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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아시아 마켓 4.0 (필립 코틀러의)
필립 코틀러의 아시아 마켓 4.0 (필립 코틀러의)
저자 :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후이 덴 후안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20
ISBN : 9788950986636

책소개

‘인간성’과 ‘기술’을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전략
18개국 아시아 기업의 성공 스토리에서 찾다!

“이제 인간성을 위한 기술, 행복을 위한 마케팅(Technology for Humanity, Marketing for Happiness)에 나서야 합니다.” 《아시아 마켓 4.0》의 공동 저자 허마원 카타자야는 지난해 ‘2020 대예측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를 잇는 마케팅 전문가 허마원 카타자야는 ‘마켓 5.0’ 시대에는 개인 소비자보다 새로운 인간으로서의 고객에게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인간은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 핵심 가치는 5P로서 “평화(Peace)와 협력(Partnership)을 기반으로 이윤이 아닌 상호 번영(Prosperity)을 추구해 깨끗한 지구(Planet)를 만들어가려는 의지 있는 사람(People)”이다.

이처럼 전 세계의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껏 우리는 제품의 대량 판매가 목표였던 마켓 1.0 시대부터 제품의 기능적 특성과 대체제를 살피고 제품을 폭넓게 선택하게 된 마켓 2.0 시대, 소비자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지닌 인간으로 바라보게 된 마켓 3.0 시대를 거쳐 왔다. 현재 우리가 맞이한 마켓 4.0 시대에는 이전의 인간 중심 접근법을 잃지 않으면서 혁신 기술을 예상하고 활용해야 한다. 인간성과 기술이 융합하는 마켓 5.0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마켓 4.0 체계를 완벽히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한 기업들은 마켓 4.0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필립 코틀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18개국 아시아 기업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제품보다 가치를 사는 디지털 소비자를 위한 뉴웨이브 마케팅
필립 코틀러가 강조하는 ‘글로리컬라이제이션 마인드세트’의 성공 방식은?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 고객은 이제 더 이상 ‘왕’이 될 수 없다. 사물통신 및 네트워크를 비롯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업과 고객은 훨씬 가깝게 연결되고 있다. 이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 시대에 걸맞은 수단과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뉴웨이브 시대에는 제품 개발 과정이 보다 ‘수평적’이다. 기업은 고객이 제품 개발의 여러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열심히 제공해야 한다. 이는 최종적으로 개발된 상품이 기업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생산해낸 결과물이라는 뜻이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소비자 지불 가격은 소비자 스스로가 원하는 제품의 기능을 고려하고, 경쟁사 제품과 비교한 뒤 결정하게 된다.

다시 말해, 수평적인 시대의 소비자는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목표 대상이 아니라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파트너’ 또는 ‘친구’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뉴웨이브 마케팅이 바로 필립 코틀러가 말하는 ‘글로리컬라이제이션 마인드세트(glorecalization mindset)’의 ‘3C 공식’이다. 기업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일관된 글로벌 가치(Consistent global value)를 쌓고, 통합된 지역 전략(Coordinated regional strategy)을 펼치며, 맞춤형 현지 전술(Customized local tactic)을 구사해야 한다. 점점 디지털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수평적인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통한 공식을 적용해야 한다.

필립 코틀러가 주목한 아시아 기업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은 물론,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했다. 마치 잡지를 만드는 편집자가 다양한 취향을 지닌 독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콘텐츠와 스토리를 배열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내용을 구성하는 것처럼, 이제 마케터들도 서로 다른 관심을 가진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여기에 다양한 관계자가 활발히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의 가치가 담긴 마케팅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아시아 마켓 4.0》에서는 아시아의 여러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패러다임을 택하고, 서로 다른 마케팅 관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ㆍ 화웨이 ㆍ 에어아시아 ㆍ 에이서 ㆍ 반얀트리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살아남은 아시아 기업의 교훈

‘현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가 아시아 시장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아시아는 오늘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시장 규모와 가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수와 구매력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산층의 부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부가 구조를 개혁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기까지 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세계 기업이 아시아 마켓에 진입하기를 원하지만, 아시아 시장의 경영 역학 관계를 알지 못해 실패하고 돌아간 곳이 적지 않았다. 이에 필립 코틀러는 《아시아 마켓 4.0》에는 디지털 소비자가 주를 이룬 마켓 4.0 시대에 아시아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지 추적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아시아 마켓 4.0》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미안마, 대한민국까지 18개국의 아시아 기업이 등장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암루라이스, 반얀트리, 아클레다은행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36개의 기업을 다층적으로 진단한다. 뉴웨이브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이 기업들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본다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 몸담은 마케터부터 기업 CEO,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 있는 독자까지 필립 코틀러가 선정한 아시아 기업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헌사
머리말
추천사

PART 1 마켓 4.0 시대, 마케팅은 변화해야 한다
Chapter 1.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경쟁 우위에 서라
현대자동차 | 밀레니엄정보솔루션 | FPT코퍼레이션 | 킴코

Chapter 2. 가치를 추구하는 디지털 소비자와 연결되는 법
에어아시아 | PTT | 오션파크홍콩 | 시나몬호텔앤드리조트

Chapter 3. 좋은 성과는 기본, 선한 영향력까지 펼쳐야 한다
암폴푸드프로세싱 | 페로즈슨스연구소 | 인도경영대학원

Chapter 4. 디지털 시대에도 강력한 힘을 갖는 오프라인 마케팅
고젝 | 알리바바 | 캐러셀

PART 2 뉴웨이브 마케팅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가치
Chapter 5.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에이서 | 테이블포투 | 센추리퍼시픽푸드

Chapter 6. 브랜드 DNA를 내면화해 차별화 전술을 펼쳐라
딜마티 | 캐세이퍼시픽 | 블루버드

Chapter 7. 디지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특별한 가치
고비몽골리안캐시미어 | 반얀트리 | 암루라이스 | 미얀마우정통신

PART 3 글로리컬라이제이션 마인드세트의 성공 방식
Chapter 8. 아시아 로컬 챔피언의 승리 비결
UFC그룹 | 국영미얀마항공 | 데이터소프트시스템스방글라데시 | 파우지비료

Chapter 9.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지역별 맞춤 전략 마케팅
아클레다은행 | 악시아타 | 유니버설로비나코퍼레이션 | 비나밀크

Chapter 10. 아시아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라
삼성전자 | 인포시스 | 화웨이 | 카오

감사의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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