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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파워
페이퍼 파워
저자 : 김용섭
출판사 : 살림Biz
출판년 : 2009
ISBN : 9788952212559

책소개

창조경영전략과 트렌드 분석, 미디어 전략을 연구하는 1인 기업인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김용섭이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페이퍼 파워'는 보고서와 같은 문서 및 책, 논문, 신문, 글 등 '페이퍼'의 영향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이 책에서 처음 정의하는 개념이다.



멀게는 줄리어스 시저부터 가깝게는 스티브 잡스나 안철수 등의 개인 및 맥킨지나 애플, 삼성전자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모든 사람이나 기업들은 예외 없이 페이퍼 파워를 가지고 말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개인 브랜드를 창조하며,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페이퍼의 세 가지 힘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페이퍼가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브랜드를 구축하며, 가치와 몸값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무기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페이퍼 파워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핵심적인 습관과 함께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책 등의 페이퍼를 가장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법을 상세히 제시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펜이 칼보다 강한 것은, 펜에게 ‘종이’가 있기 때문이다!

쓰는 자만이 누릴 새로운 권력, ‘페이퍼 파워’!



이제 ‘페이퍼 파워’로 세상의 중심에 서라!



똑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인데도

옆 자리 김 과장만 칭찬받는 이유는 뭘까?



2009년 5월,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시장 조사 전문 기업인 트렌드모니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보고서 작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 1,212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보통의 직장인들은 하루에 2회씩, 총 5시간 10여 분이라는 시간을 보고서 작성에 할애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의 보고서는 항상 좋은 평가를 받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런 문서나 글, 즉 페이퍼와 성공 사이에는 어떤 함수가 존재할까? 『페이퍼 파워: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은 바로 이런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세상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페이퍼’로 이루어진다!

페이퍼를 장악하는 자, 세상을 장악할 것이다!



‘페이퍼 파워’는 보고서와 같은 문서 및 책·?논문·신문·글 등 ‘페이퍼’의 영향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이 책에서 처음 정의하는 개념이다. 멀게는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부터 가깝게는 스티브 잡스(Steven P. Jobs)나 안철수 등의 개인 및 맥킨지(McKinsey)나 애플(Apple), 삼성전자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모든 사람이나 기업들은 예외 없이 이 페이퍼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업무 보고, 기획 아이디어, 제안서, 기밀 사항 등 세상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말이 아닌 글, 페이퍼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페이퍼 파워를 가진 것이 아니라, 페이퍼 파워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업무나 사안을 장악함으로써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는 것이다.

페이퍼 파워와 성공의 상관관계는 각종 설문 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앞서 예로 들었던 조사에서는 ‘보고서와 성공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77.7%의 응답자가 ‘매우 큰 관계가 있다’고 답했고, 175명의 관리자급 직장인을 대상으로 했던 2007년의 한 조사에서는 ‘보고서 작성 능력이 직장 생활에서의 성공과 승진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무려 9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페이퍼 파워가 곧 ‘문서 작성 능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페이퍼 파워’에는 그 이상의 엄청난 힘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페이퍼의 세 가지 힘 ―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개인 브랜드를 창조하며,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다!



『페이퍼 파워: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에서는 크게 세 종류의 ‘페이퍼 파워’를 설명한다. 첫 번째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의 경우처럼 페이퍼로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경영 컨설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 맥킨지는 업종과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했다. 전문적인 경영 분석이나 업종 동향 보고서라는 것을 처음 손에 받아 든 당시 경영자들에게 그 페이퍼는 매우 획기적인 경험이었고, 이것은 곧 컨설팅 계약으로 이어졌다. 맥킨지는 그렇게 페이퍼로 이전에는 없던 시장을 새로이 만들어 내며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할 수 있었다.

