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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
국어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
저자 : 박재현
출판사 : 사회평론
출판년 : 2013
ISBN : 9788964356869

책소개

『국어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은 의사소통의 이론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화법 교육 지침서이다. 모두 10개의 장에 20개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 모든 주제는 국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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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국어 선생님들을 위한 말하기 교육 현장 지침서
‘의사소통 불안’ 해소는 긍정적 자아 개념 확립으로


의사소통의 이론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화법 교육 지침서이다. 모두 10개의 장에 20개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 모든 주제는 국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맨 앞부분의 ‘국어 교육과정에서는’이라는 항에서 현행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제시하고, 이어 그 설명에 담긴 개념들의 이론적 바탕을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주제 마지막의 ‘국어 교육에서 고려할 점’에서는 설명한 이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고 있다. 본문 중간 ‘선생님께’라는 부분은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내용을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글처럼 적어 놓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와 그러한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국어 교사들에게 의사소통 교육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국어 선생님들을 위한 말하기 교육 현장 지침서

말하기와 듣기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능력은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초등학교 등 각급 학교에서도 의사소통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본격적인 말하기 교육 지침서가 이제까지 나오지 않아 교사들은 그동안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소통의 이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이 책은 기획되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오늘도 열심히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말로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는 이 땅의 국어 선생님들과 그러한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국어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출간 의도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모두 10개의 장에 20개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 모든 주제는 국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맨 앞부분의 ‘국어 교육과정에서는’이라는 항에서 현행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제시하고, 이어 그 설명에 담긴 개념들의 이론적 바탕을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주제 마지막의 ‘국어 교육에서 고려할 점’에서는 설명한 이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고 있다. 본문 중간 ‘선생님께’라는 부분은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내용을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글처럼 적어 놓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의사소통 불안’ 해소는 긍정적 자아 개념 확립으로
의사소통 이론을 논의하는 실마리로 저자는 먼저 자아 개념에 주목한다. 개인의 자아 개념은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형성되며, 이렇게 형성된 자아 개념은 다시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즉, 긍정적인 메시지를 많이 들어서 건강한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타인의 반응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지만, 부정적인 메시지를 주로 들어서 건강하지 못한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은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자아 개념의 형성은 반복적으로 순환한다.
“부정적인 메시지를 계속 받아서 부정적인 자아 개념이 형성된 사람은, 부정적인 자아 개념을 가진 사람의 의사소통 방식으로 소극적이고 비관적으로 상대를 대하게 된다. 상대는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에서 그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다시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 과정이 순환하면서 부정적인 자아 개념은 고착되며 또 다시 부정적인 의사소통 방식으로 발현된다. 이 ‘순환’과 ‘고착’의 문제는 개인에게 치명적이다. 일상의 일시적인 사건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여타의 다른 문제와 달리, 부정적인 자아 개념으로 인한 의사소통 방식의 부정적 순환 고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되며 고착되기 때문이다.” ― 본문 21쪽.
