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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1
녹두전 1
저자 : 혜진양
출판사 : 아르테팝
출판년 : 2018
ISBN : 9788950975388

책소개

네이버 인기 완결 웹툰 · 드라마화 공식 확정

장가가기 싫은 남자, 기생이 되기 싫은 여자
그들이 그려내는 조선시대 로맨스 코미디!

<미호 이야기> <한 줌 물망초> 혜진양 작가의 차기작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당시 ‘명작 웹툰’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혜진양 작가의『녹두전』이 아르테팝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완결 후에도 완결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증명한 『녹두전』은 <미호 이야기> <한 줌 물망초>를 연재했던 혜진양 작가의 차기작이다. 특유의 수묵화풍 작화, 구조력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웹툰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혜진양 작가의 강점은 『녹두전』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된다. 혜진양 작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웹툰 원고를 단행본 형식에 맞추어 편집하면서 전체 원고를 다시 한 번 매만져 그림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녹두전』은 역사에 기반을 둔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그들의 관계와 그에 따른 감정선을 절묘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실존했던 인물들을 대입해가며 이야기를 유추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극과 로맨스의 조화 아래 독자들은 드라마화를 기대하며 ‘가상 캐스팅’의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녹두전』의 드라마화가 공식 확정되어 곧 영상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장가가기 싫은 남자, 기생이 되기 싫은 여자
그들이 그려내는 조선시대 로맨스 코미디

때는 조선시대, 장가가기 싫은 남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여자의 수상한 한집살이가 시작된다. 집에서 도망쳐 나와 추적자들의 눈을 피해 과부로 위장한 ‘전녹두’, 그리고 기방에서 뛰쳐나온 ‘동동주’가 모녀 사이로 위장해 같이 살기 시작한 것. 하지만 녹두전과 동동주, 이름부터 운명임을 암시하는 것처럼 남들의 눈앞에선 사이좋은 모녀이지만 그 틈새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숨길 수 없이 튀어나오곤 한다.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기에 남들에게는 말할 수 있어도 서로에겐 털어놓을 수 없는 둘 사이의 애정. 혜진양 작가가 그려내는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 두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을 넘어 두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게 된다. 모녀 사이로 보이기 위해 벌어지는 코미디한 사건들과 그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진지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녹두전』은 그야말로 독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조선시대판 로맨스 코미디라 할 수 있다.

보름 전 우물에서 마주쳤던 그 남자,
그 남자가 과부가 되어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오래전부터 과부들이 많이 살아 ‘과부촌’으로 불렸다는 마을. 뛰어난 미인이 많고 기생과 과부들이 유달리 돈독하게 살았더라는 이 마을에 ‘전녹두’라는 이름을 지닌 한 과부가 들어선다. 하지만 이 과부가 사실은 남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과부촌의 연화 기방에 살던 ‘동동주’! 보름 전 기생이 되기 싫다며 기방에서 뛰쳐나온 후 잠을 청하기 위해 들어간 우물에서 마주친 바로 그 남자가 자신의 눈앞에 과부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실에 동주는 당황스러워하는데……. 하지만 이 남자, 화초를 올릴 위기에 처한 동동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정인으로서가 아닌, 엄마가 되어주겠다며.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 매주 챙겨보던 녹두전. 핸드폰 붙잡고 “왜 안 올라오지?” 하며 난리쳤던 녹두전! 제 인생 웹툰 녹두전! -서**
★★★★★ 인물 표현할 때의 섬세함 만큼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은**
★★★★★ 이야기 구성도 너무 좋고 작화도 예뻐서 정말 빠지지 않고 매번 챙겨 봤어요.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고 가슴 아프고 다 했네요. -없**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화 도망치는 여인 010
제2화 이름 없는 여인 120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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