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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계 미국작가들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역사와 현실 속에서 인종적 억압과 상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작가들이다. 그들은 지배사회에 대한 자기-의식적 반응, 지배사회의 이중적 인종정책으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 역사적 현실적 상처와 고통으로 인한 정체성의 상실 등을 탐구하고, 이에 대한 고발과 치유를 작가로서의 임무와 문학적 목표로 승화시켰다. 작가들은 이 같은 문학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사실주의적 표현양식뿐 아니라, 전통적 유머형식을 문학적 표현양식으로 활용한다. 이 책은 인종적 억압과 폭력에 대한 저항ㆍ극복ㆍ치유를 향한 문학으로서, 아프리카계 미국문학의 노예서사를 연구하고 있다.

■ 이 책을 출간하며
■ 인종적 억압과 폭력에 대한 저항ㆍ극복ㆍ치유를 향한 문학으로서,
아프리카계 미국문학의 노예서사

제1부 대필 및 자필 노예서사
제2부 첫 르네상스: 노예서사에 이은, 소설의 태동
제3부 재건시대와 후기재건시대의 아프리카계 미국문학
제4부 할렘 른상스: '뉴 니그로'의 문학적 이슈, 흑인성의 부활
제5부 할렘 르네상스와 모더니티
제6부 시카고 르네상스: 정치적 참여와 투쟁
제7부 시카고 르네상스의 정치성과 폭력성을 넘어서
제8부 동시대의 신노예서사: 노예서사의 재현과 재창조
제9부 유머: 인종적 억압에 대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
제10부 '시그니파잉'과 '다즌스'
제11부 여성작가들의 내부 지향적 비판

■ 노예무역의 역사
■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기원
■ 노예역사 연보
■ 인용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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