쉬』에서 노라를 이용하여 인간이 되고자 했던 추락천사 패치는 노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고 노라의 수호천사가 되었다)와 언제까지나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려 했던 노라에게 삶이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이다. 자신의 오랜 숙적 마시 밀라와 패치의 사이는 수상하고, 오래전 살해당해 저세상으로 떠난 아빠의 환영이 자꾸만 보인다.
노라는 패치의 질투심을 유발하고자 다시 만난 소꿉친구 스콧과 잘해 보려 하지만 스콧의 행동도 영 미심쩍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꾸 숨기려 하고 심지어 노라를 미행하는 것 같기도 하다. 패치 역시 노라에게 스콧을 멀리하라고 말한다.
패치는 노라에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는 알쏭달쏭한 말만 남긴 채 그녀의 수호천사 지위를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아빠의 죽음이 패치와 관련이 있다는 암시를 던져주곤 사라졌다.
노라는 해답을 얻기 위해 자신을 점점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간다. 하지만 노라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은 파헤칠수록 더욱더 미궁 속으로 빠지고 패치에 대한 노라의 애증은 커져만 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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