사람은 누구나 의사소통을 할 때 불안감을 느낀다. 특히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심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 여기 극심한 ‘의사소통 불안’으로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교단을 내려온 학생이 있다고 하자. 이때 교사가 “너는 말하는 것이 서툴구나.”라고 명시적으로 지적하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학교에서 말하기를 지도하는 국어 교사들이 흔히 겪는 상황의 하나이다. 이 경우 위와 같은 부정적 피드백을 택하는 교사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언뜻 보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적절한 코멘트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부정적 피드백은 성장기 학생의 말하기 수행에 대한 자아 개념에 손상을 줄 위험성이 크다. 자칫하면 이 학생은 앞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더욱 두려워하게 될 뿐만 아니라, 타인과 말하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는 성향이 생길 수도 있다.
저자는 의사소통 불안을 ‘상황적 불안’과 ‘성향적 불안’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적 불안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게 되는 생리적인 반응과 인지적인 반응으로 특정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불안감을 지각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성향적 불안은 상황적 불안 등 의사소통 불안 증상이 지속되면서 악화될 경우 개인의 성향으로 고착되어 의사소통 자체를 꺼리는 성향으로 발달한 것을 말한다. 즉, 부정적 자아 개념이 고착된 화자에게서 나타나는 불안이다.
불안 증세가 심한 학생을 보면 교사는 우선 상황적 불안인지 성향적 불안인지를 식별한 후 대처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상황적 불안을 느끼는 학생에게는 불안감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식시키고 숙달 훈련 등으로 극복하도록 도와 주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대체로 개선이 되지만, 성향적 불안의 학생에 대한 대처는 부정적인 자아 개념을 변화시키는 등 내면적인 차원에 중점을 두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심리 상담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설득 메시지 조직과 청자 분석
대화와 같은 대인 의사소통보다 더 어려운 것이 연설이나 토론 같은 공적인 상황에서의 대중 의사소통이다. 대화의 목적은 의견 교환, 친목 도모 등 다양하지만 대중 의사소통은 일반적으로 설득을 목적으로 한다. 상대를 설득하려면 말에 조리가 있고 전체 내용에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이해하기가 편하고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메시지를 설득적으로 조직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논리적이면서도 상대가 이를 인지적 · 심리적으로 처리하기 편하도록 구조화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여기서 1930년대 앨런 먼로가 주장한 대표적인 설득 메시지의 조직 유형인 동기화 단계 조직을 소개한다.
동기화 단계 조직의 5개 세부 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 청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주의 끌기’, ② 특정 문제를 청자와 관련시켜 청자의 요구를 자극하는 ‘요구’, ③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청중의 이해와 만족을 획득하는 ‘만족’, ④ 해결 방안이 청자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묘사하여 청자의 욕망을 강화하는 ‘시각화’, ⑤ 구체적인 행동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하여 특정 행동을 요구하는 ‘행동’이 그것이다.
위와 같은 단계를 이용하여 실제로 학생들에게 쉽고 간단한 주변의 주제를 정해 제안이나 건의 등 설득 메시지를 조직하고, 그 개별 단계들을 매끄럽게 이어 주는 내용 연결 표현을 활용해 발표하는 실습을 시키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설득 메시지는 언제 어디서나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중 의사소통 상황에서 청자의 구성은 매우 복잡하여 청자 분석 사항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재구성해야 설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청자의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출신 지역 등 인구통계학적 기본 정보와 인지적 · 심리적 특성에 대한 분석에서 메시지 조직의 핵심 변인으로 기존 입장, 지적 수준, 사전 지식, 개인적 관련성을 들고 있다. 이 변인에 따라 메시지를 달리 조직해야 설득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청자의 기존 입장이 화자와 동일하다면 화자가 주장하는 측면만 제시하는 일면 메시지가 효과적이다. 