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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세대 (소셜 웹 혁신을 주도하는)
하이퍼세대 (소셜 웹 혁신을 주도하는)
저자 : 김중태
출판사 : 멘토르
출판년 : 2010
ISBN : 9788963050614

책소개

하이퍼세대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읽어내는 지침서. 5년, 아니 1~2년 뒤의 일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다양한 세상, 그리고 웹과 모바일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큰 전환기에 놓인 세상의 중심에 하이퍼세대가 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이들에 의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디지털과 웹이 이들을 어떻게 바꾸었고, 또 앞으로의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지 않은가?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가 주축인 세상을 이끌어가는 하이퍼세대를 모르고선 미래 사회를 결코 준비할 수 없다. 클릭과 터치 하나로 움직일 다음 세상의 주역, 하이퍼세대를 만나보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디지털 문화와 하이퍼 마인드를 지닌 진정한 신인류,

하이퍼세대가 이끌어갈 세상을 읽는 법!



가치, 문화, 생활습관, 비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사회 각층에서 인터넷을 무기로 정치, 기업, 문화, 사회, 교육, 가족, 환경… 심지어 개인의 정체성마저 변화시키는 하이퍼세대. 우리가 하이퍼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가치관도, 사고방식도, 생활습관도 전혀 다른 하이퍼세대를 알지 못하고선 결코 경제와 정치, 문화를 이야기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이 책 속에 심도 있게 그려진 그들의 모습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의 방향을 꿰뚫을 수 있는 통찰을 발견하고, 각종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볼 때다. 이 책은 하이퍼세대의 특성과 영향력, 그리고 그들이 펼쳐갈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줌으로써 다음 세상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소셜 웹 시대의 파워아이콘, 하이퍼세대!

그들은 누구며, 그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하이퍼세대의 특징을 대략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기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뛰어나다.

-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며 사생활까지 깊이 공유한다.

- SMS와 트위터 사용이 익숙하지만, 대신 육하원칙에 맞는 글 또는 긴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의 영향으로 무언가 오래 기억하려는 습성을 잊었다.

- 이슈나 관심만 맞으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가 된다.

-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밝힌다.

- 긴꼬리 경제, 블룩(Blook) 경제, P2P 경제라는 신경제 용어를 탄생시켰다.

- 증강현실로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한편, 아트만과 아바타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하이퍼세대의 일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하이퍼세대는 가족문화를 비롯하여 경제?정치?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고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즈니스 분야와 정치 분야는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실제로 하이퍼시대에서는 비즈니스의 유통구조가 ‘생산자→중?소 도매업자→소비자’에서 ‘생산자 → 소비자’로, ‘점 대 점의 연결’로 바뀌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곧 비선형문화(점형문하)를 가진 하이퍼세대의 특성 중 하나를 반영하는 것이며, 미래 경제에서는 중?소 도매업자의 입지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주도하고, 기업의 광고보다는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이나 추천, 지인들의 경험을 더욱 신뢰하는 구매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또 불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보이콧을,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그 기업의 홍보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향후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경영방법 등 어느 쪽도 예외가 될 순 없을 것이다. 이 말은 곧 기존 방식의 마케팅과 전략만을 고수했다가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정치와 언론의 변화도 예외가 아니다. 이전과는 달리 빠르고 상호적인 전파력을 지닌 이들은 인터넷 신문, 블로그, 트위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와 언론에 참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탄생, 촛불집회, 거리응원 등은 하이퍼문화가 시작되면서 맺은 결실이다.

기성 정치에 염증을 느낀 하이퍼세대는 자신들의 가치와 부합하는 후보를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선거운동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 발언권이 제한될 경우 언제, 어디서든 거리로 뛰쳐나가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데 망설임이 없다.

향후 이들은 정치 및 민주주의의 양상을 현격하게 바꿀 것이다. 이미 오바마, 힐러리, 박근혜, 정동영 등 많은 정치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하이퍼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그 이유도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례가 아닌 우리 이야기가 돼버린

하이퍼세대의 영향력



저자는 하이퍼세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새로운 자세와 방식으로 그들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영자에게는 ‘점 대 점 연결’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받아들이는 한편, 모바일과 게임을 이용한 광고를 검토할 것과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연구개발이 아닌 연결개발을 하라고 당부한다.

