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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0/완결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0/완결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저자 : 전유성
출판사 : 소담출판사
출판년 : 2008
ISBN : 9788973818921

책소개

개그맨 전유성, 삼국지를 웃기다!

개그맨 전유성이 장황한 삼국지 이야기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재치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전유성의 구라 삼국지』제10권. '오늘날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삼국지의 인물을 재조명하려는 취지'에서 집필된 책으로, 전유성의 걸쭉한 입담과 삼국지의 인물들과 현대인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비교한 김효창 심리학 박사의 해설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이 책은 전쟁상황도, 작전도, 가족관계의 도표, 이력서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며 삼국지의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는 즐거움도 더해준다. 또한 사진, 일러스트, 글씨 등으로 재미있게 연출한 삼국지의 장면들과 '선데이 삼국', '구라일보'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여러 장치들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제10권은 완간 기념 특별판으로, 책의 중간에서 삼국지 이야기가 종결되고, 나머지 부분에는 제작 스토리와 중국 취재기가 담겨 있다. 중국 현지 취재기와 삼국지를 만든 제작과정 및 에피소드 등 구라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부록으로 간단한 중국어 여행회화를 담은 CD를 제공한다. (완결)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현실에서도 한번쯤 만났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 즉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로 재탄생한 삼국지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유성뿐만 아니라 르포작가 이남훈, 사진작가 김관형 등 많은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4년 여에 걸친 자료조사, 중국 현지답사 등 탄탄한 사전조사를 통해 집필하였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가벼운 삼국지가 아니라, 정확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풍자하고 패러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을 바꿔 보는 구라의 지혜와 발상의 전환,
완전 새로운 이야기 삼국지


구라 삼국지는 정통 삼국지 스토리에 현대의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대비해 그려낸 완전 색다른 스타일의 삼국지다. 개그계의 아이디어로 불릴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그계, 문화공연계에서 활동해 온 전유성은 그만의 특유의 풍자와 독설을 통해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웃음 속에서 처세와 삶의 지혜 등을 배우게 한다.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해석하는 기발함,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삽화, 전략전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낸 작전도, 영웅들의 명함 등 매 장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삼국지 패러디를 만나는 재미가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이다.

(전10권)
1권 조심하라, 첫인상은 영원하다
2권 눈앞에서 진짜임을 증명하려는 건 가짜다
3권 자신의 단점을 아는 자가 정말 무서운 자다
4권 당신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 그 누구인가?
5권 설마 할 때 속이는 놈, 정말로 많다
6권 남을 깔보지 마라, 결국 깔보임당한다
7권 인생은 복병의 가시밭길이다
8권 위해주는 척도 때론 질투의 방식이다
9권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10권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구라 삼국지 10권!
구라 삼국지 독자들을 위한 기프트 같은 완결판!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가 자료조사 및 집필기간 4년, 제작기간 2년여 만에 마침내 10권 완간됐다. 2007년 4월 구라 삼국지 1, 2권을 출간해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구라 삼국지는 그 뒤 몇 달 사이로 3~9권을 꾸준히 출간해왔으며, 출간한 지 1년 만인 2008년 4월에 10권 완결판을 펴냈다.
10권 완결판은 완간 기념 특별판으로, 책의 중간 즈음에서 촉과 오가 차례로 멸망하고 진나라에 의해 삼국이 통일되는 삼국지 이야기가 종결되고, 나머지 반 부분은 10권 완결 기념으로 제작 스토리와 중국 취재기를 담은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전유성과 구라 다림질을 한 이남훈, 일러스트를 맡았던 김관형이 삼국지의 스토리와 대비되는 생생한 현대의 중국 이야기를 담기 위해 중국 현지를 여행하고 취재하여 담은 이야기들-‘중국인들이 말하는’ 내가 보는 삼국지’, ‘중국의 한국인 사업가들이 보는 중국’-과 4년여에 걸친 대장정 삼국지를 만드는 제작과정과 그 에피소드 등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담았다.
또 9권부터 책 속에 상황에 맞게 들어 있던 중국어를 편집해 부록으로 간단한 중국어 여행회화 ‘전유성과 함께 배워보는 중국어 한마디1’를 cd와 함께 실었다.
10권이나 되는 구라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를 위해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삼국지의 무대가 되는 중국 취재기를 싣고 재미있는 중국어 시디까지 선물로 주고 있어, 독자들에게는 기프트 같은 완결판이다.

이 책은 종이 수면제가 아닙니다.
전유성의『구라 삼국지』는 확연히 다르다. 모든 인물과 사건들이 새로운 기법과 구성 속에서 선명하게 되살아나 현세와 과거를 넘나든다.…세간에는 날마다 서적이라는 형태를 간직한 종이수면제들이 엄청난 부피로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만은 수면제가 아닌 각성제가 되어 수많은 독자들을 서점으로 불러들이기를 비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강추(强推) 한 방을 날린다. -소설가 이외수

구라의 타짜, 전유성이 쓴 창의력 삼국지
본인도 창작을 하는 사람이지만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를 보면서 ‘아하!’ 하는 감탄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다. 『구라 삼국지』는 한마디로 ‘창의력 삼국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유성은 일명 ‘구라의 타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구라의 힘과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보며 자신의 성공을 앞당겨주는 창의력을 키워보자. -만화가 허영만

엇박자가 선사하는 기묘한 웃음의 세계
‘『구라 삼국지』가 보여주는 엇박자는 단순히 일탈만을 강조하는 엇박자가 아니었다. 전유성 씨는 그 엇박자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권위와 진지함, 딱딱한 편견에 대해서 하나의 ‘조롱’을 하고 있었다. 이는 내가 영화 〈황산벌〉과 〈왕의 남자〉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영화감독 이준익

구라를 위한, 구라에 의한, 완전 구라의 『구라 삼국지』
삼국지는 그 원전 자체가 이미 한바탕의 구라 보따리이므로, 원전을 각색한다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쓰려고 덤비는 짓 자체가, 마치 청룡언월도를 비껴들고 서 있는 관운장 앞에서 범부가 식칼을 들고 날뛰는 꼴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하여 그는 삼국지를 새로 쓰는 방식이 아니라, 삼국지의 명장면들에 해제를 다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삼국지의 참고서’를 펴내기로 한 것이다. - 월간 〈PAPER〉 발행인 김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4

1. 하늘이 무너지면 솟아날 돈도 없어야 한다
- 후주의 처신에 강유는 말문이 막히고 15

2. 특권의식을 가진 자들이 운운하는 것들
- 드디어 시작됐다, 서로를 망하게 하는 내부의 질투 - 42

3. 당신은 무엇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가
- 모두들 이렇게 가는구나. 등애, 종회, 강유 67

4. 뭉치는 건 어려워도 갈라지는 건 한순간이다
- 후주 유선의 물골과 사마염의 등극 91

5. 우리 시대는 지금 어디쯤인가
- 이름 없는 단역들이여, 이제는 그대들이 주인공이다 124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153
중국 취재기 1
- 중국인들이 말하는 ‘내가 보는 삼국지’154
중국 취재기 2
- 중국의 한국인 사업가들이 보는 중국 163
-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구라 삼국지 제작 스토리 170

구라 삼국지 부록
전유성과 함께 배워보는 중국어 한마디! 265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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