반면 화자와 청자의 입장이 다르다면 예상 반론까지 언급하여 그에 대해서도 이미 충분히 검토했음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적 수준 변인에서도 지적이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청자는 제안된 주장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자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하는 일면 메시지보다 반대 측의 입장도 고려한 양면 메시지를 더욱 신뢰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 일면 메시지를 제시한 화자보다 양면 메시지를 제시한 화자의 공신력을 더욱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세 가지 설득 요인 ㅡ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그러나 설득은 메시지 자체로만은 아직 부족하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을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인성(ethos), 감성(pathos), 이성(logos)를 제시했는데, 이 통찰은 아직도 유용하게 이용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에토스’를 “청자로 하여금 화자의 말을 믿게 하는 화자의 속성”으로 정의하고, 이를 지능과 도덕성, 선의의 세 가지 차원에서 설명하였다. 1930년대부터 이루어진 다양한 실증적 연구 결과 동일한 메시지라도 화자의 속성에 따라 설득 효과가 차이가 난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권력’, ‘지위’, ‘카리스마’ 등으로 부르다가 나중에 ‘화자의 공신력’이라는 용어로 통일시켰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파토스’에 해당하는 것이 감성적 설득 전략이다. 설득에는 화자의 권위나 이성적 논증이 중요하지만 감성적 호소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감성적 설득의 예로 저자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들고 있다. 킹 목사의 연설은 인종 차별 폐지에 관한 정책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그는 통계 수치나 구체적인 실제 사례 등에 대한 언급은 없이 ‘사람을 쇠잔하게 하는 불공평의 불꽃’, ‘속박의 오랜 밤을 몰아낼 즐거운 새벽’, ‘격리의 족쇄와 차별의 사슬’과 같은 청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언어 표현으로 호소를 했다. “이러한 감각적인 언어 표현은 수많은 청자들에게 인종 차별의 현실에 대한 유감과 이것이 해결되었을 때의 희망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여 짧은 메시지였지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영향력 있는 명연설이 되었던 것이다.”라고 저자는 평가하고 있다.
설득 메시지의 이성적 논증 부분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로고스’에 해당된다. 대화와 같은 일대일의 상황이나 연설과 토론 등 공적인 의사소통 상황에서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화자의 공신력이나 감성적 호소 전략을 갖추어도 주장하는 내용이 신뢰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갖추지 않았다면 청자가 화자의 주장을 수용하기를 기대할 수 없다. 저자는 여기서 논증의 원리와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연역 논증, 귀납 논증, 인과 논증, 유추 논증 등 주요 논증 방법을 소개한다. 논증 과정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고 있다.
설득 메시지에서 화자의 공신력과 감성적 전략, 이성적 논증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효과를 발휘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설득 연설의 경우 서론, 문제의 진술 및 논증, 결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제의 진술 및 논증 부분에서는 이성적 소구를, 서론과 결론에서는 감성적 소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설득 메시지에서 이성적 논증이 중요하다는 주장에는 누구나 동의한다. 그러나 감성적 전략은 독재자 히틀러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증오심, 폭력 충동, 시기심 등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감정을 유발할 수 있어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학교 교육에서도 이런 경향은 마찬가지다.
“감성적 설득 전략은 내용의 논리성을 중시해 온 국어 교육에서는 다소 등한시하여 다루었던 부분이다. 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이해와 표현 전반에서 ‘주장과 근거’로 대표되는 논증에 의한 설득에 치중하였었다. 하지만 좁은 의미의 ‘언어’를 넘어 인간의 의사소통이라는 시각으로 설득 현상을 볼 때 앞서 다룬 ‘화자의 공신력’과 ‘감성적 설득 전략’은 매우 본질적인 부분이다.” - 본문 244쪽.
저자는 국어 교육과정에서 ‘화자의 공신력’과 ‘감성적 설득 전략’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최근이므로 구체적인 교육 내용이나 적절한 교수학습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설득적 의사소통 상황에서 이를 실제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주제를 선정해 스스로 설득 메시지를 작성하고 발표를 하는 실습을 통해 이런 설득 전략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토론은 논제에 대해 찬반으로 나누어 논리로 승부를 가리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데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고 성격 규정을 하고 토론의 원리와 방법, 유형을 설명한다. 토론은 화법 교육에서 다루는 비판적 듣기 능력,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대중 연설 능력, 발표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이다. 학생들의 화법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토론을 학생들이 실제 수행하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교사들은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는 데 힘써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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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4

