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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퓨처 THE FUTURE (세계 최고 석학 172인의 미래 전망 리포트)
더 퓨처 THE FUTURE (세계 최고 석학 172인의 미래 전망 리포트)
저자 : 쑤옌|허빈
출판사 : 예문
출판년 : 2011
ISBN : 9788956591827

책소개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더 퓨처』은 해리 덴트, 폴 크루그먼, 조지 프리드먼, 폴 사포, 앨빈 토플러, 새뮤얼 헌팅턴 등 172인의 세계 석학들이 경제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걸쳐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가 어떤 기회를 가지고, 어떤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를 날카롭게 통찰한다. 제2의 대공황 시대가 과연 도래하는지 크루그먼과 버핏의 예언을 통해 들어보고, 분배의 정의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침체가 국가의 파산을 어떻게 앞당기고 있는지, 화폐가 범람하는 와중에 신 환율전쟁이 곧 시작되고 새로운 국제금융 시대가 열릴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처럼 도발적이면서 논리적인
미래예측서는 없었다!”
-우리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미래통찰서

해리 덴트, 폴 크루그먼, 조지 프리드먼, 폴 사포, 앨빈 토플러, 새뮤얼 헌팅턴 등 172인의 세계 석학들이 하나의 물음을 가지고 미래의 단상을 그려냈다. “무엇이 우리의 미래를 망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기회’를 잡아야 하는가?”
이들의 단상이 맞춰지면서 만들어낸 거대한 퍼즐은 아시아의 미래, 지구촌의 미래, 현대인류의 미래는 물론, 우리의 잠재적 욕구가 무엇이며 현재적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우리의 현실이 비단 신자유주의, 자본, 경기침체 등 경제적 현실만을 미리 가늠해 본다고 해서 나아질 수 있을까? 즉, 제2의 대공황 시대와 신 환율전쟁에 대해서만 고민할 게 아니다. 현대인류에게는 제3차 세계대전이 언제 어떠한 형태로 발발할 수 있는지, 슈퍼바이러스의 진화는 어디까지 왔는지, 생화학 무기의 발달로 인한 바이오테러리즘은 우리 삶에 얼마나 근접하게 다가왔는지 등 인류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거시 트렌드 예측이 필요하다.
이 책 《더 퓨처The Future》에 등장하는 172인의 석학들 가운데는 세계 유수의 기업 CEO와 자문, 정부기관장과 대학교수는 물론 그간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씽크탱크 연구원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존스홉킨스대 고등국제문제연구소 피터 보틀리에, 몬트레이 국제관계연구소 니콜라이 소코프, 로마클럽 사무총장 마틴 리스, 플리머스 해양연구소의 수석과학자 캐롤 털리, 그리고 다수의 나사(NASA) 현직 과학자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몸담고 있는 씽크탱크 집단은 각국 정계와 군대, 그리고 미래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다. 한 명 한 명이 국가전략의 자문가일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의 요청 하에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지역전략가이면서 미국 국가안전보좌관을 지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라이프니치 해양과학연구소 교수이면서 UN IPCC(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 위원을 지닌 모지프 라티프처럼 관료를 겸한 사람도 많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석학들이 앞으로 세계의 운명을 직접 장악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 책 《더 퓨처》는 위와 같은 분야별 최고 권위 전문가들의 연구내용과 다가올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국가와 분야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으로 담아낸 거시적 미래예측서이다. 이 책에는 주제별·분야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등장해,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가 어떤 기회를 가지고, 어떤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를 날카롭게 통찰한다. 자칫 헛된 망상쯤으로 치부될 수 있는 미래의 이야기들은 이들의 이론, 연구사례, 논리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미래통찰서로 거듭났다. 미래의 이미지를 눈앞에 그려낼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기술을 함으로써 20년 뒤 혹은 100년 뒤의 앞날에 대한 독자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리라고 본다.
등의 칼럼니스트이자 르포기자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미래학 저널리스트인 쑤옌과 사회적 이슈와 국제문제, 자연현상과 첨단과학을 주로 다루는 저널리스트이자 수필가인 허빈은, 소수 전문가들의 연구와 학설을 바탕으로 한 다소 주관적인 예측서와는 확실히 다른 미래예측서를 기획했다. 이 책 《더 퓨처》는 두 저자가 3년 여에 걸처 준비한 역작으로, 중국 출간 당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12년부터 2050년까지의 전방위적 변화에 관한 가장 믿을 만한 접근”이란 찬사를 받았다. 기존의 미래예측서들이 경제적 측면에 경도된 반면, 이 책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걸쳐 다각적으로 우리 삶을 내다봤다는 점에 강점이 있다. ‘논리가 미래의 바탕이다. 미래는, 냉혹하나 제어할 수 있다’는 이 책의 슬로건은, 천착을 거듭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들로 무장한 172인의 세계 석학들에 의해 탄탄히 뒷받침된다. 독자들은 이 ‘미래전망리포트’를 통해 기존 경제예측서처럼 하나의 논리를 바탕으로 한 선형적 예측이 아닌 우리 세계 전방위를 아우르는 거시적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세계경제, 패권구도, 인류생존, 과학기술, 새로운 사회, 직업과 일, 환경과 우주’를 통찰한 172인의 미래전망리포트

