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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Abri/Shelter)는 단순히 재난에 대비한 피난처, 대피소, 보호처, 임시 거처와 같은 작고 일시적인 특수 공간을 의미할 뿐 아니라, 건축의 근간이 되는 기본 요소로서 구조체나 공간 단위이며, 또 그 자체만으로도 온전한 건축의 전체, 일체가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본질적 건축으로 지향, 환원되어야 할 이상적, 보편적 상태, 단순성(simplicity)의 건축적 모델로까지 이해될 수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연간지 Hanyang Architecture Review는 2021년부터 총 5개년 동안 스페셜 에디션을 연간 기획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건축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학술적 담론을 담아내고자 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이름은 『아키라우터(archirouter)』이며, 연 1회씩 건축의 본질적 주제를 선정해 이를 제목으로 삼은 단행본을 통해 역사적 글과 기고글을 모아 정리해 출판하고자 한다. 『아키라우터archirouter』 볼륨 1의 주제 및 제목은 ‘안식처 - 건축의 시작과 끝’으로, 이 주제와 관련해 비트루비우스, 로지에, 비올레-르-뒥, 슈와지, 젬퍼, 미스, 로스, 르 코르뷔지에 등의 역사적 텍스트를 선정해 번역글과 함께 실었다. 또한 주제와 관련하여 국내외 학자들(뤼캉, 호크스, 레즐리 록, 정진국, 전한종, 루나, 김재경, 남성택 등)의 이론적 에세이, 건축가 작품 소개 및 비평도 담았다.

안식처(Abri/Shelter)는 단순히 재난에 대비한 피난처, 대피소, 보호처, 임시 거처와 같은 작고 일시적인 특수 공간을 의미할 뿐 아니라, 건축의 근간이 되는 기본 요소로서 구조체나 공간 단위이며, 또 그 자체만으로도 온전한 건축의 전체, 일체가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본질적 건축으로 지향, 환원되어야 할 이상적, 보편적 상태, 단순성(simplicity)의 건축적 모델로까지 이해될 수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연간지 Hanyang Architecture Review는 2021년부터 총 5개년 동안 스페셜 에디션을 연간 기획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건축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학술적 담론을 담아내고자 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이름은 『아키라우터(archirouter)』이며, 연 1회씩 건축의 본질적 주제를 선정해 이를 제목으로 삼은 단행본을 통해 역사적 글과 기고글을 모아 정리해 출판하고자 한다. 『아키라우터archirouter』 볼륨 1의 주제 및 제목은 ‘안식처 - 건축의 시작과 끝’으로, 이 주제와 관련해 비트루비우스, 로지에, 비올레-르-뒥, 슈와지, 젬퍼, 미스, 로스, 르 코르뷔지에 등의 역사적 텍스트를 선정해 번역글과 함께 실었다. 또한 주제와 관련하여 국내외 학자들(뤼캉, 호크스, 레즐리 록, 정진국, 전한종, 루나, 김재경, 남성택 등)의 이론적 에세이, 건축가 작품 소개 및 비평도 담았다.

Editorial



│HUT│ 건축의 일반적 원칙

건축의 기원과 발전

선사시대의 건축

규준선

건축의 일정표

인간적 스케일의 주거 단위

시카고 아머 공과대학 취임사

건축이론에 대한 공헌



│FIRE│ 주택의 기원

건축의 4요소

건축

유럽의 재건

파티오와 파빌리온

집은 주택이 아니다

환경적 조정



│VARIA│ 의고성과 숭고함

안식 환경

또 다시 돔-이노를 생각하다

단순구축

주거와 인공지능

Design Thinking 관련 주요 담론

다중문화를 위한 안식처

하나의 오두막

잊혀진 건축을 위하여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을 위한 응집된 도시공간

노래하는 집을 짓다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