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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아도 말이 나오는 영어의 원리
외우지 않아도 말이 나오는 영어의 원리
저자 : 이정훈
출판사 : 길벗이지톡
출판년 : 2010
ISBN : 9788960472297

책소개

6가지 영어 원리를 알면 당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

『외우지 않아도 말이 나오는 영어의 원리』는 비교영어로 뽑아낸 말하기의 6가지 원리를 담았다. 비교문법은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비교, 대조해 연구하는 언어학이다. 이 책에서는 영어와 우리말을 비교, 대조해 배우기 때문에 ‘비교영어’라 통칭하며, ‘비교영어’를 바탕으로 뽑아낸 6가지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외우지 않아도 네이티브가 쓰는 제대로 된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6가지 원리를 쉽게 풀기 위해 그림을 충분히 활용하였으며, 종합적인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기계적으로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
원리로 이해하고 말하는 영어!

영어와 우리말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표지판에 ‘멈춤’이라고 써있다.”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It is written ‘Stop’ in the traffic sign.이라고 할 것 같지만, 네이티브는 The traffic sign says ‘Stop!’(교통 표지판이 ‘멈춤’이라고 말한다.)이라고 전혀 다르게 표현합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에서는 ‘사물도 사람처럼 살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러한 차이는 이 외에도 수없이 많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이러한 차이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단지 네이티브식 표현이니 외우라고만 합니다.

국내최초, ‘비교영어’를 통해 6가지 영어의 원리를 뽑아냈습니다.
우리말과 영어처럼 계통이 확연히 다른 언어간에는 ‘비교 언어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영어를 스펀지처럼 편하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학습하는 데 최대의 걸림돌은 바로 우리말식 사고로 영어를 바라보는 것이니까요.
영문과 교수들 역시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영어를 배우는 ‘비교문법 (Comparative Grammar)’이 효과적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 차이를 제대로 정리해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리클럽의 이정훈 대표가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어의 원리를 6가지로 압축해 냈습니다. 그동안 ‘네이티브들은 원래 이렇게 말해.’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영어를 외웠다면, 이제는 ‘비교영어’를 바탕으로 뽑아낸 6가지의 원리를 이해해보세요. 그럼 무작정 외우지 않아도 네이티브가 쓰는 제대로 된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비교문법(Comparative Grammar)은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비교, 대조해 연구하는 언어학입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와 우리말을 비교, 대조해 배우기 때문에 ‘비교영어’라 통칭합니다.

그림으로 훈련해 내 생각이 바로 영어가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6가지 원리를 쉽게 풀기 위해 그림을 충분히 활용하였습니다. 원리를 그림으로 이해하고, 전체 예문을 그림으로 묘사해 놓아 네이티브의 사고를 직관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의 원리를 그림으로 훈련하다 보면, 모든 상황을 네이티브의 눈으로 바라 보게 됩니다. 그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1:1 번역하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이 바로 네이티브식 영어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비교영어에 기초한 종합 영어 교재입니다.
말하기를 위한 비교영어가 이 책의 일차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제시된 원리들은 스피킹뿐 아니라 리스닝, 리딩, 라이팅에까지 모두 적용됩니다. 영어의 근본적인 원리이기 때문이지요. 영어 교육 홍수인 한국에서 비교영어 분야의 주체적 연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 교재는 그러한 시도의 소박한 출발입니다. 영어 교재도 나름의 근거 있는 이론에 기초해서 방법론을 찾고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 소리클럽의 생각입니다. 이 ‘비교영어’ 학습법을 바탕으로 씌어진 《영어의 원리》가 외국어를 흥미 있고 효과적으로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사람-사물 원리: 사물이 살아 움직여야 영어다!
2. 공간 원리: 공간 전치사를 잘 활용해야 진짜 영어다!
3. 명사 원리: 영어는 명사로 웬만한 건 다한다!
4. 시간 원리: 영어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쪼개 쓴다!
5. 어감 원리: 영어는 조동사로 문장의 느낌을 살린다!
6. 구문 원리: 영어는 긴 절보다 짧은 구를 선호한다!

[추천평]

첫 장만 읽어봐도, ‘아하!’하는 탄성이 절로 나와요!
영어, 참 오래도 공부했지만 아직도 영어로 말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지… 그런데 첫 장에서 영어는 우리말과 다르게 ‘사물도 사람처럼 말도 하고 움직인다’는 설명을 보면서 그제야 ‘아, 영어식 사고방식 자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우리말처럼 생각해서 문장을 만들려고 하니깐 말이 안 나오는 거였구나~’라고 말이죠.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영어식 사고방식에 스물 스물 젖어들다 보니, 어느새 영어로 말하는 데 대한 부담감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_구본철, 29세, 건축 설계사

영어식 머리로 트랜스포머!
영어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영어 관련 서적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문법과 표현 중심인 다른 책과 다르게 우리말식 사고와 영어식 사고와의 비교를 통해서 새롭게 영어회화에 접근하고 있는 이 책! 생각을 영어식으로 전환하니 평소 이해가 안 됐던 표현들도 ‘네이티브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나온 거구나’하며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_이정주, 21세, 대학생

