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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언어 습관)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언어 습관)
저자 : 존 파이퍼|저스틴 테일러
출판사 : 두란노
출판년 : 2010
ISBN : 9788953113794

책소개

당신의 혀에 하나님이 머무시게 하라!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과 기독교의 관계, 말에 관한 성경의 관점을 살펴보는 책이다. 존 파이퍼, 저스튼 테일러를 포함한 7명의 저자들이 '말'이라는 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생생한 시각을 드러내 놓았다. 이들의 신학적인 통찰을 통해 복음에 담겨 있는 은혜의 달콤함과 진리의 힘이 우리의 모든 말에서 어떻게 묻어나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복음이 우리의 삶에서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
-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언어 습관


존 파이퍼가 전하는 ‘말’에 대한 성경적 금언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잠 18:21)”

존 파이퍼(John Piper)는 이렇게 묻는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말을 한다면 이 세상, 곧 가정과 교회, 학교와 사회가 어떻게 바뀔까?” 이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넘쳐나는 문자 메시지와 트위터와 인터넷 게시판이 지배하는 문화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말의 힘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줄 책!


당신의 언어 습관을 바꿀
말에 대한 성경적 사색
부끄러운 언어 습관을 내어 버리라.

성숙한 언어 습관을 위한 5가지 결심
첫째, 말과 행동이 일치되게 하겠다.
둘째,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겠다.
셋째, 최후의 심판을 의식하며 말하겠다.
넷째, 실패할 때는 실패를 인정하겠다.
다섯째, 나를 낮추고 그리스도를 높이는 말을 하겠다.

당신의 언어 습관을 바꿀 말에 대한 성경적 사색!
의미 없는 말이 남발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에게 진실하고 깨끗한 말을 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는 책!
이 책은 존 파이퍼를 비롯한 현대 영성 대가들이 말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인이 참되고 진실한 말을 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당신의 혀에 하나님이 머무시게 하라!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언어 생활을 돌이켜 보게 하는 힘이 있고, 이를 통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며, 나아가 하나님 말씀의 위대함에 대한 인식은 우리 자신의 언어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에 비추어 그리스도인의 말이 얼마나 거룩하고 달라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말’들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지 더없이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주제에 대한 다양한 각도로의 조망이 흥미롭다.” ―랜디 알콘, 「헤븐」저자


말의 잠재력은 너무나 강력하여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이것을 잘 아는 저자들은 신학적인 통찰을 통해 복음에 담겨 있는 은혜의 달콤함과 진리의 힘이 우리의 모든 말에서 어떻게 묻어나야 하는지 보여 준다. ―튤리안 차비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손자

“모든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의 책장에 비치되어도 손색없는 책이다. 이 책을 여권 삼아, 숙련된 언어의 직공들이 사는 나라로 들어가 보라.” ― 맥스 루케이도

폴 트립 - “말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트립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한다. 언어의 세계는 혼동의 세계다. 그러나 말의 전쟁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전쟁을 알아야 한다. 말의 문제는 곧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 나라가 전쟁중이다. ‘나의 나라’와 ‘하나님 나라’가 싸우고 있다. 항상 둘 중에 한 나라가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우리의 말을 빚어낸다. 사랑이 우리 마음을 다스려야 우리에게서 나오는 말이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온전한 말이 된다. 사랑의 다스림은 타인의 구원을 위한 자기희생에서 나타난다.

싱클레어 퍼거슨 - 조나단 에드워즈의 처럼, 싱클레어 목사는 야고보서에서 말에 대한 20개의 결심을 분석, 제시하고 있다.
퍼거슨은 야고보서 3장 1~12절을 강해하면서 혀에 관한 네 가지 원리를 밝힌다. (1) 혀는 길들이기 어렵다. (2) 혀는 작지만 강하다. (3) 혀는 파괴하는 힘이 있다. (4) 혀는 극도로 모순된다. 퍼거슨은 이런 이미지를 설명하고 복음의 의미를 보여 준 후 다음과 같이 권한다. (1) 혀를 통해 우리 죄가 얼마나 깊은지, 우리 마음이 얼마나 더러운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깨달으라. (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라. (3) 계속해서 ‘그 말씀’(the Word) 안에 거하라.