I. 나를 찾아 불안을 넘어서기 13
1. 의사소통과 자아 개념 14
1) 자아 개념의 형성 과정 16
(1) 자아 개념의 의미 | (2) 자아 개념의 형성 사례: 교사의 피드백이 학생의 자아 개념에 미치는 영향
(3) 중요한 타인 | (4) 거울에 비친 자아
2) 자아 개념과 의사소통 방식 20
(1) 자아 개념의 순환과 고착 | (2) 자기실현적 예언 사례: ‘말하는 대로’
2. 의사소통 불안 25
1) 의사소통 불안의 개념 28
사례: 의사소통 불안이 삶에 미치는 영향
2) 의사소통 불안의 유형 30
3) 의사소통 불안의 원인 31
(1) 생리적인 측면의 반응 | (2) 인지적인 측면의 반응
4) 의사소통 불안의 대처 방법 33
(1) 생리적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 사례: 불안증 극복 체조 | (2) 인지적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

II. 나와 너에서 우리가 되기 39
1. 자기 노출 40
1) 자기 노출의 개념 42
2) 자기 노출의 효능 43
(1) 개인의 성장 | (2) 대인 관계의 형성과 발전 사례: 대인 관계 발전의 과정
3) 자기 노출의 차원 45
(1) 사회적 침투 이론 사례: 자기 노출의 정도 | 사례: 사회적 침투 이론 | (2)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
4) 자기 노출의 방법 50
(1) 상호성의 규범 사례: 자기 노출의 불균형 | 사례: 자기 노출의 위험성 | (2) 경계 관리 이론
5) 자기 노출의 변인 54
사례: 자기 노출의 성별 차이
2. 공감적 듣기 56
1) 공감적 듣기의 개념 58
(1) 공감의 의미 | (2) 공감적 듣기의 의미 사례: 공감보다 판단하고 충고하는 대화 | 사례: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는 대화 | (3) 공감적 듣기의 효능
2) 공감적 듣기의 방법 64
(1) 소극적 들어주기 | (2) 적극적 들어주기

III. 마음과 마음을 잇기 71
1. 협력의 원리 72
1) 협력의 원리 73
(1) 양의 격률 | (2) 질의 격률 | (3) 관련성의 격률 | (4) 태도의 격률
2) 대화 함축 78
사례: 질의 격률을 위반한 대화 함축
2. 예의의 원리 81
1) 예의 규칙 84
2) 공손성(예의)의 원리 86
(1) 요령의 격률 사례: 상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화 | (2) 관용의 격률 | (3) 칭찬의 격률
(4) 겸양의 격률 | (5) 동의의 격률 | (6) 공감의 격률
3) 예의 이론(체면위협행위) 92
(1) 체면과 체면위협행위 | (2) 체면의 구분: 적극적 체면, 소극적 체면 | (3) 예의 전략
(4) 전략의 선택

IV. 눈과 몸으로 말하기 101
1. 비언어 의사소통의 본질 102
1) 비언어 의사소통의 개념 103
(1) 비언어 의사소통의 범위 | (2) 언어와 비언어의 관계 사례: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의 관계
2) 비언어 의사소통의 유형 105
(1) 신체적 모습 | (2) 인공물 사례: 장신구의 메시지 | 사례: 의상의 메시지 | (3) 동작
사례: ‘아이 터치’ 부족한 의사, 오진율 높아 | (4) 신체 접촉 사례: ‘좋은 엄마 되기’를 실천하여 아이를 꼭 안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텔레비전 광고 | 사례: 터치스크린폰에서 ‘촉각’이란 뜻의 ‘Haptic’을 상품명으로 사용한 경우
(5) 음성 행위(준언어) 사례: 억양에 따른 ‘그래’의 의미 변화 | (6) 공간 사례: 공간과 개인 성향
사례: 책상 배열에 따른 의사소통 구도 | (7) 시간
2. 비언어 의사소통의 사용 119
1) 비언어 의사소통의 기능 121
(1) 감정을 표현한다 | (2) 대인관계의 태도를 표현한다 | (3) 대화에서 상호작용의 단서를
제공한다 | (4) 자기표현을 한다 | (5) 관습적 행위를 한다
2) 비언어 의사소통의 사용 원리 124
(1) 복합 메시지의 불일치에 대한 인식 | (2) 본능적이고 무의식적인 표현에 대한 주의
사례: 화자의 비의도적 메시지를 청자가 메시지로 인식한 경우 | (3) 직접적인 감정 노출에 대한 주의
(4) 문화적 차이에 대한 민감성 제고 사례: 문화적 민감성의 중요성