그림으로 이해하니 잊을래야 잊혀지지가 않아요!
표지판이 “Stop!”이라고 말하는 그림, 메뉴판이 서빙하는 그림, 어떤 꼬마가 코피가 줄줄 흐르는 코를 손에 들고 있는 그림들을 머릿속에 그려보면 영어 문장이 함께 떠올라요. 이 책에 나온 재미있는 그림들만 떠올려도 영어 표현이 입에서 막 튀어나올 것만 같아요. _김정윤, 29세, 조선 설계사

영어 스피킹의 원리를 알려주마!
그동안의 책들이 주로 네이티브들이 ‘어떻게 말하는가’를 설명했다면, 이 책은 ‘왜 그렇게 말하는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표현의 암기가 아닌,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혼자 ‘아하!’를 외치며 고개를 끄덕이곤 했답니다. 우리말과는 너무 다른 ‘영어 말하기의 원리’를 이해했으니, 이젠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게 습관을 들이는 일만 남았네요. _정지영, 24세, 대학생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게 해줘 고마워요~!
각 단원의 맨 처음에 나오는 셀프 테스트를 푼 다음, 설명을 보면서 ‘아, 내가 이래서 자꾸 이렇게 말을 하는구나~’라고 느낀 게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영어로 말할 때 저의 잘못된 습관이 무엇인지를 쉽게 알 수 있었죠. 이어서 나오는 문장들도 하나같이 실생활에서 한 번쯤은 써보고 싶은 것들이라 이젠 밤낮으로 오디오를 들으며 따라해볼 계획이에요. _황한솔, 26세, 대학생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학부모들이 꼭 봐야 하는 책!
‘이가 너무 아파.’라는 말을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I have a terrible toothache.라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거꾸로 이 문장을 보면서 ‘난 끔찍한 치통을 가지고 있어.’가 아니라 ‘이가 너무 아파.’라는 자연스런 우리말로 바로바로 생각할 수 있나요?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우리말식 사고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영어를 잘못 쓰고 있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문장을 곧이곧대로 우리말로 옮기다보면 우리말이 어떻게 파괴되는지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나 부모들이라면 반드시 봐야만 하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_김경섭_26세, 대학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Chapter 1. 사물이 살아 움직여야 영어다!
_ 사람-사물 원리
01. 사물이 살아 움직여야 영어다!
02. 영어는 타동사를 좋아해!
03. 지구는 슈퍼맨이 지키고, 영어는 슈퍼동사 have가 지킨다!
04. 영어의 동사는 그물망을 던지듯 포괄적 의미로 폭넓게 쓰인다!
05. 명사를 먹으며 자라는 기본 동사!

Chapter 2. 공간 전치사를 잘 활용해야 진짜 영어다!
_ 공간 원리
06. 공간 전치사만 잘 활용해도 진짜 영어!
07. 혼자 쓸 수 있는 자동사에도 공간 전치사를 붙여봐!
08. 타동사 뒤에도 공간 전치사를 붙여봐!
09. 동사에 방향감과 느낌을 더해주는 것은 공간 전치사이다!
10.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Chapter 3. 영어는 명사로 웬만한 건 다한다!
_ 명사 원리
11. 동사 중심 우리말은 ‘부사’ 사랑, 명사 중심 영어는 ‘형용사’ 사랑
12. 영어는 형용사도 ‘명사’를 써서 만든다!
13. 영어는 부사도 ‘명사’를 써서 만든다!
14. 영어는 질문도 What 중심으로 한다!
15. 영어 명사는 콩 심은 데 콩과 팥이 모두 나지!

Chapter 4. 영어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쪼개 쓴다!
_ 시간 원리
16. 영어 현재는 좁고, 우리말 현재는 넓다!
17. 영어 과거는 좁고, 우리말 과거는 넓다!
18. be going to, will만 미래라고? 도 미래야!
19. be going to와 will의 어감은 다르다!
20. 공간 이미지가 시간 이미지로 진화한다!

Chapter 5. 영어는 조동사로 문장의 느낌을 살린다!
_ 어감 원리
21. 영어 조동사는 문장의 맛을 내는 조미료이다!
22. 영어도 공손하게 말할 수 있다!
23. 영어의 ‘가정법’은 실현 가능성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다!
24. 상상이 과거의 일이 되면 후회와 아쉬움이 된다!
25. 영어는 수동 표현을 즐겨 쓴다!

Chapter 6. 영어는 긴 절보다 짧은 구를 선호한다!
_ 구문 원리
26. 우리말은 동양화처럼 생략이 미덕, 영어는 서양화처럼 덧칠이 미덕!
27. 영어는 다섯 가지 길만 알면 돼!
28. 영어는 장황한 부사절보다 깔끔한 부사구를 좋아해!
29. 동사 연결 부사구를 잘 써야 영어가 살아난다!
30. 앞뒤 재는 까칠한 영어 명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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