이 책은 총 8개의 부와 2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 세계경제, 침체는 확실시되는 것인가]에서는, 제2의 대공황 시대가 과연 도래하는지 크루그먼과 버핏의 예언을 통해 들어보고, 분배의 정의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침체가 국가의 파산을 어떻게 앞당기고 있는지, 화폐가 범람하는 와중에 신 환율전쟁이 곧 시작되고 새로운 국제금융 시대가 열릴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2부 패권구도, 치열한 헤게모니 다툼이 시작되다]에서는, 중국이 기존의 선진국을 대신하면서 세계 제1의 패권을 차지할 것인지, 미래 중국에 대한 3가지 전망부터 세계적 씽크탱크들의 2020년 대위기 풀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0년이 되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도시화를 겪게 되는 상황과 상하이가 어떻게 새로운 국제금융의 중심이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새로운 이합집산으로 미래 세계의 판도는 어떻게 바뀌고, 그 가운데 아시아 국가의 부상이 얼마나 큰 변수로 작용할지, 마지막으로 미래 전쟁, 즉 제3차 세계대전에 대한 예측과 세계 멸망의 날은 과연 다가오는지, 그 미래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부 인류생존, 무엇이 위협하고 있나]에서는, 유전자변형작물이 과연 안전한 것인지 미래에는 인류가 무얼 먹고 살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인류의 진화를 제어하는 한편, 슈퍼바이러스의 진화는 왜 끝나지 않는지, 스마트하게 바뀌는 의료 환경과 개인 의료시대를 맞아 각자의 생명코드(유전자지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한편 세계적인 노령화 추세로 회색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2030년이 되면 중국이 세계적인 인구노령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을 들어본다. 또한 생화학 무기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바이오테러리즘이 인류 최대의 위기가 될 수 있음을 짚어볼 것이다.
[4부 과학기술, 인간은 조물주에 도전하는가]에서는, ‘인간+α’라는 인간동물혼합체와 복제인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인간과 로봇에 대한 정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현대인류가 영아 유전자를 디자인하는 등 생명을 어디까지 조작할 수 있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5부 새로운 사회,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다가온다]에서는, 2030년 이혼 열풍에 빠진 세계의 모습과 물질과 정신의 균형을 갈구하며 인문학 부흥 시대로 회귀하는 세계의 모습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제까지의 도시에 대한 관념을 뒤엎은 경계도시·스마트 도시·생태 도시의 탄생과 아울러 원통형 우주도시의 모습도 궁금하지 않은가? 현실세계과 가상세계가 결합된 인류 도시의 대변혁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민자 폭증이 서유럽의 재난이 되고 미국의 새로운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부 직업과 일, 당신의 직장은 존재할 것인가]에서는, 미래 직장인을 위한 흥미로운 커리어설계 지침을 실었으며, 미래 교육모델이 전면적이고 철저한 개혁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인지 진단하고 예측해 본다. 미래 학교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어떠한 일이 생겨날 것인가?
[7부 환경, ‘제로 시대’가 온다]에서는, 지구 상에 석유와 광물자원이 사라져가고 있는데 화석연료 시대가 종결되면, 인류의 대체에너지는 무엇이 될 것인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2025년 물기근이 세계를 덮치는 상황을 거시적으로 통찰해 볼 것이다.
[8부 우주,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서는, 2013년 태양폭풍이 지구를 덮칠 것인지, 우주의 새로운 정착지는 어디가 될 것인지 예측해 볼 것이다. 또 육지가 침몰하면서 벌어질 글로벌 대이동과 지구 기온이 6도 오를 때 맞이하게 될 전면적 비상사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대지진의 징조들이 지구 멸망으로까지 이어지는지, 인류가 곧 지구 역사상 6번째 대멸종기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투명인간·초공간 여행은 100년 후에나 가능할지, 웜홀을 이용하면 시간여행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예측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석학 172인과 함께 미리 만나보는 ‘다가오는 미래’는 논리와 상상이 어우러진 생각의 산물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시선이나 각 나라의 문화적 분위기는 ‘미래’를 그려내는 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깊이, 개연성의 범주가 클수록 현대인류가 다양한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데에 유리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생각보다 다양한 길이 존재함을 깨달을 수 있을뿐더러, 논리적 지향점 위에 있는 미래는 결코 냉혹하지 않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즉, 논리를 가지고 우리의 잠재적 욕구, 현재적 가치를 똑똑하게 재구성하면 되는 것뿐이다! 이 책은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점은 극대화하고, 문제적 현실은 극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_ 논리가 미래의 바탕이다
머리말_ 미래는, 냉혹하나 제어할 수 있다

