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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의 목소리
경제학자들의 목소리
저자 : 조지프 E 스티글리츠
출판사 : 비즈니스맵
출판년 : 2009
ISBN : 9788962601619

책소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30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의 논문 모음집

부동산 가격에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전쟁을 벌이는 데는 실제로 돈이 얼마나 드는 것인가?, 지구온난화의 완화에는 또 어떤 기회비용이 있나? 공포의 부동산 버블, 삐걱대는 세금제도, 천문학적 자금의 블랙홀이 된 전쟁, 사회보장의 힘겨운 줄다리기, 정부의 숨통을 죄어오는 재정적자….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당대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해답 이상의 설명을 들려준다.

『경제학자들의 목소리』는 오늘날 미국의 사회현안과 경제현실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30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논문을 모아 엮은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재정정책이나 부동산정책 등 일반적인 경제영역뿐만 아니라 전쟁, 지구온난화, 부동산, 사형제도, 테러리즘 등과 같은 방대한 사회현상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들려준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셸링,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로버트 프랭크, '거버넌스' 부문의 권위자로 불리는 존 도너휴, '주택경제학'의 최고 권위자, 에드워드 글래서, 부시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인 에드워드 라지어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다양한 문제 제기에서부터 그 분석과 해법 제시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경제학의 프레임에 비추어 겹겹의 모순들을 차근히 짚어가면서 현실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양장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극렬 케인스주의자, 아이비리그의 스타 교수, 백악관이 사랑한 석학…
금세기 최고의 경제 브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에 훈수를 둔다!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경제학자들의 목소리, 그 생생한 지면 중계!


세계가 인정한 경제석학들이 강의실 밖으로 뛰쳐나왔다!
현상 진단을 넘어선 명쾌한 대안 제시, 쟁점을 파고드는 탁월한 혜안!
경제학의 예리한 칼날로 현실의 문제들을 낱낱이 해부한다!


전 세계 경제를 동반 침체에 빠뜨린 미국 금융파탄 사태를 통해 증명되었듯, 미국 경제의 세계적 파급력은 가공할 수준이다. 이른바 ‘오바마노믹스’로 일컬어지는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세계 경제를 재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책 『경제학자들의 목소리(The Economists’ Voice』는 오늘날 미국의 사회현안과 경제현실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30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논문 모음집이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핵심적인 현안들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논한다. 전쟁, 지구온난화, 부동산, 사형제도를 비롯한 일련의 주제들은 전혀 새로운 화두는 아니다. 그러나 일체의 정치적 판단을 유보한 채 경제학적 프리즘에 비춰보면, 탁월한 혜안과 명쾌한 해법을 위한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글쓴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늘날 경제학계를 주도하는 최고의 브레인 군단과 일치한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경제자문으로서 각 당의 경제정책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이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특히 ‘부시 저격수’로 정평이 나 있는 폴 크루그먼이나 ‘케인즈 경제학의 재림’으로 일컬어지는 조지프 E. 스티글리츠는 이미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부양책 규모에 대해 신랄한 일침을 날린 바 있다. 세계 금융위기 후 1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암흑의 터널에서 조심스럽게 낙관론이 흘러나오는 지금, 향후 미국 정부의 경제 및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이에 대비하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 부동산 가격에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전쟁을 벌이는 데는 실제로 돈이 얼마나 드는 것인가? 지구온난화의 완화에는 또 어떤 기회비용이 있나? 이 책을 펼쳐 들면, 세계 최고의 경제학자들이 해답 이상의 설명을 들려준다.
스티븐 D. 레빗 _ 시카고대학 경제학 교수, 『괴짜 경제학』의 저자

◆ 문제 제기에서부터 그 분석과 해법 제시에 이르기까지 번뜩이는 통찰력과 감각이 엿보이는 책이다. 탁월한 경제학자들이 파헤치는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주제들은 사회와 경제를 읽는 안목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윌리엄 이스털리 _ 뉴욕대학 경제학 교수

◆ 현 세대와 미래 세대 간에 첨예한 갈등요소를 품은 핵심적 공공정책 현안들을 논하는 예리한 시선과 친절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경제학의 프레임에 비추어 겹겹의 모순들을 차근히 짚어가면서 현실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다.
로렌스 H. 굴더 _ 스탠퍼드대학 경제학 교수

