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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부터 건강해지는 마흔의 밥상
세포부터 건강해지는 마흔의 밥상
저자 : 야마다도요후미
출판사 : 살림Life
출판년 : 2008
ISBN : 9788952210395

책소개

밥상을 바꾸면 건강해진다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거르지 않고 영양제까지도 챙겨먹는데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선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주목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마흔의 밥상』. 인간의 몸을 이루는 기본 세포조직은 인간이 먹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섭취하는 음식 식습관이 잘못되서 세포에 문제가 생겨 건강에 이상징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일본 프로 운동선수들의 스포츠 컨디셔닝 전문가로 일하는 저자가 오랜 기간동안 운동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알게된 노하우를 정리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쉽게 풀어낸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체내의 세포를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움직이게 하는 식사방법을 알려준다.

《마흔의 밥상》은 40대 이후 건강관리법에서는 특히나 세포건강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현미위주의 주식과 콩과 채소를 주로 한 자연식, 몸 안의 독소를 빼는 단식법,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식단을 권유한다. 또한 좋은 음식 5가지 조건을 통해 이에 맞는 식단을 바꾸는 체계적인 지침을 소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 끼 꼬박꼬박 먹고 영양제까지 챙겨먹는 데도
몸이 찌뿌드드한 이유는
세포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우리는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일상생활이든 운동이든 순조롭게 해 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인간은 적응력이 뛰어나 영양을 섭취하는 방법에 다소 치우침이 있더라도 표면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활동량이 늘어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게 되면 몸은 즉각 반응한다. 적응력에 이상이 생기고, 이유 없이 계속되는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병원에 가도 딱히 답이 없는 ‘신경성’ 진단을 받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급격히 서구화된 생활환경과 식습관으로 지금은 각종 신경성 질환, 당뇨병, 암 등 생활습관병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의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병을 퇴치하거나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생활습관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어서 종래의 의학적인 접근법으로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다. 그러면 과거에는 흔하지 않았던 심근경색이나 암 그리고 뇌경색이 갑자기 증가한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야마다 도요후미는 그 원인으로 ‘세포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읽어 보면 ‘맞아, 맞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건강 지침서

이 책의 저자인 야마다 도요후미는 일본의 스타급 프로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컨디셔닝 전문가로 통한다. 그의 특기는 운동선수들에게 음식을 통한 영양지도를 함으로써 부상 방지, 부상 회복, 컨티션 조절 등을 하는 것이다. 그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을 다년간 지도하면서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책은 이를 테면 야마다 도요후미가 그간에 이룬 성과인 ‘음식을 통한 최상의 건강관리 비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식생활의 변화와 우리 몸은 과연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연관이 있다면 어떤 음식들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가? 야마다 도요후미는 오랜 기간 운동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선수들의 부상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시기가 상당 부분 식생활이 서구적으로 변화한 시점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세포부터 건강해지는 식생활로 바꿔야 한다’는 점을 입증해 내었다. 가령 완전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유와 쇠고기를 등의 급격한 공급은 어떤 일을 초래할까? 그저 좋은 음식이라고 습관적으로 먹었던 이들 동물성 단백질과 유제품은 구조가 복잡하여 분해나 대사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를 배출, 간장이나 신장에 큰 부담을 준다. 이에 더해 단백질 대사의 산물인 요산이나 유산은 혈액을 산성화시키고, 몸은 이를 중화하기 위해 뼛속 칼슘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한다. 따라서 이런 음식의 과다 복용은 컨디션을 저해하고, 끝내는 건강을 해치거나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재미없고 딱딱할 것만 같은 이런 내용들을 유명 스포츠 스타를 지도했던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 이제까지 치열한 로비와 광고로 형성된 서구적 식품회사들의 잘못된 건강 상식들을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저자의 설명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배부름에서 건강함으로 식생활을 바꾸면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해진다!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한 저자는 이를 해결할 해법으로 각각의 세포를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영양소의 역할 하나하나에 주목하고 ‘세포부터 건강해지는 식사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세포부터 건강해지는 식사법’이란 크게 마고와야사시이 자연식, 패스팅이란 손쉬운 디톡스 요법, 미네랄과 비타민의 풍부한 섭취라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현미 위주의 주식과 콩류, 해조류, 버섯류, 생선류 등을 위주로 한 ‘마고와야사시이 자연식’은 몸을 언제나 건강하게 해 주고,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식품 첨가물을 비롯한 유해물질에 노출된 몸 안의 독소를 빼는 ‘패스팅’은 몸 안의 나쁜 기운을 없앰으로써 몸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재생산의 기력을 불어 넣는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풍부한 섭취’는 지친 몸에 활력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식사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고, 식성에 맞고, 효소가 살아 있고, 영양 밸런스가 맞고,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좋은 음식의 5가지 조건’에 비추어 음식을 선택하라며, 이에 맞는 식단 및 패스팅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체계적인 건강 지침서’라 할 만하다.

〈추천의 말〉

저자의 주장이 대단히 분석적이며 믿을 만하다. 나 역시 식품생물공학을 연구하면서 생활습관병의 주된 원인을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품의 섭취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판단해 왔는데,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알기 쉽게 풀어 놓고 있다. 간만에 속시원한 책을 만나 반갑다.
- 초록교육연대 상임대표 이기영

대체의학 내지 자연치유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건강 서적이 출간되고 있지만 주장하는 내용들이 상충하고 심지어는 정반대의 주장을 펴고 있어 혼란을 빚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건강상식의 혼란을 과학적 사실과 경험에 근거해 줄기를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마흔의 밥상’이라고는 하지만 젖 떼고 음식을 먹기 시작해서 죽을 때까지 모든 사람들의 건강 지침서로 권할 만하다.
-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최민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마흔의 식습관, 인생 후반전을 위한 출발점

추천사 건강관리 시크릿을 만나 반갑다
사실과 경험에 근거한 모든 사람들의 건강 지침서

Chapter 1 건강의 정답은 세포에 있다
지금 우리 몸의 세포에 비상이 걸렸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지 않을까?
식생활 개선이 보여준 밥상의 기적
올바른 식습관으로 Restart!

Chapter2 지금까지 알고 있는 영양상식을 버려라
고단백 식사의 함정
지방은 건강의 적이다?
탄수화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완전식품 우유를 의심해라
산소 열풍의 이면에 존재하는 칼날

Chapter 3 독소에 찌든 세포를 살리는 식습관
현미+마고와야사시이
Raw Food를 많이 먹자
독으로 가득 찬 내 몸 패스팅으로 리셋한다
내 몸을 해독하는 몸에 좋은 생활습관

Chapter 4 만병통치약 미네랄과 비타민
미네랄과 비타민 부족이 스트레스를 부른다
스트레스 해소, 이제 음식으로 해결한다
40대라면, 미네랄과 비타민에 더 신경 쓰자

Chapter 5 인생 후반전을 위한 마흔의 건강 지침
식사만으로는 영양 섭취가 힘들 수 있다
세포부터 건강하게
내 몸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명화

에필로그 올바른 식사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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