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파워 엘리트 중국 정치의 힘 (1세대 마오쩌둥부터 5세대 시진핑 지도부까지)
파워 엘리트 중국 정치의 힘 (1세대 마오쩌둥부터 5세대 시진핑 지도부까지)
저자 : 김승범
출판사 : 마로니에북스
출판년 : 2014
ISBN : 9788960533424

책소개

변화해가는 중국 정치, 그리고 정치 파워의 이동. 중국 공산당의 주요 계파 간 권력 구도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중국 정치의 변화상을 그야말로 ‘제대로’ 살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권력 구도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파악이 선결 과제이며, 이는 공산당을 움직이며 변화시키는 당내 주요 정파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시진핑을 주축으로 한 중국의 지도부? 흔히 ‘5세대’로 불린다. 5세대 지도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을 전후해 태어나 청년기에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겪고 이어 개혁과 개방을 경험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5세대 지도부가 중대 변혁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국정 운영 능력이 중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국을 흔히 ‘당국(黨國)’이라고 부를 만큼 중국에서 공산당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공산당을 누가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1세대 마오쩌둥부터 5세대 시진핑 지도부까지



한국-중국 수교 이전과 이후



1989년 6월, 중국의 민주화 시위를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하면서 빚어진 대규모 유혈 참사사건이 있었다. 바로 톈안먼 사태이다. 이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군의 무력 진압으로 빚어진 사건으로, 최근 30년간 중국 정치세력이 가장 치열하게 권력 투쟁을 벌였던 사건이기도 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의 정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보다 훨씬 제한적이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것은 1992년이었다.



현재 한·중 관계를 생각할 때 중국의 정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훨씬 크다. 냉전시대 적성 국가 ‘중공(中共)’으로 불리던 중국은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후 미국과 일본을 뛰어넘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떠올랐다. 1992년 수교하던 해 63억 7천858만 달러였던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2년 2천151억 716만 달러로 20년 새 34배로 급증했다. 경제뿐 아니라 대북(對北) 문제, 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중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G2시대의 개막



2012년 11월 8일 오전 9시,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의 주요 매체들을 위시한 세계 주요 언론은 이날, ‘오바마의 미국’과 ‘시진핑의 중국’이 이끄는 G2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일괄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18차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신임지도부를 출범시켰다. 당시 중국의 지도부 교체에 대해 전 세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였는데, 중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한층 높아진 상태에서 중국의 지도부 교체는 미국 대선과 맞물려 지구촌의 ‘메인 정치 이벤트’로 조명을 받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키워드 없이 21세기를 읽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중국적 사회주의는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이용해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며, 산업화·도시화·세계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발전은 정치적인 면에서도 변화무쌍하게 계속되고 있다.



변화해가는 중국 정치, 그리고 정치 파워의 이동



중국 공산당의 주요 계파 간 권력 구도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중국 정치의 변화상을 그야말로 ‘제대로’ 살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권력 구도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파악이 선결 과제이며, 이는 공산당을 움직이며 변화시키는 당내 주요 정파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시진핑을 주축으로 한 중국의 지도부? 흔히 ‘5세대’로 불린다. 5세대 지도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을 전후해 태어나 청년기에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겪고 이어 개혁과 개방을 경험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5세대 지도부가 중대 변혁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국정 운영 능력이 중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국을 흔히 ‘당국(黨國)’이라고 부를 만큼 중국에서 공산당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공산당을 누가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글



1부 시진핑 리커창 체제 출범



1장 중국 당·정 지도부 개편

2장 중국 공산당·국가기관

1. 중국 공산당

2.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大)

3.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4. 국무원(國務院)

5.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6. 지방 행정구역

7. 중국 인민해방군?040

3장 공산당 정치 계파

1. 태자당(太子黨)

2. 상하이방(上海幇)

3.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共靑團)파

4. 계파별 권력 분점

4장 5세대 지도부의 특징



2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25인



1장 태자당-상하이방

1. 시진핑

2. 장더장

3. 위정성

4. 왕치산

5. 장가오리

6. 마카이

7. 멍젠주

8. 자오러지

9. 왕후닝

10. 리잔수

11. 리젠궈

12. 한정

13. 쑨정차이



2장 공청단

1. 리커창

2. 류윈산

3. 리위안차오

4. 류옌동

5. 왕양

6. 류치바오

7. 궈진룽

8. 후춘화



3장 무계파

1. 쑨춘란

2. 장춘셴

3. 판찬룽

4. 쉬치량



3부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경쟁



1장 권력 투쟁 잔혹사

2장 태자당·상하이방 연합과 공청단파의 대결

3장 6세대 지도부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Quic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