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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계
책과 세계
저자 : 강유원
출판사 : 살림
출판년 : 2015
ISBN : 9788952223968

책소개

인류의 방대한 지식을 우리 언어로 풀어낸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제59권 『책과 세계』. 이 시리즈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파트별로 모아놓음으로써 우리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성취감을 놓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살림지식총서」를 큰글자로 읽는다. 철학자 강유원이 저술한 이 책은, 고전에 직접 다가가도록 자극을 주고 있다. 고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혀준다. 고전에 담겨진 사회와 사상도 만끽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ㆍ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ㆍ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지난 1차 출간분 50권에 이어 『책과 세계』 『일본의 정체성』 『프랑스 혁명』 『호감의 법칙』 등 총 30권의 책을 더 내놓는다.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6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 중이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 내용 소개
고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책. 15권의 고전들을 다섯가지 주제로 나누어 책 속에 담긴 사회와 사상들을 살핀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다윈의 「종의 기원」,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등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책이라는 텍스트는 본래 세계라는 맥락에서 생겨났다. 인류가 남긴 고전의 중요성은 바로 우리가 가볼 수 없는 세계를 글자라는 매개를 통해서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해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라는 시간과 지상이라고 하는 공간 속에 나타났던 텍스트를 통해 고전에 담겨진 사회와 사상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과 세계 또는 텍스트와 컨텍스트
세계의 근본 문제
인간과 사회
매체 : 또 다른 컨텍스트(Ⅰ)
물음이 없는 단순한 세상
지상과 천국, 두 세계의 갈등
매체 : 또 다른 컨텍스트(Ⅱ)
세속세계의 폭력적 완결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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