페이퍼의 두 번째 힘은 ‘개인의 브랜드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경영 구루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과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은 각각 책 혹은 저널이라는 페이퍼로 개인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이다. 실제로 이들은 미래학이나 경영학을 교육 제도 안에서 공부한 이들이 아니다. 그러나 페이퍼를 통해 통찰력과 분석력을 세상에 알리며 자신의 가치를 진화시키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한국에서는 진보 논객의 대표 주자인 진중권을 이와 비슷한 예로 들 수 있다. 진중권은 1994년 자신의 첫 책 『미학 오디세이』로 세상에 ‘미학자 진중권’의 존재를 알렸고, 1998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를 출간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진보 논객 진중권’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그는 16권의 저서와 5권의 역서를 펴냈고, 그가 쓴 칼럼이나 기고문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만약 그에게 페이퍼 파워가 없었다면 미학을 연구하는 진중권은 있었을지언정, 비평가이자 대표 논객인 진중권은 없었을 것이다.

페이퍼가 가지는 세 번째 힘은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메모나 뉴스 레터, PT나 연설 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영향력을 증폭시키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한 번의 키노트(기조 연설)로 애플의 주가를 들썩이게 하는 프레젠테이션의 귀재 스티브 잡스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리허설을 거치기로 유명하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연설 시 미리 작성된 글에만 기반을 둠으로써 말실수를 줄이고 대중에게 깊은 신뢰감을 준다. 이들은 페이퍼가 가지는 막강한 힘을 알기에 즉흥적인 말이나 대사가 아닌, 철저하고 치밀하게 계산되고 다듬어진 페이퍼를 통해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기는 것이다.





성공은 ‘뜨거운 마음’이 아닌 ‘차가운 손끝’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결정적인 무기, 페이퍼 파워!



이쯤 되면 페이퍼가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브랜드를 구축하며, 가치와 몸값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무기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페이퍼를 작성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손에 넣은 무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그것을 갈고닦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일상에서 페이퍼 파워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핵심적인 습관과 함께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책 등의 페이퍼를 가장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법을 독자에게 상세히 제시한다. 이제 당신은 ‘똑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인데도 항상 높은 평가를 받는 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더불어 ‘연봉 협상 자리에 나선다면 자신의 1년간 실적을 정리한 보고서를, 면접 자리라면 그 회사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반드시 들고 나가라’고 덧붙인다. 나를 상대에게 어필할 무기, 나의 가치를 가장 객관적이고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무기인 페이퍼로 무장하는 사람만이 그런 자리에서 승리하고, 그것으로 또 다른 성공을 향한 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 당신이 성공하고 싶다면, 그리고 그것을 뜨거운 마음으로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면, 이제 세상을 당신의 편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페이퍼 파워’를 가져야 한다. ‘말은 글보다 강하고, 페이퍼는 글보다 강하다’는 성공 공식을 반드시 마음에 새기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_ 성공하는 사람에겐 100% 페이퍼 파워가 있다

제1부 페이퍼 파워란 무엇인가

제1장_ 쓰고 남기는 자가 역사이자 권력이다

줄리어스 시저의 페이퍼 파워 | 국회의원 열 명 중 네 명은 작가? | 조선의 최고 정치인과 최다 저술가는 동일인? |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의도대로 기억된다 | 페이퍼 파워를 가진 경영 리더 :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그리고 안철수 | CEO의 글쓰기와 경영 성과의 관계는? | 하버드대 졸업생들에게 성공의 비밀을 물었더니 | 리더가 되려면 페이퍼 파워부터 길러라

제2장_ 페이퍼 파워에 목숨 거는 사람들
증권가 ‘찌라시’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 연예인 X파일은 페이퍼였기에 파괴력이 컸다! | 왜 대기업은 미디어를 소유하고 싶어 하나 | 대기업에서 경제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유는? | 정부의 국책 연구소, 싱크 탱크와 마우스 탱크 | 페이퍼를 무기로 여론을 등에 업으려는 시도들 | 인용과 통계, 숫자의 권위로 유혹한다! | 스토리텔링의 힘은 마케팅에서도 강하다 | 황우석은 왜 페이퍼에 집착했을까?

