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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저자 : 최범
출판사 : 안그라픽스
출판년 : 2008
ISBN : 9788970593982

책소개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에 이은 디자인 평론가 최범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21세기는 디자인의 세계’ ‘디자인 경쟁력’을 외치고 있는 지금, 저자는 정작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의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과 그 방향성을 묻고 있다.



그는 이 땅의 디자인 풍경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세계화가 한국 디자인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 나는 세계적인 디자인보다는 안방적인 디자인, 가정적인 디자인, 골목적인 디자인, 동네적인 디자인, 지역적인 디자인이 더 좋다. 모두가 세계화라는 이름에 주박되어 있는 이때 나는 지금 이 땅의 디자인 현실을 정직하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세계화라는 이름의 허상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세계화’ 이후 디자인 담론이 크게 증폭했지만 정작 현실은 더욱 천박해지고 있는 것이 한국 디자인의 문제이다. 한국 디자인은 어디로 가는지, 한국 디자인 문화는 언제쯤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허상이 아닌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아닐까. 다시 한번 한국 디자인의 현실을 되새겨본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에 이은 디자인 평론가 최범의 두 번째 평론집.
그가 바라보는 이 땅의 디자인 풍경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세계화가 한국 디자인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
나는 세계적인 디자인보다는 안방적인 디자인, 가정적인 디자인, 골목적인 디자인,
동네적인 디자인, 지역적인 디자인이 더 좋다.
모두가 세계화라는 이름에 주박되어 있는 이때
나는 지금 이 땅의 디자인 현실을 정직하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세계화라는 이름의 허상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21세기는 디자인의 세계’
‘세계는 디자인 혁명 중’
‘디자인 경쟁력’을 외치고 있는 지금,
정작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의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과 그 방향을 묻고 있다.

한국 디자인은 어디로 가는지,
한국 디자인 문화는 언제쯤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허상이 아닌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아닐까.
다시 한번 한국 디자인의 현실을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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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 디자인 문화
디자인 문화: 경험, 일상, 주체
디자인, 문화 콘텐츠의 해석과 시각화
간판, 어떻게 바꿀 것인가
문화재를 보는 법: 궁궐 안내판 디자인
광복 60년, 한국 공예의 여섯 장면
디지털과 DNA 시대의 디자인

2 디자인 정책
디자인 문화, 산업, 정책
디자인과 문화 정책: 일상 문화적 관점
디자인 도시와 도시 디자인
국가, 이미지, 디자인
한국 디자인 교육의 성격과 문제
공예 정책을 위한 제언

3 창작과 실험
안상수-한글의 예술화, 경계를 넘어선 실험
현태준-솔직함의 미학, 거의 리얼리즘적인
지역은 말할 수 있는가-인천 공공 미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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