V. 우리 안의 교집합 찾기 133
1. 문화적 차원 134
1) 고-맥락 문화와 저-맥락 문화 137
(1) 고-맥락 문화의 간접 언어 표현 방식 사례: 직접적인 언어 표현보다 맥락으로 소통하는 경우
사례: 고맥락 문화적 의사소통 | (2) 저-맥락 문화의 직접 언어 표현 방식 사례: ‘예’와 ‘아니오’가 분명한
직접적 언어 표현 방식
2) 문화적 차원 이론 143
(1) 개인주의 | (2) 권력 격차 | (3) 불확실성 회피 | (4) 남성주의
2. 언어 공동체 150
1) 언어 공동체의 사전적 정의 153
2) 언어 공동체의 변수 153
(1) 민족과 언어 공동체 | (2) 지역과 언어 공동체 | (3) 혈통과 언어 공동체 사례: 인종 차별 표현
(4) 모어와 언어 공동체
3) 언어 공동체의 조건: 규범과 관습 160
4) 언어 공동체의 범위: 중층과 중복 161
5) 언어 공동체와 담화 공동체 163
(1) 담화 공동체의 개념 | (2) 사회 구성주의 작문 이론과 담화 공동체

VI. 마음을 흔드는 메시지 짜기 167
1. 동기화 단계 조직 168
1) 설득 메시지 조직의 유형 170
(1) 문제-해결 조직 사례: 문제-해결 조직 | (2) 문제-원인-해결 조직 사례: 문제-원인-해결 조직
(3) 동기화 단계 조직
2) 동기화 단계 조직의 기원 173
(1) 아리스토텔레스 | (2) 존 듀이
3) 동기화 단계 조직의 세부 단계 175
(1) 주의 끌기 | (2) 요구 | (3) 만족 | (4) 시각화 | (5) 행동 사례: 동기화 단계 조직의 전략과 효과
4) 동기화 단계 조직의 특성 180
(1) 청자의 심리를 중시 | (2) 이성과 감성의 균형
5) 청자 입장에 따른 동기화 단계 181
참고: 청자의 입장에 따른 동기화 단계의 전략적 적용
2. 내용 연결 표현 186
1) 내용 연결 표현의 개념 188
사례: 내용 연결 표현
2) 내용 연결 표현의 성격 189
(1) 담화 표지 | (2) 텍스트 구조 표지
3) 내용 연결 표현의 유형 191
사례: 내용 연결 표현의 유형
4) 내용 연결 표현의 기능 193
(1) 내용의 논리적 구조 묘사 | (2) 메시지와 청자의 심리적 결속 | (3) 쌍방향 대화 효과 유발

VII. 상대에게 메시지 흐름 맞추기 197
1. 청자 분석의 원리 198
1) 청자 분석의 중요성 200
2) 정교화 가능성 모형 201
(1) 메시지 처리 경로 | (2) 경로 선택의 변인 사례: 태도의 지속성에 대한 실험 결과
(3) 정교화 가능성 이론의 시사점
2. 청자 분석과 메시지 조직 207
1) 메시지 조직의 핵심 변인 208
(1) 기존 입장 사례: 청자의 기존 입장에 따른 일면 메시지와 양면 메시지의 선택 | (2) 지적 수준
사례: 양면 메시지의 제시 순서 | (3) 사전 지식 사례: 사전 지식의 정도가 양면 메시지 처리에 미치는 영향
사례: 도입부에서 배경 설명을 충실하게 한 메시지 | (4) 개인적 관련성 사례: 개인적 관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사례: 화자의 주장과 청자의 개인화를 일치시킨 메시지
2) 핵심 변인의 종합적 적용 219
사례: 청자 분석을 통한 메시지 조직

