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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다양한 마음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마음코칭동화」시리즈 제54권『유치원 가기 싫어요』. ＜마음코칭동화＞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또래 관계문제, 학업 부담감, 가족의 갈등, 사회와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로부터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길러준다. 54권에서는 '등교 거부 문제'에 대해 다룬다. 어느 날 아침, 호야는 갑자기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너무 바빠서 호야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엄마는 과연 화가 난 호야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 줄 수 있을까?

1. 마음코칭동화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창작동화입니다.
2. 국내 최고의 창작동화로써 마음코칭동화를 집필한 작가들은 아동학과 심리학,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동화를 쓰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화가들 및 해외 유명 화가들과 함께 작업한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북"입니다.
3. 마음의 예방주사와 같은 책입니다. 또래 관계문제, 학업 부담감, 가족의 갈등, 사회와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 마음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보살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길러줍니다
4.독서치료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발달심리전문가가 집필한 부모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모에게 양육 지침서 같은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5.동화를 읽은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보고 활동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 가이드도 담겨있습니다.
6.본 책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이야기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셀프 헬프시스템' 입니다.

출간배경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좋은 창작 동화를 읽혀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기획물입니다.
학습동화만 읽히다보면 섬세한 정서와 다양한 욕구 충족에 불균형이 생길 것이기에 창작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창작물의 경우 물론 좋은 책들도 많지만 우리 아이들의 삶에 완전히 일치된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래서 는 100% 국내 작가나 글을 쓴 국내 창작 동화로 기획된 것입니다.
일부 그림들은 해외 화가가 그리기는 했지만, 그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문화적 자극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코칭(Coaching)'은 단순히 무언가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티칭(teaching)'이 아니라 독자 유아,책,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 부모가 한 마음이 되어 양방향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