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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에서 추진해온 전통공연관련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는 책으로, 전통을 오늘에 재탄생시키는 방버론을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공연이 왜 기획되었는지, 전통이 현대인의 삶에 뿌리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는 책으로, 이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성찰들을 담고 있다. 무대 이면의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담았으며, 창덕궁 연경당을 복원하고 모형으로 제작함으로써 연경당에 내재된 전통공연 공간의 의미를 밝히고 있다.

발간사
서문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의 원전과 현대 무대
창극 무대양식화의 방향성에 대한 한 고찰
'남사당의 하늘'을 통해서 본 연극의 무대양식화
'청춘판' 모란정의 성과와 의의
일본의 고악기 및 음악 복원에 관한 고찰
창건 연경당 건축의 복원연구와 전시 모형 제작
연경당 진작의 관극 체험과 무대미학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