존 파이퍼 -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말의 지혜로(with words of eloquent wisdom)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존 파이퍼는 우리에게 유창하도록 강권한다. 바울의 유창함은 소피스트들의 언어 유의임을 지적하면서 글을 논증해 가고 있다.
유창함(eloquence)이란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해 단어들을 조합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자로 보내셨으나 자신은 ‘유창함’(eloquent wisdom, 공동번역은 ‘말재주’)이나 ‘유식한 말’(lofty speech)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전 1:17; 2:1). 오히려 바울은 이러한 유창함으로 복음을 전하면 십자가의 능력이 제거된다고 말하고 있다. 파이퍼는 고린도전서를 통해 이것이 유창함을 버리라는 의미인지 탐구한다(사실 성경 자체가 유창함을 보여 주고 있다). 파이퍼는 바울이 특정 형태의 유창함, 곧 자신은 드러내고 하나님을 축소하거나 무시하려는 동기에서 나온 유창함에 반대한다고 결론짓는다. 파이퍼는 성경이 인정하는 유창함이란 하나님이 우리의 말을 사용하셔서 듣는 사람이 흥미를 잃지 않고, 점점 더 공감하며, 무딘 감각에서 깨어나고, 말씀을 더 강하게 느끼도록 도우시길 바라며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크 드리스콜 - 목자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위선자들에게, 거짓 선생들에게 어떻게 말로 대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드리스콜은 목자가 교회 안팎 사람들을 대하는 세 가지 방식이 성경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고 주장한다. (1) 목자는 양 떼를 먹여야 한다(양 떼란 그리스도인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양 떼를 말한다). (2) 목자는 돼지를 꾸짖어야 한다(돼지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는 말하지만, 회개하지 않고 더러운 죄 가운데 뒹굴며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3) 목자는 늑대를 쏴야 한다(늑대란 이단과 거짓 선생을 비롯해 양 떼를 약탈하고 잡아먹는 자들을 말한다). 양 떼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의 목자(목사)를 위해 기도하되, 분별력과 꿋꿋함과 좋은 유머 감각과 부드러운 마음과 겸손한 태도와 응원하는 가족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다니엘 테일러 - 독자들에게 성경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이야기의 힘을 소개한다.
테일러는 그리스도인이 성실한 믿음 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자신이 이제껏 없던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단순히 성경의 진리를 믿을 뿐 아니라 성경의 핵심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다. 훌륭한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인물이 있다.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불확실한데도 말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이야기가 어떻게 필연적으로 우리 삶의 방식을 빚는지 알아야 한다. 테일러는 이 모두를 자신의 몇 가지 이야기로 설명하며, 하나님에게서 왔으며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이야기들을 보여 준다.

밥 코플린 - 찬양이 말씀을 약화시킨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코플린은 찬양과 말씀의 관계를 기준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크게 세 부류로 나눈다. (1) 찬양이 말씀을 대신한다고 여기는 사람, (2) 찬양이 말씀을 약화시킨다고 여기는 사람, (3) 찬양이 말씀을 돕는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여기서 세 번째 패러다임은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고 말한다. (a) 찬양은 말씀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효과적인 멜로디를 사용해야 하고, 하나님이 기억하라고 하시는 가사를 찬양해야 하며, 찬양의 가사를 외우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b) 찬양(노래)은 감정을 말로 담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찬양을 부를 때 폭넓은 감성이 필요하며, 찬양이 하나의 감성적 행위여야 한다는 뜻이다. (c) 찬양은 우리의 하나 됨을 말로 증명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 되게 하는 찬양을 불러야 하며, 교회에서 음악적 창의성은 기능적 한계가 있고 음악이 아니라 복음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하나 되게 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경건한 언어 습관 : 저스틴 테일러

1 말의 전쟁 : 폴 트립
2 혀의 권세 : 싱클레어 퍼거슨
3 유창함의 유익 : 존 파이퍼
4 말의 균형 : 마크 드리스콜
5 이야기의 힘 : 다니엘 테일러
6 찬양과 말씀 : 밥 코플린

저자들과의 대담 1
존 파이퍼, 마크 드리스콜, 싱클레어 퍼거슨, 저스틴 테일러

저자들과의 대담 2
존 파이퍼, 밥 코플린, 폴 트립, 다니엘 테일러, 저스틴 테일러
주(註)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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