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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음악 문화는 예조 장악원 소속 연주자 중심의 궁중음악 문화가 주축이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병조 소속 군영악대인 취고수·세악수·내취 제도가 성립되어 조선 후기에는 새로운 음악 문화가 전개되었다. 저자는 국립국악원에서 신라시대의 음성서 이래 역대 궁중음악 기관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조선 후기 군영악대 취고수·세악수·내취의 음악사적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군영악대의 음악 문화가 전승되는 맥락은 궁중음악,풍류음악,불굥므악 등 매우 다양하며 이에 대한 음악사적 의의를 재검토하는 의미에서 이 책은 ...

머리말

서론

제1부 취고수의 제도와 음악
1장 취타 악기로 살펴본 취타 악대의 유래
2장 취고수 제도의 형성
3장 취고수 제도의 전개
4장 취고수의 기능
5장 취타 악기의 수용과 전승
6장 취타악의 종류와 전승

제2부 세악수의 제도와 음악
1장 세악수 제도의 유래와 형성
2장 세악수의 조직과 기능
3장 세악수의 악기 편성
4장 세악의 종류와 성격

제3부 내취의 제도
1장 내취 제도의 성립 시기와 내취의 종류
2장 내취의 소속 기관과 규모
3장 내취의 기능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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