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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과 한스타일 (세계화를 위한)
전통한복과 한스타일 (세계화를 위한)
저자 : 채금석
출판사 : 지구문화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70065700

책소개

세계화를 위한『전통한복과 한스타일』. 숙명여자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채금석 교수가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토대로 저고리의 깃, 섶, 길, 소매, 동정, 고름 등의 탄생 배경과 바지 치마의 세부구조의 변화과정을 객관성 있는 자료와 함께 제시한 책이다.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하였다. 본문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현대까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를 도왔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류가 범아시아를 뛰어넘어,유럽 미국에서까지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히 새로운 동방 문예부흥의 시대에 우리는 서있다. 그간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 컨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이 과정을 우리는 전통에서만 찾아야 할 것인가?전통복식을,왜 어떻게 한류라는 이름 속에 띄워볼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우선 해야 할 문제는 우리 복식 문화의 근원을 알고 우리 문화의 구성요소가 무엇이었는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과거 속에서 어떻게 주변과 소통하며 현재의 우리복식문화를 형성해왔는가에 대한 동양의 고대시스템연구는 우리 옷의 미래가치를 찾아내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우리 문화의 구성요소와 특성을 앎으로써 우리 옷의 미래가치,미래의 옷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는 고대에 우리옷의 원류가 어떠했는지,그 영향이 어떤것인지를 분석하여 우리 옷의 정체성을 알아야 한다.
고대로부터 조상 대대로 입어 온 저고리,바지 치마는 우리의 산 역사의 표상이다. 그 가운데 세부구조의 가장 섬세하고 다양한 변화를 해 온 우리의 고유한 재킷-저고리,그리고 바지,치마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000여년의 역사 속에서 각 시대마다 각각이 사회상을 담으면서,이전 시대의 형태에서 그 끈을 놓지않고 오늘날까지 그 섬세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삼국시대를 시작으로 고려,조선,개화기까지의 저고리 변천사 연구과정을 통해 우리 저고리가 추구한 안정적인 비례,섬세한 면분할에 의한 디테일의 변화,조화로운 배색,과학적인 세부구조 등을 밝혀내면서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함께 그 다양성과 합리성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으며,우리의 저고리가 그 시작부터 지니고 있었던 세계성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필자는 이 저고리 바지 치마가 현대 패션디자인의 영감의 원천임을 느끼게 되어 본 저서의 중심주제로 택하게 되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삼국시대 우리옷 이야기

- 삼국이야기 -고구려,백제,신라
- 삼국시대 복식의 기본구조

- 고려시대 우리옷 이야기

- 고려이야기
- 고려시대 복식의 기본구조

- 조선시대 우리옷 이야기

- 조선이야기
- 조선시대 복식의 기본구조

- 전통한복과 韓스타일 이야기

- 수직형에서 수평형으로 변한 우리저고리
- 우리저고리와 서양재킷,기모노
- 韓 스타일과 세계화
- 동양각국
-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요소
- 韓 스타일의 현대화 방안
- Re-Orienting Fashion,그 중심의 우리 저고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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