VIII. 신뢰와 감성으로 설득하기 221
1. 화자의 공신력 222
1) 화자의 공신력의 기원 223
2) 화자의 공신력의 개념 224
(1) 특정한 화제에 관계없이 | (2)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정적 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3) 커뮤니케이터의 속성의 집합으로서 | (4) 커뮤니케이터 자신 속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자들의 지각과 판단에 의해 평가 | (5)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3) 화자의 공신력의 차원 226
(1) 전문성 | (2) 신뢰성 | (3) 사회성 | (4) 침착성 | (5) 외향성
4) 화자의 공신력 신장 방안 228
(1) 타인의 소개 | (2) 철저한 준비 | (3) 공감대 형성 | (4) 언어적 표현 | (5) 비언어적 전달
(6)무지에 대한 인정
2. 감성적 설득 전략 231
1) 감성적 소구의 개념 234
2) 감성적 소구의 중요성 234
3) 감성적 소구의 유형 236
(1) 공포 소구 | (2) 유머 소구 | (3) 성적 소구 | (4) 온정 소구
4) 감성적 소구의 사용 전략 240
(1) 감성적 소구와 이성적 소구의 균형 | (2) 청자의 요구에 주목하여 설득 메시지 개인화
(3) 감성적인 어휘나 표현의 사용 사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4) 진심을 담은 전달 | (5) 윤리적 문제에 유의

IX. 왜라는 질문에 답하기 245
1. 논증의 원리 246
1) 논증의 개념 248
2) 논증의 조건 248
3) 논증의 요소 249
(1) 주장 | (2) 근거 사례: 개인적 경험을 근거로 사용한 경우
4) 툴민의 논증 모형 252
(1) 주장(Claim) | (2) 근거(Data) | (3) 이유(Warrant) | (4) 보강(Backing)
(5) 반박(Rebuttal) | (6) 한정어(Qualifier)
5) 툴민 논증의 특징 257
2. 논증의 방법과 오류 259
1) 연역 논증 261
(1) 연역 논증의 방법 | (2) 연역 논증 관련 오류 사례: 연역 논증의 사례
2) 귀납 논증 264
(1) 귀납 논증의 방법 | (2) 귀납 논증 관련 오류
3) 인과 논증 265
(1) 인과 논증의 방법 | (2) 인과 논증 관련 오류
4) 유추 논증 267
(1) 유추 논증의 방법 사례: 양측의 토론자가 사용한 유추 논증 | (2) 유추 논증 관련 오류
5) 기타 오류 유형 269
(1) 무지의 오류 | (2) 논점 일탈의 오류 | (3) 순환 논증의 오류 | (4) 흑백 사고의 오류
(5) 복합 질문의 오류

X. 함께 해결 방안 따지기 273
1. 토론의 본질 274
1) 토론의 성격 275
2) 토론의 목적 276
3) 토론의 논제 277
(1) 논제의 성격 | (2) 논제의 유형 | (3) 논제의 진술 | (4) 논제의 표현 | (5) 논제의 용어
(6) 논제의 공개
4) 토론의 규칙 282
5) 토론의 유형 284
(1) CEDA 토론(반대 신문 토론) | (2) 칼 포퍼 토론(Karl Popper Debate)
(3) 의회식 토론(Parliamentary Debate) 사례: 발언권 요청
(4) 링컨 더글러스 토론(Lincoln -Douglas Debate) | (5) 공공 포럼 토론(Public Forum Debate)
2. 토론의 방법 292
1) 입증 책임 294
(1) 입증 책임의 개념 | (2) 입증 책임의 균형성 | (3) 입증 책임의 기능
2) 필수 쟁점 296
(1) 문제 쟁점 | (2) 해결 방안 쟁점 | (3) 이익/비용 쟁점 사례: 정책 논제의 필수 쟁점을 따른 내용 구성
3) 반대 신문 300
(1) 반대 신문 내용 | (2) 반대 신문 질문 전략 | (3) 반대 신문 답변 전략 | (4) 반대 신문 태도

참고문헌 305
찾아보기 313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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