제2부 페이퍼 파워 끌어올리기

제3장_ 페이퍼 파워의 첫 번째 힘 -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더 빨리 성공한다 | 세상의 중요한 일은 모두 문서로 처리된다 |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한 MS의 힘은 빌 게이츠의 보고서였다 | 맥킨지는 어떻게 이전에는 없었던 경영 컨설팅 시장을 만들었을까? | 리쿠르트는 어떻게 주목받는 회사가 되었을까? | 광고 회사의 보고서는 소비를 유도한다 | 현대카드,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의 공통점은?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경쟁력은 보고서! | 3억 2,000만 원 들인 펀드 보고서와 섹시해지는 증권사 보고서 | 영업의 강력한 무기, 제안 요청서 |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의 결정적인 보고서 | ‘후쿠다 보고서’가 삼성전자를 바꿨다! | 메이저리그를 주무르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무기는? |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페이퍼부터 준비하라 | 취업하고 싶다면, 승진하고 싶다면 페이퍼에 목숨 걸어라
▶ 제3장 핵심 정리
▶ 페이퍼 파워 트레이닝 1 : 잘된 보고서의 열 가지 요건

제4장_ 페이퍼 파워의 두 번째 힘 -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한다
킨제이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킨제이 보고서’ | 맥주 회사와 타이어 회사, 페이퍼로 다시 태어나다 |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박사가 아니다? | 경영 구루 토머스 프리드먼과 말콤 글래드웰은 경영학자도, 경영자도 아니다 |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앨런 그린스펀, 토니 블레어의 공통점은? | 구본형과 공병호, 그들에게 책이 없었다면? | 진중권과 조갑제, 그들의 힘은 페이퍼에서 나온다 | 필립 K. 딕과 아이작 아시모프, 그들이 쓴 대로 미래가 만들어진다
▶ 제4장 핵심 정리
▶ 페이퍼 파워 트레이닝 2 : 나만의 책 쓰는 법, 아홉 가지 실천 지침

제5장_ 페이퍼 파워의 세 번째 힘 -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다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퍼에 의존한다? | 스티브 잡스와 맥월드 키노트는 애플의 최고 경쟁력 | PT 잘해서 임원이 된 운 좋은 사람 | 편지 쓰는 CEO : 편지 한 통이 조직을 뭉치게 하고 실적을 춤추게 한다 | 평사원도 스타로 만들어 낸 뉴스 레터 | 김영세의 12억짜리 냅킨과 힐러리의 메모장 | 한 불행한 천재, 그에게 페이퍼 파워가 있었다면? | 이젠 페이퍼 파워가 새로운 권력이다
▶ 제5장 핵심 정리
▶ 페이퍼 파워 트레이닝 3 : PT 잘 만들고 잘하는 아홉 가지 방법

제3부 페이퍼 파워로 세상의 중심에 서라

제6장_ 페이퍼 파워 없이는 미래의 성공도 없다

페이퍼 파워는 가장 중요한 자기 계발 전략이다 | 일석십조! 쓰는 자만이 누릴 권력 | 메모하지 않는 자에겐 놀라운 아이디어도 쓸모없다 | 페이퍼는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 | 써라, 또 써라! 하루에 하나씩 쓰고 만들어라! | 페이퍼 파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제6장 핵심 정리
▶ 페이퍼 파워 트레이닝 4 : 페이퍼 파워 향상을 위한 세 가지 기본 준비

제7장_ 페이퍼 파워를 높이는 여섯 가지 습관
하나, 읽어라! : 남의 페이퍼를 읽지 않으면 쓸 수도 없다 | 둘, 수집하라! : 나만의 정보 DB를 만들어라 | 셋, 과감해져라! : 페이퍼에 대한 겁을 없애라 | 넷, 따라 써라! : 몸으로 글을 익혀라 | 다섯, 고쳐 써라! : 손볼수록 페이퍼는 좋아진다 | 여섯, 편집하라! : 좋은 형식은 내용을 돋보이게 한다
▶ 제7장 핵심 정리
▶ 페이퍼 파워 트레이닝 5 : 페이퍼 파워, 이렇게 관리하고 발휘하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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