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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후기 신비주의
중세 후기 신비주의
저자 : 두란노아카데미 편집부
출판사 : 두란노아카데미
출판년 : 2011
ISBN : 9788964910122

책소개

두란노아카데미가 두란노서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독교고전총서(총20권)'을 발간했다. 이 총서는 초대, 중세, 그리고 종교 개혁 시대까지의 저명한 신학 고전들을 총망라한다. 각 시대의 신학적 특색들과 그리스도의 교회가 시대마다 당면한 문제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교회를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며 정통을 수호하였는지에 대한 변증과 주장과 해석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9권~13권까지는 중세 교회의 저작들을 담고 있는데, 제12권은 중세 신비주의를 다루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기독교고전총서 12 중세 후기 신비주의」
12세기 이후 종교 개혁 직전까지 활동했던 주요 신비주의자들을 다룬 책이다. 즉 베르나르, 생-빅토르의 위그와 리샤르와 아당, 프란체스코, 보나벤투라, 룰리오, 에크하르트, 롤, 소이제, 카테리나 다 시에나, 로이스브로에크, 니콜라우스, 카테리나 다 제노바가 바로 그들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가 이들의 출신 및 활동 지역으로 드러나는데, ‘신비주의’라는 말은 역사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쓰여 왔기 때문에 그 정확한 정의가 힘들며, 동방에서는 이 용어의 뿌리가 그리스의 밀의 종교와 관련되어 있으며, 서방에서는 신비주의보다 ‘명상’이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어 왔음을 밝히고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필로, 플로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 요안네스 카시아누스, 대 그레고리우스와 이들의 사상이 중세 후기 신비주의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미쳤는데, 6~12세기에 현저하게 나타났던 수도원적 영성에 대한 고찰 역시 중세 후기 신비주의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하다. 이를 통해 신비주의의 범종교적 성격과 수도원주의와의 밀접한 연관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기독교 고전의 가치, 그 풍성함을 우리말 번역으로 만나다
기독교 고전의 대표작인 The Library of Christian Classics(LCC)가 (20권)로 번역 출판되었다. 는 세 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초대(1~8권), 중세(9~13권), 종교 개혁(14~20권)이다. 이는 기독교 역사의 3대 시대로, 초대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개혁 교회의 생성 배경이 되었고, 각 시대마다 신학의 핵심이 담겨 있기도 하다.

발간사
가장 성경적이면서도 가장 복음적인 신학을 기독교 고전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고전 읽기를 통해 각 시대마다 교회가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했는지를 알게 되어, 바로 지금 우리 시대의 목회를 위한 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하용조 두란노서원 원장

출간을 축하합니다!
두란노아카데미가 두란노서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총 20권의 를 발간하는 실로 눈부신 일을 해냈습니다. 이는 이제 세계 교회로 부상한 한국 교회에서는 뒤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한 공적으로, 우리 교회의 커다란 자랑과 명예가 될 것입니다. 는 한국 교회의 그 신학적 수준을 세계 최선의 것으로 치솟게 하고자 한 사명감에서 착수한 것으로, 우리들로서는 고전들을 회자(膾炙)할 수 있음이 천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에 또 다른 기념비를 세운 일이라 여겨 충심으로 찬하하여 마지아니합니다.
- 민경배 백석대학교 석좌 교수

The Library of Christian Classics는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 중 가장 애지중지해 온 책이고, 나의 학문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두란노아카데미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고전을 읽고 삶과 사역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고 풍요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옛것을 버리고 새것만 추구하는 세대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 즉 옛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학문을 사랑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이들이라면 이해할 것입니다. 두란노아카데미에서 The Library of Christian Classics를 로 번역 출간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읽고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으나 한국 신학계와 교계의 커다란 경사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 이종윤 서울교회 담임목사, 한국장로교연합회 대표 회장

두란노서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가 번역 출간된다는 소식은 교회사를 전공한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 됨을 감출 수 없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기독교의 2000년 역사에서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책들을 다시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에 귄위를 더하기 위해, 두란노가 교회사 교수 삼십여 분과 함께 완간한 것은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 김홍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두란노아카데미에서 20권을 우리말로 번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지금 시대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번역가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번역한 글들로, 한국 성도들의 영성 개발에 큰 공헌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 피영민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목사

발간은 한국 교회와 신학계에 큰 경사입니다.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향한 뜨거운 가슴과 깊은 이해가 이 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풍요로운 영성을 체험하며 놀라운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목창균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의 발간은 한국 교회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한국 교회가 기독교 고전의 귀중함을 새롭게 깨달아 기독교의 근원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장영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발간사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일러두기
전체 서문
역자 서문

I.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 (1090-1153)
II. 빅토르 수도원의 신비주의자들
III. 프란체스코 다시시 (1182-1226)
IV. 보나벤투라 (1221-1274)
V. 라이문도 룰리오 (c. 1232-1315)
VI. 마이스터 요하네스 에크하르트 (c. 1260-1328)
VII. 리처드 롤: 햄폴의 은자 (c. 1300-1349)
VIII. 하인리히 소이제 (c. 1295-1366)
IX. 카테리나 다 시에나 (1347-1380)
X. 얀 반 로이스브로에크 (1293-1381)
XI. 독일 신학 [14세기 후반]
XII. 쿠에스의 니콜라우스 (1401-1464)
XIII. 카테리나 다 제노바 (1447-1510)

성경 색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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