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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다양한 몸의 평등한 삶을 꿈꾸며)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다양한 몸의 평등한 삶을 꿈꾸며)
저자 : 김창엽 정근식 오츠루 타다시 김선민 유동철 김정열 권선진 김형수 신영전 정도상 허태자 박영
출판사 : 삼인
출판년 : 20200729
ISBN : 9788964361795

책소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말은 또 하나의 편견이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정상인'과 '장애인'을 구분하고 허락된 차별을 행해 왔다. '정상인'들은 늘 자신들과 다른 장애인들을 구별해 내고, 그들을 보살핌이 필요한 무능력한 인간으로 치부한다.

이 책은 그간 우리 사회에 장애에 대한 논의와 고민이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를 상기시킨다. 이 책은 수동적인 장애인에서 능동적인 장애인으로의 시각의 전환은 촉구한다. 책의 각 부는 장애와 차별, 신체 장애, 정신 장애, 여성과 장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자들은 각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심층적으로 장애인들과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한다.

이 책은 진정으로 '정상'의 사회란 과연 무엇인가를 숙고하게 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쓴 사람들



정근식 :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오츠루 타다시 : 오사카 대학교(교육), 간사이가쿠인대학교(문학) 강사

김선민 :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처준비단

유동철 :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열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권선진 :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수 :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ohmynews 기자

신영전 : 한성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교수

정도상 : 소설가

허태자 :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로 성동정신건강센터 팀장

박영희 : 장애여성공감 책임 간사

안은자 : 장애여성공감 운영회 공동대표

김은정 : 장애여성공감 운영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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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론 : 장애와 차별 논의의 의미 / 김창엽



제1부 장애와 차별



장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 문화 비판으로서의 장애의 사회사 / 정근식

장애와 건강 : 장애와 건강한 관계는 어떻게 가능한가 / 오츠루 타다시

장애와 인권 / 김선민

사회 속의 장애 : 차별에서 affirmative action 으로



제2부 신체 장애



편견의 법제와 장애인 수용 시설의 현실 / 김정열

신체 장애인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 권선진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 김형수



제3부 정신 장애



한국 사회와 정신 질환 : 사회적 반응으로서의 배제

브롬덴 추장은 무사히 그 골짜기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 정신 질환자의 배재와 차별의 정치경제학 / 신영전

그것은 절망과의 싸움이었다 / 정도상

우리는 그들을 모른다 / 허태자



제4부 여성과 장애



다양한 몸의 평등한 삶을 꿈꾸며 / 김은정

장애 여성으로 산다는 것 / 박영희

노동자로서의 장애 여성 / 안은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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