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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녀석은 인기가 많지? (사람을 모으는 책 맹자)
왜 저 녀석은 인기가 많지? (사람을 모으는 책 맹자)
저자 : 최은영
출판사 : 학고재
출판년 : 2015
ISBN : 9788956252896

책소개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의 아홉째 권 『왜 저 녀석은 인기가 많지? - 사람을 모으는 책 맹자』. 《맹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인물인 맹자가 평생에 걸쳐 정치가들과 대화하고 제자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맹자는 어떻게 지혜롭게 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를 펴내며

동양의 사상과 철학, 성현들의 가르침은 수백 년 수천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학고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동양의 고전들을 찾아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입니다.

이 책에 대하여

『왜 저 녀석은 인기가 많지? - 사람을 모으는 책 맹자』는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의 아홉째 권입니다.
『맹자』는 『논어』와 함께 가장 중요한 동양 고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입니다. 흔히 사서삼경이라고 하면, 공자의 어록집인 『논어』 다음에 『맹자』가 오는 식이지요. 『맹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인물인 맹자가 평생에 걸쳐 정치가들과 대화하고 제자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맹자』의 탄생 시점은 기원전 4세기 후반까지 올라갑니다. 『맹자』는 또 문장이 훌륭한 고전으로도 유명합니다.
맹자는 정치에서는 왕도 정치와, 인간관에서는 성선설을 주장했습니다. 왕은 힘으로 나라를 다스리려고 해서는 안 되고, 덕을 가지고 백성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타고났다고 보았습니다. 대인(덕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어린 아이의 선한 마음을 잃지 않는 점이라고 했답니다.
학고재 동양 고전 『맹자』를 읽으면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맹자는 어떻게 지혜롭게 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 책의 줄거리

4학년이 된 대우는 꼭 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 바로 반 회장이 되는 거예요. 언제부터인가 대우는 선생님이 회장과 의논하고 아이들이 회장의 말을 따르는 게 너무나 멋져 보였어요. 회장이 되고 싶어진 숨은 이유는 나중에 나오지만요.
회장 선거는 앞으로 3일! 첫날부터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대우. 경쟁자는 작년에도 반장이었던 호연이입니다. 호연이는 선물 공세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고 있어요! 맹자를 즐겨 읽는 대우 할머니는, 선물로는 일이 되지 않고 덕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해 주지요. 그렇지만 마음이 급한 대우는 듣지 않아요.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다크호스 인덕이가 당선되었어요. 대우는 4등! 질투심에 사로잡힌 대우는 사사건건 회장 인덕이에게 시비를 걸어요. 다른 아이들은 대우의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느끼지만 당사자인 대우 혼자만 그걸 모르는 듯해요. 뭔가 인덕이의 구린 면이 있지 않을까 끈질기게 미행하던 대우는 어느 날 인덕이에 대한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되요.

인성을 길러 주는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


1. 명심보감 따라가기
‘명심보감과 함께하는 강릉 따라길 걷기 캠프.’ 저마다의 사연을 하나씩 안고 귀남이, 인규는 캠프에 참가합니다. 7박 8일간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유서 깊은 강릉의 역사와 명심보감 속에 담겨 있는 인생의 소중한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해 나갑니다.
함영연 글 | 송효정 그림

2. 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지리산 산골짜기 옹골 서당에서 한자만 좔좔 외던 예범이가 서울로 전학을 왔습니다. 학원 공부와 시험에 치여 컴퓨터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우준이는 공자님 말씀만 외워 대는 예범이를 대 놓고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떡 박사 예범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논어’ 표류기!
최은순 글 | 이보람 그림

3. 채근담, 왕따 깜장돌을 구하다
베트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아버지 나라에 전학 온 황목근. 아이들은 목근이를 환영하지 않아요. 대놓고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는 학교생활은 힘들기만 하지요. 유일한 친구인 동네 고물상 할아버지는 어느 날 『채근담』이라는 책을 꺼내 목근이에게 한 구절씩 읽어 주는데…….
최은영 글 | 유기훈 그림

4. 도덕경에 물어봐, 짜증 날 땐 어떡해?
아나운서가 꿈인 영지는 올해에도 방송반 시험에서 떨어졌어요. 그런데 더 기막힌 일은, 아무 생각 없이 영지 따라 구경 왔던 친구 윤아가 얼떨결에 합격한 거예요. 어떻게 이런 일이? 그때부터 윤아의 말소리만 들려도 신경이 곤두서고 짜증이 폭발하는 영지. ‘나 지금 얘 질투하는 건가? 말도 안 돼!’ 과연 영지는 이 괴로움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김하늬 글 | 안녕달 그림

5. 싸우지 않기 위해 보는 책, 손자병법
쌈장 혁이에 짓눌려 숨도 못 쉬는 반. 피해를 당한 애들은 전학을 가 버리고, 반장은 그만두고, 선생님은 사정을 모르는 건지 모른 체하는 건지 알 수 없고...... 누구도 못 건드리는 사이 혁이는 또 새로운 희생자를 괴롭히고 있어요. 이 모습을 그냥 볼 수가 없게 된 현득이는 반장에 지원하면서 “절대 폭력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데......
김하늬 글 | 나일영 그림

6. 인성이 자라는 오륜행실도
정조가 말하고 김홍도가 그리다
정조가 백성들을 위해 펴낸 책 『오륜행실도』. 사람됨의 근본을 알려 주는 이 책을 요즘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새로 쉽게 풀어썼습니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들이 정조와 벌이는 불꽃 튀는 토론도 흥미 만점!
김은의 글 | 김용철 그림

7. 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 마음을 보는 책 장자
누나의 잔소리가 지겨워진 철이가 집을 나왔어요. 산에서 마주친 이상한 아저씨는 철이가 들어보지 못한 신기한 이야기들을 해 주는데...... 우울한 철이는 생각을 바꿀까요? 철이는 누나와 아버지와 사이좋게 살 수 있을까요?
김선희 글 | 이현미 그림

8. 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사자소학
엄마들이 멀어지면, 아이들도 따로 놀아야 하나요? 갑자기 집안이 힘들어지면서 엄마가 일을 나가게 된 승보. 가장 친했던 진아와 남우가 더 이상 놀아주지 않아 당황합니다. 그때 소문이 안 좋은 같은 반 유태가 접근하는데......
함영연 글 | 조윤희 그림

* 이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기필코 회장
2. 무조건 튀기 작전
3. 제법 쓸 만한 맹자
4. 빗나간 회장 선거
5. 삐뚤어질 테다
6. 왠지 수상쩍은 회장
7. 벌이 뭐 이래?
8. 회장의 자격
9. 방과 후 맹자 교실
10. 맹자 삼총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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