또한 기업과 기업은 정보와 IT기술을 공유하면서 혼합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라고 조언한다. 정치인들에게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비방을 삼가고 토론이나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라고,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한 명의 동료로 대할 것을 당부한다.

이밖에도 위(Wii)와 위핏(Wii Fit) 같은 게임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놀고 협력하며 상호작용하는 가족 문화를 제시하고, 사랑과 행복 등 가치관이 기존 세대와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바로 잡거나 몰아세우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삶을 살 것을 부탁하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세력으로 하이퍼세대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주장은 다양한 분석과 현실적 사례를 통해 이미 검증되고 있다.



이 책은 하이퍼세대가 가진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들이 가져온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들의 특성과 잠재 가능성을 제시한 이 책을 참조할 만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또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트렌드를 읽는 핵심적인 눈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대에 위기를 맞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 시민단체, 정치인 등이 생존.발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이퍼시대와 하이퍼세대를 잘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변화를 주도할 인재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을 잘 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성패 또한 갈라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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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_ 하이퍼시대로의 변화

프롤로그_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때다!



1장_ 하이퍼마인드의 신인류 하이퍼세대

소피스트의 시대는 가고 비순차문화가 시작되다 | 하이퍼의 뜻과 점문화의 시작 | 비순차문화는 점의 연결로 이루어진 점문화 | 플래시몹: 그들이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탄 이유는? |솟음으로 주목받고 깔림으로 힘을 얻는다 | 지식의 정보, 사회계급은 호리병 구조로 양극화 | 오픈프라이버시와 다채널시대의 진화 방법은 검색 | 지식은 암기의 대상에서 창조의 대상으로 | 자동화로 사고 단축되어 ‘왜?’만 남는 세상 |가짜 전문가와 진짜 전문가 | 개인 브랜드로 선문화의 불공평을 개선하다



2장_ 21세기 새로운 경제 하이퍼노미

점에서 점으로 생산.유통.소비되는 하이퍼노미 | 선택과 집중의 20세기 경제에서 긴꼬리 경제로 | 긴꼬리 경제가 보여준 소중한 교훈 |한 점이 광고판 되는 개인광고의 도래로 월마트의 적은 구굴 | 개발자 오픈마켓인 앱스토어를 통해 점형 경제 확산 | 하이퍼노미를 확장시키는 증강현실 | 점을 모아 집단구성으로, 연구개발에서 연결개발로 | 집단지성의 발현 과정에는 공유와 IT가 필요 | 집단지성에 힘입어 사회적기업의 출현 증가 | 개인금융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투자 | 잉여지성으로 빈부차 및 지구문제 해결 | 유행은 선문화, 개성은 점문화 | 프로튜어와 개인 브랜드 전성시대 | 상관없는 두 점이 만나 혼합 서비스 탄생 | 게임 속 광고에서 문장 내 광고로 확장 | 노매드웹 시대에 등장할 신경제 모습



3장_ 세상을 흔드는 하이퍼파워

하이퍼파워의 특징: 점의 높이와 넓이가 파워를 표시 | 하이퍼파워의 생성과 전파에 필요한 세 가지 | 한국의 10대와 촛불집회, 한글문화의 특수성 | 게임 속 전쟁이 현실의 전쟁으로 | 노무현을 잇는 또 하나의 인터넷 대통령 오바마 | 비순차 가치관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하이퍼세대 | 미국 정치를 뒤흔드는 정치 블로그 | 점들의 파워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참여문화 | 정치2.0 구현을 돕는 뉴미디어 | 사이버 영토 전쟁으로 번진 파워 싸움



4장_ 변화하는 하이퍼컬처

아트만과 아바타, 어느 것도 ‘참나’는 아니다 | 사이버 중독의 원인도 해결책도 오프라인에 있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 게임 속 칼 훔치면 절도죄? | 하이퍼세대의 사랑과 결혼: 8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 | SNS와 트위터: 긴 글쓰기가 어려운 단문세대의 소통법 | 예술의 생산?유통?소비의 근본적인 변화 | 예술가의 카피레프트 VS 자본가의 카피라이트 전쟁 | 하이퍼스포츠 시대인가, 생산적 게임 시대인가 | 세계 각국의 점을 연결하는 온라인 나눔문화 | 문화 발전은 하이퍼세대를 믿고 자율 생태계를 가꾸어야 가능



에필로그_ 하이퍼세대의 행복론

참고 자료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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