◆ 경제학이 단지 재정정책이나 부동산정책 등 일반적인 경제영역에만 유효한 학문이 아니라 전쟁, 사형제도, 지구온난화, 테러리즘 등과 같은 방대한 사회현상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줄 수 있는 현실적 수단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더불어 당대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보여주는 치밀하면서도 동시에 평이하게 쓰인 명문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서기만 _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오늘날 조세 문제는 경제주체들에게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다. 상반된 정치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선 경제석학들이 바라보는 세제개혁안과 그들의 통찰력 있는 경제적 효과 분석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이진 _ 이화여자대학 경제학 교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부. 국제금융과 부동산

1. 달러 위기에 대한 상반된 견해
_ J. 브래드포드 들롱
2. 장기적 관점에서 본 부동산 시장 재조명
_ 로버트 실러
3. 분출하는 주택거품의 위협
_ 딘 베이커
4. 아무 구속 없는 국제적 자본이동을 계속 지지해야 하는가? 혹시 자본통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해롭지 않은 것인가?
_ J. 브래드포드 들롱
5.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당연한 귀로
_ 에드워드 글래서, 드와이트 재피

2부. 미국의 재정적자와 세제개혁

6. 미국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둘러싼 논의의 허와 실
_ 마이클 보스킨
7. 연방정부의 재정적자와 미국의 산업 공동화
_ 로널드 맥키논
8. 미국의 저축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소비세의 누진적 과세
_ 로버트 프랭크
9. 세제개혁: 이제 “C안”으로 갈 때인가?
_ 마이클 그레츠
10. 과다한 투자소득세로 생기는 수많은 왜곡
_ 마틴 펠드스타인
11. 거시적으로 보는 세제개혁의 문제
_ 마이클 보스킨

3부. 세계화의 이면 : 전쟁, 고용, 질병, 지구온난화

12. 이라크 전쟁의 경제적 비용
_ 스코트 월스텐
13. 엄청난 이라크 전쟁 비용
_ 조지프 E. 스티글리츠
14. 미국의 역외 외주조달: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한 정책수단
_ 다이애나 파렐
15. 선행적 시장조성: 소외질병 백신 개발을 위한 투자 촉진 방안
_ 오웬 바더, 마이클 크레머, 하이디 윌리엄스
16.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새로운 의제
_ 조지프 E. 스티글리츠
17. 교토의정서의 의미 있는 제2차 의무이행 기간을 위하여
_ 셸라 옴스테드, 로버트 스태빈스
18.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과 확실성: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인가?
_ 토마스 셸링
19. 지구 기후변화: 정책이 직면한 문제
_ 케네스 애로우

4부. 사회보장과 복지정책의 쟁점들

20. 사회보장 논쟁의 난맥상
_ 폴 크루그먼
21. 사회보장 논쟁에 등장하는 수많은 민영화의 정의들
_ 돈 풀러튼, 마이클 지루소
22. 사회보장제도의 파산, 가능한 일인가?
_ 바버라 버그만
23. 사회보장에서 개인연금계좌의 장점
_ 에드워드 라지어
24. 복지개혁은 성공적이었나?
_ 레베카 블랭크
25. 가위로 실 자르듯 안전망을 싹둑 자르다
_ 재닛 커리

5부 평평한 지구의 울퉁불퉁한 문제들

26. 자발적 지정기부세: 지정기부금 세액공제로 기부 동기를 북돋우자
_ 아론 에들린
27. 뉴올리언스를 다시 건설하느니, 곧바로 주민 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옳지 않은가?
_ 에드워드 글래서
28. 대학은 여전히 경제적 값어치가 있는가?
_ 리사 배로, 세실리아 엘레나 라우스
29. 테러리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_ 브루노 프레이
30. 사형의 경제학
_ 리처드 포즈너
31. 사형의 경제학에 대하여
_ 게리 베커
32. 사형: 범죄 억지 효과의 증거는 없다
_ 존 도너휴, 저스틴 울퍼스
33. 사형과 사형의 억지 효과에 대한 소론에 답한다
_ 폴 루빈
34. 서한: 사형 논쟁에 응해준 루빈의 답변에 다시 답한다
_ 존 도너휴, 저스틴 울퍼스
35. 답변: 사형 논쟁에 대한 추가 답변
_ 폴 루빈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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