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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D  비주얼 머천다이징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실전 가이드)
VMD 비주얼 머천다이징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실전 가이드)
저자 : 김윤미
출판사 : 미래의창
출판년 : 2016
ISBN : 9788959893713

책소개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실전 가이드 [VMD 비주얼 머천다이징]. 저자가 직접 촬영한 전 세계 현장 사진과 13년간의 VM(Visual Merchandising) 노하우를 통해 실전에 강한 VMD(Visual Merchandiser)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또한 책은 VMD에 문외한인 누구라도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업무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도미넌트, 레피티션, 카마이유, 악센트 컬러 등 투박한 컬러 이론 대신 유채색과 무채색, 혹은 화이트와 블랙 등 간단한 컬러 매칭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소개

실무에 강한 비주얼 머천다이저를 만들어주는
최고의 실전 가이드북


이 책은 비주얼 아이디어 발견 노하우에서 매장 운용 방법까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현장 경험을 진하게 녹여낸 책이다. 어렵고 지루한 이론 대신 저자가 직접 촬영한 전 세계 현장 사진과 13년간의 VM(Visual Merchandising) 노하우를 통해 실전에 강한 VMD(Visual Merchandiser)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VMD에게는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는 계기가, VMD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차근차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완벽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ㆍ 비주얼 디자인에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
ㆍ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꼭 배워야 할까?
ㆍ 스타일과 아이템을 동시에 보여주는 진열 방법은?
ㆍ 현장에서 쓰는 집기는 어떻게 고르고 배치할까?
ㆍ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똑똑한 컬러 진열 원리
ㆍ 다양한 매장을 하나의 매뉴얼로 관리하려면?
ㆍ 새로운 매장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

출판사 리뷰

현장에 바로 응용 가능한 실무 지식만 담았다
진짜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VMD 실전 비법!

VMD? 비주얼 머천다이징?

패션 리테일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단어가 낯선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VMD는 낯설어도, 패션 매장이 낯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 닦인 쇼윈도 너머에 화려한 스팽글 원피스를 걸친 마네킹, 벽장 안에 가득 들어 찬 있는 가방과 코트, 테이블 위에 놓인 화려한 주얼리와 그와 함께 매치하면 좋을 캐시미어 스웨터, 기분 좋게 매장을 거닐다 만난 세일코너에서 셔츠를 고르기까지. 고객이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기 위해 머무는 그 순간을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운용하는 이가 바로 비주얼 머천다이저, 즉 VMD다. 우리가 매장에 들어서서 바라보는 모든 것에는 VMD의 체계적인 전략이 숨어 있다.

아름다움 너머 치밀한 전략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시선을 주는 곳은 어디일까? 거기에 어떻게 진열해야 효과적일까? 테이블에 놓인 상품은 왜 고객의 손을 가장 많이 타는 걸까? 마네킹은 왜 가슴 부분이 가장 밝을까? 상품을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 VMD의 전략은 매장의 입구부터 탈의실까지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따라서 VMD는 디자인 감각과 공간을 이해하는 감각, 철야 작업을 견디는 체력, 타 부서와 능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에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성까지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디자인 감각을 키워주는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방법, 공간을 이해하는 진열 방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컬러 원리와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수록했다.

현장의 언어로 실무를 말하다
이 책은 VMD에 문외한인 누구라도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업무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어렵고 까다로운 이론은 현장의 언어와 사진으로 대신했다. 도미넌트, 레피티션, 카마이유, 악센트 컬러 등 투박한 컬러 이론 대신 유채색과 무채색, 혹은 화이트와 블랙 등 간단한 컬러 매칭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추상윈도처럼 와 닿지 않는 이론들은 저자가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쇼윈도 사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눈길을 끄는 매장의 진열 방법을 1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완성된 매장을 통일성 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체크리스트까지 알차게 담았다.

내일의 ‘진짜’ 전문가를 위해
저자는 13년 전 처음 VMD 일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막연함을 토로했다.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지만 몸으로 부딪치지 않으면 그 어떤 요령도 배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기록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웃음이 나다가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지도 모른다. 최근 패션 리테일 현장에서 VMD의 위상은 남다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것에 국한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로 여겨지면서 그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VMD 업무는 현장에 직접 투입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영역이다. 저자는 자신처럼 막막해할 후배들의 고민을 덜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13년 차 VMD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이 책을 썼다. 부디 ‘진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매뉴얼이 되기를 바란다.

책속으로 추가

마네킹 코디네이션은 개인이 옷을 차려입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물론 감각이 중요하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개인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감각을 발휘하는 데 그치는 반면, 마네킹 코디네이션은 마네킹 각각의 착장이 일정한 공간 안에서 하나의 메시지로 일관성 있게 보 여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서로 어울려 보이는, 판매 반응이 좋은 상품 위주의 개인 옷 입기처럼 입히다 보면 브랜드색이 드러나 지 않는 것은 물론, 어딘지 모르게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다. 마네킹 코디네이션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브랜드의 고유성과 콘셉트를 반영하는 것이다. 본문 212 페이지

최근에는 자체 디자인, 생산, 판매를 하는 SPA 브랜드나 편집숍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고객 니즈에 빠르게 반응하는 만큼 일주일에 1~2회, 혹은 매일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게 들어오는 신상품만큼이나 VM을 진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VM 가이드라인이 제공되고 매장 내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축적된 시스템과 노하우가 상당하다. 그러나 글로벌 브랜드가 아닌 국내 브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장들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과 신선하게 교체하는 것은 양립하기 어렵다. 자칫 신상품의 반응이 좋아 진열한다는 것이 브랜드의 전략에 어긋나는 진열이 되거나, 무조건 동일하게 관리하려 해서 매장별 특성이나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듣게 될 수도 있다. 본문 279 페이지

“너무 이해가 안 돼. 일도 많고 야근도 많고, 심지어 연봉도 높지 않은데 인턴 사원들은 너무 일을 하고 싶어한단 말야.”
“그 브랜드를 워낙 좋아하니까 그렇겠지.”
최근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파이낸셜 매니저로 이직한 선배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며 꺼낸 이야기에 나는 저렇게 대답했다. Fashion에 대한 Passion은 쉬이 이해가지 않는 상황을 설명해주는 가장 단순 하고 명백한 이유일 것이다. 본문 285 페이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여는 글

PART 1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VMD의 업무 영역
비주얼 디자인 프로세스와 사다리 만들기

비주얼 디자인 사다리
STEP 1 방향 정하기
STEP 2 아이디어 탐색
STEP 3 아이디어 구체화
STEP 4 비주얼 구체화
STEP 5 현장화

PART 2
VMD 업무의 변화
VMD가 브랜드의 바퀴를 굴린다
브랜드와 상품에 최적화된 매장일까?

상품 진열
무엇을 강조할 것인가
스타일 진열
아이템 진열
스타일 진열 + 아이템 진열
액세서리 진열

집기 구성
벽장
테이블
레일
마네킹
옷걸이
P.O.P
조명

PART 3
VM 컬러 적용
컬러 전개는 VMD의 역량이다
실무 관점에서의 컬러

VM 컬러 원리
조화 이루기
대비 이루기
그러데이션
크로스로 붙여주기
패턴으로 재미주기
질감으로 다양성주기

PART 4
진열 운용
상품에 역할 주기
전 매장 동일하게 관리하기
새롭게 보이기
효과적인 레이아웃 잡기

맺는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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