[PART 1] 세계경제, 침체는 확실시되는 것인가
1장_ 대공황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2장_ 총성없는 환율전쟁, 고삐는 당겨졌다

[PART 2] 패권구도, 치열한 헤게모니 다툼이 시작되다
3장_ 미국 이후의 글로벌 패권의 향방은
4장_ 중국은 세계적 금융허브로 부상하는가
5장_ 영미권 국가에서 아시아권 국가로
6장_ 제3차 세계대전은 다가오는가

[PART 3] 인류생존, 무엇이 위협하고 있나
7장_ 미래의 식량인가, 공포의 씨앗인가
8장_ 슈퍼바이러스의 진화와 인류의 치명적 미래
9장_ DNA 지도, 질병 없는 세상은 가능한가
10장_ 늙어가는 세계에 내일은 오는가
11장_ 미래 전쟁은 생화학 전쟁이다

[PART 4] 과학기술, 인간은 조물주에 도전하는가
12장_ 인간+α, 새로운 종족의 출현
13장_ 인공지능, 인간에 대한 정의가 달라진다
14장_ 유전자 네트워크, 신의 영역에 접속하다

[PART 5] 새로운 사회,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다가온다
15장_ 우리가 아는 가정은 없다
16장_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사는 사람들
17장_ 도시의 관념이 달라진다
18장_ 이민 열풍이 불러올 세계 지형의 변화

[PART 6] 직업과 일, 당신의 직장은 존재할 것인가
19장_ 새로운 경계,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20장_ 미래 학교에서 생길 일

[PART 7] 환경, ‘제로 시대’가 온다
21장_ 화석연료, 제로 시대를 맞이하다
22장_ 2025년, 물기근이 세계를 덮친다

[PART 8] 우주,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
23장_ 달의 비밀과 우주 신세계 구상
24장_ 6도를 넘으면 인류는 100년 안에 멸망한다
25장_ 연쇄하는 대지진과 슈퍼화산의 폭발
26장_ 초공간이론 시대,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27장_ 미래와 이별하다

맺음말_ 미래가 수면 위로 떠오르다
부록_ 미래세계편년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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