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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One)
일(One)
저자 : 캐드린 오토시
출판사 : 북뱅크
출판년 : 2016
ISBN : 9788966350476

책소개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집단 따돌림에 맞서는
용기의 중요성을 다룬 독창적인 그림책.
선명한 색깔과 단순한 문장으로 한 사람의 용기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집단 따돌림을 다룬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단지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집단 따돌림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매우 독창적입니다. 더욱이 작가가 선명한 색깔과 단순한 문장 속에 보편적인 교훈을 은근하게 녹여 놓아 아이들이 책을 읽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빨강과 파랑은 둘 다 멋진 색이지만 둘의 관계는 결코 대등하지 않습니다. 화를 잘 내는 빨강은 걸핏하면 조용한 파랑을 괴롭힙니다. 다른 색깔들은 파랑을 위로하지만 빨강 앞에선 아무도 파랑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 1이 나타나 첫 번째로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집단 따돌림에 맞서는
용기의 중요성을 다룬 독창적인 그림책
선명한 색깔과 단순한 문장으로 한 사람의 용기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집단 따돌림을 다룬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단지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집단 따돌림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매우 독창적입니다. 더욱이 작가가 선명한 색깔과 단순한 문장 속에 보편적인 교훈을 은근하게 녹여 놓아 아이들이 책을 읽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빨강과 파랑은 둘 다 멋진 색이지만 둘의 관계는 결코 대등하지 않습니다. 화를 잘 내는 빨강은 걸핏하면 조용한 파랑을 괴롭힙니다. 다른 색깔들은 파랑을 위로하지만 빨강 앞에선 아무도 파랑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 1이 나타나 첫 번째로 아니라고 말합니다.
1을 통해 아이들은 한 사람의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더욱이 마지막에 빨강이 쫓겨나지 않고 한 무리가 되어 논다는 결말은 아이들을 안심시킵니다.
우리들 사이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다름’이 ‘대립’이나 ‘우열’로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아니라고 말하는 1의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심어주기를 바랍니다.

[수상]
E. B. 화이트 그림책 상, 교사선정도서 상, 영보이스기금 상, 문빔아동도서 상,
어머니선정도서 상, 독자선정최고아동도서 상, 히클비의 올해의 도서상 등
미국에서 그림책과 아동도서에 주는 15 개의 상 수상.

[줄거리]
파랑은 하늘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조용한 아이다. 다른 색들도 자기만의 독특한 성격이 있다. 주황은 활달하고 초록은 똑똑하고 자주는 늠름하다. 하지만 빨강은 성질이 급하고 남을 괴롭히기를 좋아한다. “빨강은 멋지지만, 파랑은 멋지지 않아!” 하면서 늘 파랑을 눌러 기죽인다. 의기소침한 파랑을 다른 친구들이 위로해 주지만 그 친구들도 빨강을 두려워하기는 마찬가지다. 친구들은 파랑을 좋아하지만 빨강의 엄포 때문에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한다. 얼마가지 않아 빨강은 모두에게 대장질을 하게 되는데, 바로 그때 1이 나타난다. 1은 재미있는 말로 친구들을 웃게 하고, 빨강에게 용감하고 당당하게 대적한다. “누군가가 친구에게 못되게 굴거나 괴롭히면, 나 1은 첫 번째로 당당히 일어나 ‘안 돼!’라고 말할 거야‘라고 말한다. 다른 친구들이 1을 따라 당당히 일어서겠다고 말하자 모두 1처럼 숫자로 바뀐다. 노랑은 2, 초록은 3, 자주는 4, 주황은 5 등등. 혼자만 무리에서 빠졌다고 생각한 빨강은 화가 나 또 파랑을 괴롭히려고 한다. 그러나 파랑은 빨강을 무시하고 6으로 변한다. 빨강은 데굴데굴 굴러서 막 달아나려고 하는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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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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